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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게임 개발 기초 과정 ‘게임 개발 챌린지’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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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게임 개발 체험 프로그램 ‘게임 개발 챌린지’(이하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사이의 청소년이다. 참여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30명이 챌린지에 최종 참가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8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6주간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게임 특강 2회 ▲게임 기획안 작성 기초 ▲스토리보드 및 콘셉트 설정 ▲시놉시스 작성 및 구체화 ▲프레젠테이션 코칭 ▲우수작 발표회 및 수료식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참가자가 스스로 게임 기획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게임업계의 개발자, 기획자로 구성된 6명의 전문가가 참가자들에게 밀착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정완료 후 우수 참여자 9명에게는 경기도지사상(1명), 진흥원장상(3명), 심사위원상(5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게임 개발 챌린지 참가비는 무료이고, 희망자는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 www.gcon.or.kr/gcc )를 통해 27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

삼성전자, ‘2020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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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20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 환영식 삼성전자 는 3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전국 5개 대학에서 읍∙면∙도서 지역 694개 중학교의 학생 1,600명, 대학생 54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를 운영한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경제적∙지역적으로 교육 여건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로 참가하는 대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교육부와 함께 중학생을 모집했다. 이 중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소방관, 해양경찰, 국가유공자 등의 자녀 495명도 포함됐다. 방학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합숙하며 총 150시간 동안 영어∙수학∙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게 된다. 또,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대학 전공 박람회, 진로 멘토링과 음악회 등 문화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강원도 설악산 한계령 입구에 위치한 원통중학교 2학년에 다니는 권현우 학생은 “병풍 같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한적한 마을에 살다 보니 공부에 대한 특별한 자극없이 생활해 왔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이번 캠프를 통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꿈도 찾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삼성 드림클래스’는 교육을 받은 중학생이 대학에 입학해 대학생 멘토로 다시 배움을 전하는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대학생 540명 중 72명이 중학생 시절 ‘삼성 드림클래스’에 참여했던 멘토이다. 2015년 중학생 시절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가했던 전우택 씨(서울대학교 1학년, 20세)는 “캠프에 참가해 대학생 멘토를 만나면서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 올해는 대학생 멘토로서 후배들도 더 큰 꿈과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전라남도 장성군의 작은 마을에서 나온 기

경기도, 시·도 최초 ‘복지사각 중학생’ 교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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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학생복지 사각지대인 비인가 대안학교와 서울 등 다른 시.도에 있는 중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에게도 2019년도부터 30만원 상당의 교복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이재명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공정’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도는 무한경쟁 시대에 학생들에게 차별 없는 공정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사각지대에 포함된 2019년도 대상자는 약 1,517명으로, 정규과정을 받는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공평하게 3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한다. 이 학생들의 경우 경기도민이지만,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그리고 시군이 함께 지원하는 일반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 도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내년 5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 소재 초중등 정규과정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경우, 지난 9월 12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경기도교육청 소관 ‘경기도 학교 교복지원 조례’에 의해 지원받는다. 조례는 2019년도부터 교복을 입는 경기도 소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주관교복구매제도를 통해 교복을 구입한 학교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시·군이 협력해 30만원 범위에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학수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교복을 입는 학생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우리 경기도민이면서도 지원받지 못하는 학생에게 공정하게 교복을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시군과 함께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