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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의 건강한 선물, 산림청이 선정한 이달의 임산물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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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건강한 선물, 대추를 아시나요? 산림청 은 2025년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습니다. 대추는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며 가을철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최근에는 품종 개량과 재배 기술 향상으로 크고 당도가 높은 대추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대추의 영양과 효능 대추에는 단백질, 당류, 비타민 A·B2·C, 칼슘,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돕는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성 화합물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연구 결과, 대추 추출물은 노화 원인인 자유라디칼 제거에 효과적이며, 혈당 상승 완화와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대추 주요 영양 및 효능 요약 비타민 A·B2·C 풍부 → 면역력 강화 플라보노이드·페놀성 화합물 → 항산화·항염 효과 자유라디칼 제거 → 노화 방지 혈당 완화 및 장 건강 개선 간 기능 보호 및 피로 회복 향후 활용과 전망 대추는 생과뿐 아니라 건조·가공 형태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대추차, 대추청, 대추정과뿐 아니라 최근에는 대추칩, 대추라떼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건강 간식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효능 좋은 임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추는 단순한 과일을 넘어, 현대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가을의 보약’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2025년 10월 임산물 대추 자세히 보기

배추의 항암·항염 효능, 과학으로 밝혀지다 – 글루코시놀레이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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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의 항암·항염 효능, 과학으로 입증되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연구진이 배추 속 기능성 성분을 정밀 분석해, 항암·항염·항산화 효과를 국제학술지 Scientia Horticulturae 에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93종의 배추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함량과 항산화 활성, 분자 도킹(Molecular Docking)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배추의 인체 건강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성과입니다. 배추 속 글루코시놀레이트, 질병 억제 단서로 연구 결과, 배추에는 평균 6,601μmol/kg의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함유되어 있었으며, 일부 자원은 21,000μmol/kg 이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글루코나핀과 글루코브라시카나핀이 가장 풍부하게 검출되었고, 이는 체내에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시키는 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 (Isothiocyanate)의 전구체로 작용합니다. 특히 분자 도킹 분석에서 글루코나스투르틴과 글루코트로파에올린이 CDK2, MPO, CP450 단백질과 강한 결합 친화도를 보여, 질병 억제의 과학적 단서를 제시했습니다. 주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 분석 (μmol/kg DW) 글루코브라시카나핀: 1,787 / 글루코나핀: 1,548 프로고이트린: 553 / 에피프로고이트린: 521 글루코나스투르틴: 330 / 글루코트로파에올린: 1.4 총 글루코시놀레이트 평균: 6,601 (최고 21,212) 게재 논문 보기 배추, 기능성 식품 원료로 도약 이번 연구는 단순 성분 분석을 넘어 분자 수준의 작용 메커니즘까지 밝혀, 배추의 건강 기능성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김치나 건강식 소재에 활용될 배추 품종 육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분자 도킹 기반 기능성 탐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추는 이제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

소비자상담, 2024년 4월 세탁서비스 및 건강식품 불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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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한국소비자원 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는 소비자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분석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월 대비 소비자 상담이 2.9% 증가한 41,878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세탁서비스, 숙녀화, 각종 건강식품 등 특정 품목에 대한 상담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소비자 상담 증가 현황과 주요 상담 다발 품목에 대해 상세히 분석하고, 소비자들이 피해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소비자 상담 현황 분석 1. 전월 대비 소비자 상담 증가 2024년 4월 소비자상담은 전월 대비 2.9% 증가하여 총 41,878건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증가율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불만과 문제 제기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세탁서비스 관련 상담은 81.0%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세탁이 지연되거나 세탁 후 제품이 손상된 경우 보상을 요구하는 사례가 주를 이뤘습니다. 2. 세탁서비스 상담 증가 세탁서비스 관련 상담은 세탁 지연, 제품 손상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보상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이 접수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세탁소와의 계약 조건에 대한 명확한 설명 부족과 서비스의 질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비자들은 세탁소 이용 시 사전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상담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 항목 1. 숙녀화 상담 증가 2024년 4월 숙녀화(구두·부츠 등) 관련 상담은 전년 동월 대비 93.0% 증가했습니다. 주된 원인으로는 배송 지연, 교환 및 환불 거부 등이 꼽혔습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들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상품 구매 시 배송 및 반품 정책을 꼼꼼히 확인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관련 증빙 서류를 준비하여 상담센터에 문의해야 합니다. 2. 각종 건강식품 상담 증가 ...

2021년 5월 소비자상담 건수 45,804건 전년 동월 대비 16.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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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5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8.7% 감소했다고 밝혔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 1372소비자상담 및 외부 SNS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8.7% 감소 2021년 5월 소비자상담은 45,804건으로 전월(50,189건) 대비 8.7%(4,385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5,129건) 대비 16.9%(9,325건) 감소했다. ▣ 전월 대비 ‘에어컨’, ‘각종일반화장품’, ‘각종건강식품’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이 78.2%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각종 일반화장품’(20.7%), ‘각종 건강식품’(16.5%)이 뒤를 이었다. ‘에어컨’은 설치 서비스를 받은 후 작동되지 않아 A/S를 요구했으나 조치가 지연되고 있다는 상담이 늘었다. ‘각종 일반화장품’ 및 ‘각종 건강식품’은 샘플만 사용해보라는 전화권유를 받았으나 샘플과 본 제품이 함께 배송되는 등 구매를 강요받아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문의하는 소비자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각종 금융상품’(180.0%),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38.5%), ‘각종인테리어설비’(10.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종 금융상품’은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해외결제 승인 관련 스미싱 문자가 수신된 것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 ‘모바일정보이용서비스’는 콘텐츠 서비스를 해지했으나 이용료가 계속 결제된 것에 대한 환불 상담이 주로 접수됐으며, ‘각종 인테리어설비’는 인테리어 공사 후 마감 불량에 대한 해결방법을 문의하는 상담이 증가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이 2,3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동전화서비스’(1,641건), ‘헬스장’(1,172건)이 뒤를 ...

2020년 5월 소비자상담 건수 55,142건 전년 동월 대비 11.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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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0년 5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다. * 1372소비자상담센터 :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 * 1372소비자상담 및 외부 SNS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2020년 5월 소비자상담은 55,142건으로 전월(54,824건) 대비 0.6%(318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2,432건) 대비 11.7%(△7,290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이 187.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건강식품’(133.3%), ‘헤드폰·이어폰’(105.4%)이 뒤를 이었다. ‘에어컨’의 경우 구매 후 설치가 지연되거나 설치비용이 구매 당시의 안내보다 많이 청구돼 소비자 불만이 발생했다. ‘건강식품’은 일부 새싹보리 분말식품에서 금속성 이물과 대장균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 이후 해당 제품과 업체명을 문의하거나 환급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다. ‘헤드폰·이어폰’은 특정 인터넷 쇼핑몰의 배송 및 환급 지연이 발생해 소비자상담이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이 높았던 품목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보건·위생용품’(608.7%), ‘외식’(128.0%), ‘항공여객운송서비스’(82.1%) 등이었다. ‘보건·위생용품’은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마스크의 배송 지연 및 일방적 계약해제에 따른 소비자 불만이 많았고, ‘외식’과 ‘항공여객운송서비스’는 예약 후 계약해제로 인한 위약금 분쟁이 많았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의류·섬유’가 2,4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헬스장·휘트니스센터’(2,301건), 이동전화서비스(1,862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5,240건(29.3%)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3,513건(25.9%), 50대 10,342건(19.9%) 순이었다...

최근 3년간(2016년-18년) 건강식품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 총 9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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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식품 해외구매 관련 불만유형별 현황 건강식품은 해외직구나 해외여행을 통해 구매하는 대표적인 품목이지만 해외구매 증가와 함께 관련 소비자불만도 늘고 있다. 건강식품 관련 소비자피해는 경제적 손실은 물론 신체 안전과도 직결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은 건강식품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피해를 분석하고 구매 실태를 조사했다.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접수된 건강식품 해외구매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960건이며, 2016년 258건, 2017년 320건, 2018년 38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crossborder.kca.go.kr )’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20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 이 중 거래유형 파악이 가능한 868건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구매대행’이 469건(54.0%)으로 가장 많았고, ‘오프라인(여행지) 구매’가 185건(21.3%)으로 뒤를 이었다. 불만유형별로는 전체 960건 중 ‘취소·환불 지연 및 거부’가 253건(26.4%), ‘배송지연 등 배송 불만’이 196건(20.4%)으로 다수를 차지했고, 거래 국가별로는 미국 81건(30.4%), 베트남 38건(14.2%), 캄보디아 26건(9.7%), 일본 23건(8.6%) 등이었다. * 거래 국가 파악이 가능한 267건 대상 [ 건강식품 해외구매 소비자불만 사례 ] (사례1) A씨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강식품을 구매한 후 1개월 이상 배송이 지연되어 주문 취소 및 환급 요청 메일을 보냈으나 해당 사이트가 폐쇄됨. (사례2) B씨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성기능 개선 건강식품이 금지성분 함유로 통관이 제한되었으나 쇼핑몰로부터 배상을 받지 못함. [소비자 설문조사] (조사대상) 최근 1년간 건강식품 해외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 (온라인 구매 700명, 오프라인 해외 여행지 구매 300명) (조사방법)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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