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시위 격화…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긴급 발령

에콰도르 시위 격화…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에콰도르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며 외교부 는 2025년 10월 8일 오후 3시부로 내륙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치안 불안정에 따라 한국 국민의 안전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해외 안전 정보 확인 경보가 어떻게 바뀌었나요? 외교부는 아래와 같이 에콰도르 내 지역별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하였습니다. 경보 단계 지역 2단계 (여행자제) 갈라파고스 제도 특별여행주의보 기존 2·3단계 외 전 지역 3단계 (출국권고) 과야스, 아수아이, 로스리오스 산타엘레나, 엘오로, 마나비, 에스메랄다스 주 에콰도르 여행, 지금은 안전한가요? 외교부는 비필수 목적의 여행은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체류 중인 국민은 가급적 안전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별 경보 수준에 맞춰 이동 계획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향후 전망 외교부는 에콰도르 현지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며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께서는 외교부 공지사항과 현지 치안 동향을 수시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에콰도르 내륙 2단계(여행자제)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 조정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