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숲길 걷기, 정신질환 위험 10% 낮춘다
숲길이 마음 건강을 바꾸는 이유
최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법으로 ‘숲길 걷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연구진이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꾸준한 등산과 숲길 걷기가 정신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짧은 시간의 활동이라도 규칙적으로 이어지면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3만 명 추적 연구로 확인된 과학적 근거
이번 연구는 산림활동 경험이 있는 약 3만 2천 명을 최대 4년간 추적한 분석 결과입니다. 불안과 우울 등 정신질환 신규 진단 여부를 살펴본 결과, 숲길 걷기와 등산을 꾸준히 실천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정신질환 위험이 약 10% 낮았습니다.
활동 거리, 시간, 빈도, 규칙성 등 모든 지표에서 비슷한 경향이 나타나 숲에서의 신체 활동이 단순한 기분 전환을 넘어 예방 효과를 가진다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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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과 숲길걷기 정신질환 예방 연구 결과 그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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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과 숲길걷기 정신질환 예방 숲길 걷는 모습 |
한눈에 보는 핵심 결과 요약
| 구분 | 주요 내용 |
|---|---|
| 연구 대상 | 산림활동 경험자 약 3만 2천 명 |
| 추적 기간 | 최대 4년 |
| 주요 결과 | 정신질환 신규 진단 위험 약 10% 감소 |
| 의미 | 비용 대비 효과 높은 예방 수단 |
숲길 걷기가 가져올 변화와 전망
연구 결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경우, 정신질환 진료 인원과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약물이나 치료 이전 단계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이라는 점이 강점입니다.
앞으로 숲길 걷기와 등산이 개인의 생활습관을 넘어, 지역과 사회 차원의 정신건강 정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