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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 미래는 인간과 가상현실, 로봇이 함께하는 새로운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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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 2045년은 대한민국 광복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점으로, 현실과 가상이 혼재되고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되며 1,000만 애완 로봇과 평균수명 120세의 인간이 공존하는 지금과는 전혀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은 저서 ‘특이점이 온다’에서 2045년 전후로 컴퓨터의 계산 능력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특이점(Technological Singularity)이 올 것으로 예측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미래 30년에 대한 예측의 정확성보다도 미래사회에 우리가 직면할 도전과 문제들을 식별하고 실천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2045 미래사회@인터넷‘을 발간하여, 사람 중심(人本)의 행복한 미래인터넷사회 구현을 위한 5대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가치 구현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5대 핵심가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창의‘, ▷보편적 기회를 제공하는 누구에게나 열린 ‘평등‘, ▷경험과 지식 등 모든 것을 연결하는 ‘공유‘, ▷보다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안전‘, ▷신기술의 사회적 이슈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배려하는 자유, ’책임‘ 등이다. 핵심가치 구현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는 △창의력 증진을 위한 디지털 지식 창고 구축, △기술․서비스․교육 등에 대한 보편적 접근 기회 제공, △공유경제 체제 변화에 따른 법제도 정비, △안전 거버넌스 체계 구축, △ICT 개발자를 위한 윤리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꼽았으며, 인공지능, 로봇 등 신기술 발전에 따른 급속한 사회변화 국면에서 우리가 대처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인공지능,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될 경우 발생하게 될 노동시장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간 노동자 최소 고용 기준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지수에 포함하여 글로벌 노동시장 규범으로 정립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점차 규모와 활용도가 높아지는 빅데이터의 정보 오염 방지 및 피해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