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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달의 발명품으로 난방 텐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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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명품 Best  5 리스트 특허청 은 페이스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명품’ 투표를 실시했고,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발명품으로 난방 텐트가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발명품 2위는 난방비 절감 보일러, 3위는 발열 조끼, 4위는 뿌리는 뽁뽁이, 5위는 입는 침낭 등이 상위권에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실시되었으며, 투표참여자가 미리 선정된 12개 후보 발명품 중 3가지를 댓글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투표에는 일반 국민 507명이 참여하여 1,492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 3면 발열 히터, 컵워머 무선충전기, 난방 텐트, 발열 조끼, 발열 깔창, 제설 로봇, 난방비 절감 보일러, 입는 침낭, 홈메이드 붕어빵, 뿌리는 뽁뽁이, USB 온열 장갑, 스마트폰 손 쿠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최고의 발명품으로는 전체 유효응답의 19.0%인 284표를 차지한 난방 텐트가 선정되었다. 난방 텐트는 외부의 찬공기를 막고 텐트 내부의 온기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텐트로 에너지 절약 효과가 높다. 투표자들은 댓글을 통해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주기도 하지만 한겨울 집안에서 느끼는 캠핑 분위기가 좋습니다’, ‘난방 텐트 실제 사용 중인데 최고예요 너무 따뜻해요’ 등 난방 텐트의 실용성을 높이 평가했다. 2위는 난방비 절감 보일러로 유효응답의 15.8%인 235표를 차지했다. 난방비 절감 보일러는 일반적인 보일러와 달리 전기적 진동을 이용해 물을 데우는 것으로 앱을 이용해 물 사용량과 최고 온도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보일러이다. 투표자들은 ‘작년 겨울에 고장난 보일러를 난방비 절감 보일러로 바꾸고 나서 한겨울 가스비가 25%정도 절감되는 경험이 있습니다’, ‘솔직히 겨울에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꼭 가지고 싶어요’ 등의 추천 이유를 밝혔다. 3위에 선정된 발열 조끼는 유효응답의

반려견 추위에도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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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온을 위해 조끼를 입힌 반려견 모습 농촌진흥청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이 점차 늘면서 추위에도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반려견의 체온은 대개 37.7~39.2°C(도)로, 품종과 체형, 털의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생활하기에 알맞은 온도는 15~26°C입니다. 추운 곳에 오래 있을 경우 귀나 꼬리, 발가락이 동상에 걸릴 수 있으며, 저체온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털이 짧은 품종은 추위에 약하므로 보온에 더 신경써야 합니다. 보온을 위해 조끼를 입힌 반려견 모습동상에 걸리면 주변 부위가 창백하게 변하고, 만지면 아파합니다. 마른 수건으로 동상 부위를 감싼 다음 머리말리개 등으로 따뜻하게 해줍니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발병 부위가 어둡게 변했다면 바로 동물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습니다. 저체온증은 정상 체온 이하로 떨어진 경우를 말합니다. 가볍게 나타날 경우 피부가 창백하거나, 떨림, 무기력함, 졸리는 증상을 보이지만, 체온이 많이 떨어지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바로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에서 지내는 반려견이라면 바깥 활동 시 보온이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입힙니다. 산책은 볕을 쬐며 걸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골라 계획적으로 합니다. 집 밖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은 휴식처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덮개나 방풍 비닐을 외부에 덮어 보온이 되게 하고, 내부에는 깔개를 깔아줍니다. 휴식처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고, 체온 유지로 에너지 소모가 큰 만큼 사료량은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는 염화칼슘과 부동액을 뿌려 제설하는 도로가 많은데, 이로 인해 반려견의 발바닥이 다치지 않도록 장화를 신기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염화칼슘과 부동액을 삼켰다면 위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힘이 없거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지 눈여겨봅니다. 외출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털을 닦아줍니다. 특히,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의 뭉친 눈과 물기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