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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지능형농장) 실습 위주 교육과정 청년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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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미래농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이하 `스마트팜`)`을 이끌어 갈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한「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교육생을 4월 28일(수)부터 5월 31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통해 7월말에 교육생을 선발한 후,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에서 교육할 계획이다. * `스마트팜 혁신밸리` :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을 위한 실습·임대 온실과 스마트팜 전후방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증시설을 구축하며 전국 4개소(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에 조성하는 스마트팜 단지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중에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후 9월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 분석 등의 이론교육과정 2개월(180시간 이상), 보육센터 실습장 또는 스마트팜 선도 농가 등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과정 6개월(480시간 이상), 자기 책임하에 전 주기 동안 영농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 이상)으로 총 20개월 동안 진행된다. 교육형 실습과 경영형 실습 과정에는 스마트팜 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지도와 자문을 받으면서 국내 스마트팜 선도농가 견학 등을 통해 작물재배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보육센터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3년,수행실적우수자)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부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보증비율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 www.smartfarmkorea.net )’에

인공지능 기술이 농사짓기 최적 환경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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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홈페이지 [ www.rda.go.kr ]   농촌진흥청 은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의 최적 환경 조건(환경 설정값)을 설정해 알려주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플랫폼(운영체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스마트팜 농가에서 수집한 온실 환경 데이터(자료)와 작물생육 데이터를 인공지능 모델이 분석해 작물 재배시기와 생육상태에 알맞은 조건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 온실환경 데이터 : 매 분(minute)마다 계측장비에서 송신된 데이터 ( 일사량, 온도, 습도 등 88개 항목) * 작물생육 데이터 : 매 주(week)마다 조사원이 농가에 방문하여 작물을 측정 (관부직경, 생장길이 등 12개 항목) 또한, 매주 자동으로 농장별 생육상태를 진단해 문제가 발견되면, 농장주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 문자안내 메시지 예시 : 홍길동님은  적정 생장길이 13.4~17.9mm 미달하였으며, 권장 습도는 75.8~81.8%입니다. 농가에서는 농촌진흥청 플랫폼(운영체제)을 통해 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는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농장에 적용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은 16일, 전남 화순군 딸기 스마트팜에서 허태웅 청장을 비롯해 전남도원, 농업인, 기업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시연회를 열고 기술 적용 사례와 효과를 공유했다. 이어 스마트팜 수집 데이터 활용과 발전방안,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딸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환경설정 관리 기술은 최근 4년간(2017~2020) 연동형 스마트팜 91농가, 단동형 스마트팜 93농가에서 수집한 생육조사 및 환경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적용해 겨울 재배시기 환경을 개선할 경우 연간 10아르(a)당 6000kg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 결과, 이 기술을 연동형 딸기 스마트팜에 적용한 농가(10아르 당 7,343kg)는 일반농가(4,686kg)보다 약 1.6배 생산량이 높았다. 딸기(‘설향’) 재배 농업인 문왈주

농식품 벤처창업의 성공,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 이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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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대상자를 3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식품 제조·가공 뿐만 아니라,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플랫폼 서비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전·후방 산업이며, 예비창업자 40팀, 창업기업 83개소를 선발한다. * 중도 포기팀 등 추진 상황을 고려하여 하반기 추가모집 예정 지원 대상자는 사업화자금과 함께, 농식품벤처창업센터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 주요 권역(서울, 부산, 세종, 경기, 강원, 전남, 경북)에 위치하여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예비창업자는 선발 당해에 한하여 7백만원, 창업기업은 연간 21백만원 씩 최대 5년 간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 받고, 농식품벤처창업센터에서 제공하는 1:1 밀착 상담, 수준별·분야별 교육,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 창업 관련 종합 지원도 받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평가, 온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이루어진다. 서류심사에서는 지원 요건 및 사업계획서를 평가하며, 발표평가에서는 기술 역량, 사업 모델 성공 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한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점수를 일정비율로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결정하며, 결과는 4월 초 개별 통지한다. 신청은 3월 4일 16시까지 농식품창업정보망( www.a-startups.or.kr )을 통한 누리집 접수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www.mafra.go.kr ), 농식품창업정보망( www.a-startups.or.kr ), K-Startup( www.k-startup.go.kr )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본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벤처·창업자 분들의 성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의적 사업계획과 기술을 가진 유망 예비창업자 및 기업의 많

스마트팜 기자재(센서 등) 표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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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사업(이하 `표준확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산업체를 5월 6일(수)부터 5월 19일(화)까지 모집한다. * 스마트팜 운영에 필수적인 센서, 유동팬, 환풍기 등 장비를 의미 표준확산사업은 스마트팜 ICT 기자재 기업별로 전기적·기계적 규격이 상이하여 특정 업체가 도산한 경우, 사후관리(A/S)가 어려운 문제점 등을 개선하고자 규격표준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12월 스마트팜 ICT 기자재 국가표준이 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국가표준을 국내 스마트팜 농산업체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센서와 구동기의 전기적·기계적 규격표준 - 센서(13종) :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CO2), 일사, 풍향, 풍속, 감우, 광양자, 토양 함수율, 토양 수분 장력, 전기전도도(EC), 수소이온농도(pH), 지온 - 구동기(9종) : 천창, 측창, 보온 덮개, 차광막, 환풍기, 유동팬, 관수 모터, 관수 밸브, 냉난방기 표준확산사업에 참여하는 농산업체는 전문가 자문(컨설팅) 지원(50개 업체 내외)을 통해 제품 설계변경을 한 후, 시제품 제작 및 제품개선(75개 업체 내외)을 할 수 있도록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국가표준 검정 바우처 지원`을 위해 모집하는 농산업체와 함께 국가표준 적합 여부를 검정할 수 있는 바우처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표준확산사업이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이므로 관련 농산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세부 사업 내용을 알리기 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대강당(전북 익산)에서 5월 11일(월) 13시30분부터 15시30분까지 진행하며, 신청 자격, 선정 기준, 지원내용 등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실용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www.fa

스마트팜 청년 창업,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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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을 11.29(금)까지 공모한다.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창업 초기자본과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에도 임대형스마트팜이 4개소 조성(~'21)될 계획에 있으나, 임대형스마트팜에 대한 청년의 수요가 많아 혁신밸리 외 지역에도 2개소 추가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 2018년 스마트팜 보육센터 시범사업 보육생 중 입주 희망자의 46%만 입주가능하며, 사업의 경쟁률(2018; 4대1, 2019; 2.7대1)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임대형스마트팜 수요 예상 농식품부는 공모에 앞서 지난 10월 31일,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공모절차·참여방법·신청서 등을 설명하였으며, 혁신밸리 지역을 제외하고도 지자체 등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시·도)에서는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신청서와 예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농식품부로 제출하여야 한다. 응모 시,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의 농업경영체 등록과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농지임대 가능여부, 입지 인허가 등을 철저히 검토한 뒤, 시설용수 사용과 관련하여 지역농업인 단체, 마을 주민과 충분한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가용자원을 활용한 모델을 계획하면 된다. 향후 관련분야 전문가(학계·기업·연구기관 등)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업계획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연말까지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은 2개년에 걸쳐 부지정지, 용수 등 기반조성과 스마트팜 및 에너지 지원시설을 점진적으로 조성하게 되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최적 생육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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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버섯 스마트팜에서 느타리버섯을 가장 잘 키울 수 있는 일종의 비법인 생육모델을 개발, 농가 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버섯 스마트팜은 버섯 재배시설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배양과 발아,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시설로 온도와 습도, CO2 등 버섯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든 농장이다. 농기원이 개발한 생육모델은 이런 버섯 스마트팜에서 느타리버섯을 키우는 농가를 위한 것으로 버섯 재배시설의 온도, 습도, CO2 등 버섯이 자라는데 알맞은 환경조건을 시간대별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이 생육 모델이 제시된 환경조건을 스마트팜 생육관리 프로그램에 설정하면, 최적의 생육조건에 따라 냉난방기와 환풍기, 가습기가 자동으로 가동된다. 농기원이 개발한 최적 생육모델을 현지 농가에 적용한 결과에 따르면 기존재배방식에 비해 약 22% 생산량이 늘고, 재배사 관리에 투입되는 노동력은 5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버섯농가의 소득증가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작목별 최적생육모델을 개발해 스마트팜 농가에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4차산업혁명 기술로 빚은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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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 기술의 구성 #사례1 농업인 홍길동 씨(75세)는 어제 밤새 분 강풍에 토마토 온실이 무사한지 걱정이 앞섰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전화 스마트팜 음성비서에게 "온실 상황이 어때?"라고 물었다. 그러자 거실에 있는 TV에 온실의 현재 모습과 어제 밤 온실 내부 환경 변화 이력이 나타났다. #사례2 귀농인 김대한 씨는 오늘 온실에 비료를 줄 예정이다. 스마트패드로 온실에서 재배 중인 딸기를 찍어 클라우드 센터에 전송한다. 잠시 후, 인공지능이 분석한 딸기의 영양 상태와 질병 정보가 그래프로 그려지고, 필요한 비료의 종류와 양이 표시된다. 이어 자동으로 양액 공급 장치가 작동되고, 오늘의 일기 예보와 온실 환경을 고려해 환경조절장치도 가동을 시작한다. 농촌진흥청은 4차산업혁명 기술 융합과 혁신으로 우리 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농업 시대를 열어갈 2세대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한 ‘한국형 스마트팜 2세대 기술 시연회’를 15일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에서 엽니다. 지금까지 정부는 취약한 우리 농업의 영농 환경을 극복하고 튼튼한 체력을 갖춰 미래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스마트팜 기술 개발과 보급 확산’을 혁신 성장 핵심 선도 과제로 추진해 왔습니다. 스마트팜은 자동화 설비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농사 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 방식을 말합니다. 농촌진흥청은 보다 고도화된 스마트팜 기술로 농업을 과학화하고 농업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3단계 기술 개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팜 모델 (2016) 1세대: 편이성 향상→(2018) 2세대: 생산성 증대 →(2020) 3세대: 수출형 1세대 스마트팜을 도입한 많은 농가에서는 영농의 편의성 향상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세대의 경우, 모든 농사 환경을 농업인이 직접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스마트팜 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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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하고, 25일 충북 음성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실험동에서 현장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팜 모델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것으로, 버섯 재배 시설 내부 환경을 관찰하는 센서와 공기순환시스템, 생육환경제어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느타리버섯의 특성에 맞춰 설정한 환경 관리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재배 시설 내부의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관리하면 버섯배지 입상부터 수확까지 전체 주기의 환경이 자동 관리돼 재배 경험이 부족해도 고품질 버섯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해부터 농가에 느타리버섯 재배시설 스마트팜 모델을 보급한 결과, 적용 농가의 생산량과 소득이 평균 25% 늘었으며, 이용한 농가의 92%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과 소득 증가 요인으로는 내부 환경을 살피는 센서가 있어 농업인이 재배 시설을 드나드는 횟수가 준 데다, 이에 따른 최소한의 환경 변화만 일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냉방과 난방을 자동으로 조절해 재배 횟수를 늘리고, 비상 상황에 신속한 응급조치도 가능해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이 스마트팜 모델에 대한 시범사업을 2019년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버섯 재배 농가에서 반복되던 문제점인 습도 센서와 대류 팬의 내구성 등을 높이고, 느타리버섯 재배에 알맞은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개발과 이성현 농업연구관은 "정보통신기술 적용으로 버섯 재배 농가의 생육 관리 기술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출처: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2018 농업기술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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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미래 농업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라는 표어 아래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8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젊고 똑똑한 농업과 농촌’에 초점을 맞춘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업은 어렵고 힘들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청년 농업인과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주제들로 구성했다. 꿈을 위해 도전한다면 청년 농업관부터 찾아가보자. 일자리 소개는 물론, 창업 교육과 운영, 지원, 성공 사례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청년 농업관’. 농업을 하고 싶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향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했다. ‘농업생명과학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깨 인공교배, 곤충과 물벼룩 관찰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생명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청년농업인네트워크 멘토-멘티 소통 컨퍼런스’, ‘청년 농업인 포럼’, ‘도전! 농업 골든벨’ 등 농업 유망주를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여가가 있는 삶’의 가치를 농업인과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똑똑하고 돈 되는 농업도 눈여겨 볼만하다. 스마트농업관·첨단생명공학관에서는 농업인이 보다 편리하게 작업을 하면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 첨단 농업 기술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볼 수 있다.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을 위한 치유농업체험관, 건강·기능 농식품관, 농촌자원체험관에서는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반려동물에 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먹으면서 입이 즐겁고 땀 흘리며 몸도 가벼워지는 체험 시간도 마련했다. 부대행사 중 특허기술장터는 농촌진흥청 우수 국유 특허를 소개하고, 발명자를 만나 ‘돈 되고 실용적인 농업’의 생생한 비법도 전해들을 수 있다. 농업 기술 관련 전시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농업인들은 농업기술종합컨설팅관, 신기술보급관, 우리 종자관, 경남 특별주제관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용 온실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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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14일 시설원예연구소(경남 함안)에서 국산 자재와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용 온실’ 개소식을 갖는다. 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연구 개발 결과의 신속한 보급과 확산을 위한 스마트온실 모델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해 왔다. 개소식에서는 한국형 스마트온실의 구조, 제어시스템과 장치를 소개한다. 또한, 한국형 스마트팜 핵심 기반 연구과제로 개발한 토마토 자동 생육 측정 시스템과 마이크로 생체정보측정 시스템 등도 시연한다. 한국형 스마트온실은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영상관제 시스템, 작물생육정보 자동측정 시스템, 작물 생체정보측정 시스템, 병해충 자동진단 시스템,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한국형 스마트 시험 온실의 활용 방안은 물론,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중점 연구계획도 소개한다. 스마트 시험 온실에선 해충 예찰용 스마트 트랩을 이용해 앞으로 무인 자동방제 시스템 개발과 실증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연구에서는 시설원예농가에 보급돼 있는 복합환경 제어기와 양액기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자동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와 생산성 빅데이터도 분석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한국형 스마트온실에 가스히트펌프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통합 공급 시스템과 LED 보광시스템을 2019년에 추가로 설치하면 토마토의 생산성을 네덜란드의 80%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박경섭 농업연구관은 “앞으로 스마트온실에 대한 꾸준한 연구로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을 확립하고, 시설원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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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 채소작물 스마트팜 구성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노지채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ICT 장비를 지원하는「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에 최근 혁신성장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팜을 노지채소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동사업은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노지 스마트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여 추진중에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3월 2(금)까지 해당 관할지역 시·군으로 사업계획서를 신청하고, 평가 등을 거쳐 3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지자체에서는 사업대상 농가를 구성하여 농식품부(농산업정책과) 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심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농정원에서 기술자문 등 지원을 상시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주산지별·품목별 단지를 집적화하고 농협 ERP에 등록된 경영정보를 제공할 경우 평가시 가점 부여 센서·재배·영상·제어장비 등 노지채소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ICT장비를 1ha당 20백만원 이내로 100% 국고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생육·경영정보를 제공하여야 하며, 수집된 정보는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 공공의 목적으로 이용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농업이 ICT기술의 발달과 함께 발전하면서 스마트팜이 농업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특히, 노지는 자연환경의 영향으로 시설재배에 비해 품질의 균일화가 어렵지만, 스마트팜을 통해 개선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하는 등 농업분야에 다양한 ICT 기술이 개발·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