라벨이 어린이안전인 게시물 표시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

이미지
  안전보건공단 이 GS건설 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버려진 폐안전모를 업사이클링하여 어린이를 위한 '안전우산'으로 탄생시켰다. GS건설 등 9개 기업에서 제작한 167개의 '안전우산'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안전속도 표시와 노란색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 폐안전모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작된 안전우산 폐안전모 업사이클링으로 안전우산 제작 산업현장에서 버려지는 폐안전모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우산’으로 재탄생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1월 19일(금)에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공단이 지난해 체결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자간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업무협약(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공단은 GS건설 등 9개 기업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던 안전모를 수거하여 업사이클링을 통해 167개의 ‘안전우산’으로 제작했다. 안전우산, 포항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제작된 안전우산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포항지역 6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포항은 최근 5년간 경북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공단은 안전우산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 안전우산은 스쿨존 안전속도(30km) 표시 및 노란색으로 제작되어 차량의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안전우산,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폐안전모 업사이클링 사업 이외에도 자원 선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산업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던 ‘안전모’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우산’으로도 의미있게 쓰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