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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요 4개 공원에서 스몰&에코웨딩 예비부부 144쌍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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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몰&에코웨딩 월드컵공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의 많은 비용을 들이는 거창한 결혼식이 아닌,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신랑신부만의 아이디어로 멋지게 꾸밀 수 있는 의미 있는 결혼식,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이 이제 새로운 결혼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월드컵공원, ▴시민의숲, ▴용산가족공원▴남산공원 등 서울의 4개 주요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히며, 예비 신랑신부의 결혼식 대관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전했다.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은 ▴‘1일 최대 2예식’ 정도로 시간에 쫓기지 않는 예식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 ▴예비부부 만의 취향을 살려 예식장소를 꾸미고, ▴예식의 운영 역시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하는 장소대관료가 무료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드넓은 공원의 푸른 잔디밭 위에서 야외결혼식을 하고 싶다면 ‘월드컵공원의 소풍결혼식’을 추천한다. 공원에 소풍 온 듯 즐기는 예식, 환경을 생각하는 예식, 자연과 하나 되는 예식 ‘월드컵공원의 소풍결혼식’이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 예식은 2019년 3월 2일(토)부터 가능하며, 현재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은 평화의공원 내 평화의정원에서 진행된다. 넓은 잔디밭 버진로드를 중심으로 양쪽에 세워진 대형 미송나무의 하얀색 천막은 야외결혼식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할 뿐만 아니라 해가 있을 때는 시원한 그늘도 제공해준다. 신랑신부는 이곳을 자유롭게 장식하고 꾸며도 좋다. ‘소풍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불편하지만 의미 있는 몇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재생용지 청첩장 사용 ▴일회용 생화 사용 제한 ▴피로연은 비가열 음식(도시락, 샌드위치), ▴하객수는 150명 이내 등을 권장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소풍결혼식을 통해 결혼한 부부는 총 28쌍이다. 이중에는 지인들의 난타공연으로 축제 같은 예식을 부부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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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 예식 사진 아름다운 봄날, 꽃들이 만발한 공원에서 만들어가는 소박하지만 특별한 결혼식. 서울시는 2019년 상반기(4월~6월)에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 에 참여할 예비부부 25쌍을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모집한다.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 은 서울시(동부공원녹지사업소)가 올해부터 양재시민의숲 야외 예식장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작은 결혼식의 브랜드이다. 양재시민의숲 야외 예식장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 1일 1식으로 진행되는 예식 등 일반 예식장에서 누릴 수 없는 특별함이 있어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더군다나 대관료가 무료인데다 하객용 파라솔과 테이블 등이 비치되어 있어 특별하면서도 알뜰한 결혼식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 없이 안성맞춤한 공간이다. 다만 기존까지는 별다른 제약이 없어 대규모의 호화 예식이 진행되는 등 공공재로서의 기능이 사실상 부족했던 것에 반해 올해부터는 ‘공원에서의 친환경 작은 결혼식’ 개념에 맞춰 신청 단계에서부터 예식 진행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이 달라져 유의가 필요하다. 가장 큰 변화로는 ▲하객규모를 양가 합산 120명 내외로 제한하고 ▲예식 진행을 서울시가 지정한 4개의 작은 결혼식 협력업체와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피로연 음식 간소화 및 화기 사용 금지, ▲축하화환 반입 금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의 운영 원칙이 만들어져 기존의 자유로운 예식을 기대하는 예비 부부라면 신중히 생각할 필요가 있다.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 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 부부는 ‘본인들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기획안’과 ‘신청동기’ 등을 작성하여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 dongbuparks@seoul.go.kr ) 또는 우편/방문(서울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33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들 중 심사를 거쳐 최종 25쌍이 선정되며

서울시, 2018년 하반기 시민청 야외결혼식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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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구원 야외 결혼식 소박하고 검소한 결혼식으로 사회적인 관심과 인식을 높인 ‘시민청 작은 결혼식’, 고비용 결혼문화를 탈피하여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가 있다면 서울시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 뒤뜰 야외결혼식’에서 연출해보자.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시민청 결혼식과 ▴서울연구원(서초구 남부순환로) 뒤뜰 야외결혼식 신청 접수를 2월 23일(금)~3월 9일(금) 시민청 홈페이지( http://www.seoulcitizenshall.kr )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청 결혼식은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결혼식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과 기부가 있는 착한 결혼식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이뤄지는 가족 이벤트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을 기본 방향으로 하여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시민청은 2016년 11월에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작은 결혼식 으뜸 명소’로 뽑혔으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호응이 좋다. 과도한 비용이 드는 허례허식을 탈피하여 ‘나만의 개성이 담긴 작고 뜻 깊은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3년 처음 시작한 ‘시민청 결혼식’을 통해 지금까지 167쌍의 부부가 탄생했다. 시민청결혼식은 허례허식으로 시민에게 정서적·경제적 부담을 주는 기존의 결혼문화가 지닌 폐단을 개선하여, 결혼식의 본래 의미와 가치를 되찾을 수 있는 새로운 결혼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기본 취지로 삼고 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시민청 결혼식을 기존 상‧하반기(연2회)로 나누어 대상자를 선정했던 방식에서 분기별(연4회)로 모집횟수를 확대하여 시민청 결혼식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횟수를 기존 상·하반기(6개월 단위)에서 분기별(3개월 단위)로 확대하여 결혼식 선정자의 취소 등으로 비어있던 시민청 결혼식장을 다른 예비부부에게 제공하여 결혼식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민청 결혼식은 올해 6월~12월 매주 일요일(1회) 및 매월 둘째 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