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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정보 2018년 08월 31일 금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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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에는 세찬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과 모레 주말 동안에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1일까지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2일까지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한, 동쪽지역에서도 낮 동안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일기도와 모식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1일 자정 기준 일기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이 있는데요. 중부지방은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 많겠습니다. 수증기를 머금고 있는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는 일부 남부지역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단, 비구름대가 차차 남하하면서 1일 토요일 아침부터 전북과 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일요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2일 낮 기준 모식도 보시면 여전히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가끔 구름 많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고기압은 주변 공기를 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 동쪽지역에 동풍이 유입되겠는데요. 때문에 동쪽지역은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단, 제주도 지역은 계속해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일요일 낮까지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강수 이동 경로 보시겠습니다. 31일 낮 12시부터 24시간 예상 강수 분포도입니다. 초록색 띠로 표시된 비구름대가 점차 밑으로 내려가면서 토요일인 내일 제주도 지역까지도 영향으로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낮 동안 강원영동지역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으로 1일 낮 12시부터 24시간

2018년 8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20180827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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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이 2018년 8월 4주(8.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5% 하락했다. 1.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14%→0.19%) 및 서울(0.37%→0.45%)은 상승폭 확대, 지방(-0.10%→-0.07%)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6%→-0.02%), 8개도(-0.13%→-0.11%), 세종(-0.05%→-0.06%))됐다. 시도별로는 서울(0.45%), 광주(0.16%), 경기(0.09%), 대구(0.08%), 전북(0.05%) 등은 상승, 울산(-0.30%), 경남(-0.21%), 경북(-0.19%), 충북(-0.12%), 충남(-0.10%)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64→74개)은 증가, 보합 지역(23→15개) 및 하락 지역(89→87개)은 감소했다. [수도권 : 0.19%] 서울 0.45% 상승, 인천 0.04% 하락, 경기 0.09% 상승 [서울] 상승폭 확대 : +0.37% → +0.45% (강북 14개구 : +0.39%) 다양한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은 상승세 이어가고 있으며 투기지역 추가 지정된 동대문구(+0.34%)는 상승폭 유지, 통합개발 보류로 용산구(+0.43%), 마포구(+0.39%) 등은 상승폭 소폭 축소 (강남 11개구 : +0.50%) 개발호재 및 상승 기대감으로 매물 회수되며 상승세이나, 통합개발 보류된 영등포구(+0.47%)와 투기지역 추가 지정된 동작구(+0.65%)는 상승폭 소폭 축소 금주 조사는 8월21일~27일까지의 가격변동을 반영한 것으로, 금주 일요일부터 순차 발표된 정부의 시장안정정책*이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임 * 용산·여의도 통합개발 전면 보류, 투기지역 등 추가 지정 및 주택공급확대 발표, 금융기관 가계대출·전세대출 등 실태조사․현장점검, 편법증여 등

농촌진흥청, 발아벼 이용 당화 잘 되는 쌀맥주 가공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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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호품보리맥주, 50%쌀맥주, 70%쌀맥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쌀맥주는 전 세계에서 프리미엄 맥주로 사랑받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수제 쌀맥주에 대한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쌀맥주를 만들기 위해 당화가 잘되는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쌀 함량을 70%까지 높인 쌀 맥주를 개발했다. * 당화: 녹말, 섬유소 등관 같은 고분자량의 탄수화물을 산 또는 효소를 작용시켜 가수분해하여 당류, 포도당, 과당 등으로 변화시키는 반응 기존에 쌀가루로 만든 맥주는 전분의 당화가 어려워 쌀 함량을 20%~40%로 제한했다. 적은 양의 보리맥아 효소만으로는 부족해 상업용 효소를 더 넣어야 했다. 발아한 벼로 몰트를 만들고 당화가 되면, 벼 자체의 효소(α-amylase)로 인해 양조 적성이 우수해진다. * 몰트(malt) : 엿기름, 맥아, 보리·밀 등을 싹트게 하여 뜨거운 열로 건조 시킨 후 뿌리를 제거한 곡물 벼가 발아되면 당화 효소(α-amylase)가 만들어진다. 이때 파쇄성(Friability)이 32%에서 46%로 향상되면서 벼의 당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Friability : 부서지기 쉬움, 가루가 되기 쉬움, 고체 물질의 파쇄하기 쉬움의 정도를 나타내는 말 이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쉽게 쌀맥주를 개발할 수 있게 되면 국내 수제 맥주 시장에 국산 쌀과 보리 이용이 늘어 자연스럽게 쌀 소비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육성한 벼 품종 '새오대'를 발아해 만든 70% 쌀맥주는 20대와 30대의 젊은 층에서 선호도(평균 6.3)가 높아 시장 확대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종합적인 기호도 9점표(1: 아주싫음, 3: 싫음, 5: 보통, 7: 좋음, 9: 아주 좋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이점호 과장은 "쌀 공급 과잉 상태에서 쌀맥주를 가공하는 기술 개발은 쌀 소비 촉진에 기여

기아자동차, 추석 연휴 7박 8일 시승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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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 기아자동차와 함께 하세요!” 기아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총 2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전국 지점에서 ▲K9 ▲K5 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스토닉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31일(금)부터 9월 12일(수)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http://www.kia.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자동차는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정해 9월 21일(금)부터 9월 28일(금)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 최초 3분의 2 이상 주유된 차량 제공)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기아자동차와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 길에 오르실 수 있도록 시승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귀향차량 시승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고, 기아자동차의 우수성도 함께 체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 가정을 선정하여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이벤트도 진행한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3 가정에게는 9월 21일(금)부터 9월 27일(목)까지 6박 7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이 지원되며, 이와 함께 유류완충,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8월 31일(금)부터 9월 16일(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http://www.greentrip.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출처: 기아자동차

맛과 기능성분 갖춘 국산 땅콩,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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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 품종 케이올(왼쪽), 흑생(가운데), 신팔광(오른쪽) 땅콩의 기능 성분이 건강한 심혈관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은 부산대학교와 함께 동물실험을 한 결과, 땅콩이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실험은 5주령인 수컷 실험쥐 28마리(각 7마리)를 5주 동안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뒤 일반 땅콩, '케이올' 땅콩, '케이올' 땅콩기름, 대조군으로 나눠 4주 동안 먹였다. * 1일 2g양으로 실험군은 고지방식이(80%)와 땅콩식이(20%), 대조군은 고지방식이(100%) 섭취 실험 결과, 땅콩을 먹인 쥐의 혈중 LDL-콜레스테롤은 대조구에 비해 34% 줄고, HDL-콜레스테롤은 26% 높아졌다. * LDL 콜레스테롤(Low-Density Cholesterol,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혈관 벽에 과도한 콜레스테롤 침착 유도로 동맥이 굳어지며, 동맥경화로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음. * HDL 콜레스테롤(High-Density Cholesterol,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을 없애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낮춤. 혈중 지질 개선은 오메가-9(올레산) 지방산 비율이 83%인 농촌진흥청 개발 품종 '케이올'을 먹었을 때 효과가 뛰어났다. 대조구 대비 체중도 평균 10% 줄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올레산 함량이 높은 '케이올'과 함께 검은색 땅콩 '흑생', 국내 최고 수량성을 가진 '신팔광'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더불어, 산업화를 위해 기능성 관련 연구도 진행 중이다. '흑생'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100g당 6mg 포함하는 국내 최초의 검정 땅콩

페루 북부 국경지대 툼베스주, 황색경보(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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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여행경보 조정 현황 외교부는 페루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및 보호를 위해 2018.8.30.(목)부로 페루와 에콰도르 국경지대에 위치한 툼베스(Tumbes)주에 대해 황색경보(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를 발령하기로 하였습니다. △에콰도르 국경을 통해 유입되는 베네수엘라 이주민 증가에 대비하여 툼베스주에 대한 페루 관계 당국의 60일간의‘보건비상사태’선포(8.27.), △페루 북부 국경지대를 통해 이동하거나 동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 등을 고려 ※ 현재 페루 여행경보 발령 지역 - 남색경보(1단계, 여행유의) : 우카얄리주 일부, 리마주, 리마・카야오 특별구 - 황색경보(2단계, 여행자제) : 로레토주, 산마르틴주 일부, 우아누코주 일부, 우카얄리주 일부 - 적색경보(3단계, 철수권고) : 아푸리막주 일부, 아야쿠초주 일부, 우앙카벨리카주 일부, 쿠스코주 일부, 후닌주 일부 이와 관련,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 툼베스지역을 포함한 황색경보 지역의 방문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여 주시기 바라며, 장기 체류 교민이나 부득이한 방문객들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외교부는 페루에 대한 여행경보 유지 여부에 대해 향후 보건 및 위생 현황, 치안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검토해 나갈 예정입니다. 출처: 외교부

2019년 현대·기아자동차에 '카카오미니' 음성인식 서비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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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 최고 IT 서비스 전문기업 카카오와 손잡고 다시 한번 소비자를 깜짝 놀라게 할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기아자동차와 카카오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아이'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기능을 2019년 이후 현대·기아자동차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이 기술이 양산차에 적용되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현대·기아자동차와 카카오의 이번 협력은 완성차와 종합 IT 서비스 업체와의 강력한 결합 사례로,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해 미래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환경은 물론,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사가 공동개발하기로 한 차량용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는 최근 ICT 업체 간 개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가 차량에 최적화 돼 적용되는 기술이다. 카카오가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에서 서비스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차량 내에서도 동일하게 대화하듯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미니'는 뉴스, 주식, 환율, 운세 등의 생활 정보형 콘텐츠들과 음악 및 카카오톡, 스포츠 정보, 동화 읽어주기, 음식주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와 카카오는 차량 안전운행을 방해하지 않는 콘텐츠들을 2019년 출시될 신차에 우선적으로 적용한 뒤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미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외에도 양사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공조 제어 등 차량의 각종 편의장비들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기능도 구현해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실례로, 스티어링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른 뒤 ‘음악(멜론) 틀어줘’, ‘카톡 읽어줘’, ‘뉴스 읽어줘’, ‘

날씨정보 2018년 08월 30일 목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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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중부지방 중심에 위치해 있던 비구름대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31일 금요일인 내일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일 새벽 한때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내륙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먼저 누적 강수 분포도부터 보시겠습니다. AWS 관측기기로 본 48시간 기준 누적강수분포도입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곳은 0.1mm에서 10mm까지 내린 강수를 뜻하고 초록색은 11mm에서 30mm까지 보라색은 150mm에서 400mm까지 내린 강수의 범위를 뜻합니다. 그림을 보시다시피 가장 진한 색이 몰려있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을 알 수 있는데요. 28일부터 30일까지 새벽 4시 기준 누적강수량을 살펴보면 경기도 고양시가 519mm, 서울 도봉 지역이 489mm 강원도 철원지역이 437mm 충청도 단양 지역은 212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같은 서울이여도 강수량의 차이가 컸는데요. 강수대의 폭이 남북으로 매우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었기 때문에 인접한 지역간에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강수지속시간도 매우 다르게 나타난 것입니다. 다음으로 31일 새벽 6시 기준 약 1.5km 상공의 기류 흐름과 하층의 강풍대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또한, 북쪽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공기도 우리나라에 유입 되면서 이 두 공기가 만나는 곳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형성돼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위에 녹색 띠 형태를 보이는 곳이 초속 13m 이상의 강풍대입니다. 그래서 내일 새벽 한때, 서울·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비가 내리다 비구름대가 남쪽으로 느리게 남하하면서 내일 충청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내리는 비의 양은 중부지방 보

2018년 7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 63,132호, 전월대비 1.7% (1,082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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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7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2,050호)대비 1.7%(1,082호) 증가한 총 63,132호로 집계되었다. * 2018.4월 59,583호 → 2018.5월 59,836호 → 2018.6월 62,050호 → 2018.7월 63,132호 준공후 미분양은 7월말 기준으로 전월(13,348호)대비 4.1%(541호) 증가한 총 13,889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 2018.4월 12,683호 → 2018.5월 12,722호 → 2018.6월 13,348호 → 2018.7월 13,889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832호로, 전월(9,508호) 대비 7.1%(676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54,300호로, 전월(52,542호) 대비 3.3%(1,758호) 증가하였다. * 신규 등 증가분 : 2018.6월 5,060호 → 2018.7월 3,770호(지방 3,770호) * 기존 미분양 해소분 : 2018.6월 2,846호 → 2018.7월 2,688호(수도권 676호, 지방 2,012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402호)대비 9.9%(539호) 증가한 5,941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6,648호) 대비 1.0%(543호) 증가한 57,191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산림청, 한가위 벌초객과 성묘객 편의 위해 임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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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벌초객과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림 내에 있는 임도(산림도로)를 추석 전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조상묘를 돌보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임도 한시 개방기간은 9월 1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지역 실정에 따라 개방기간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해 개방되지 않는다. 김원수 목재산업과장은 "개방 임도의 경우 도로 상황에 따라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인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 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타인 소유의 산에 들어가 버섯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는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산림청

한약재 숙지황 빠른 분말 제조 방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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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지황 분말 한약재 숙지황(지황을 쪄서 말린 형태)을 가공식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경제적인 분말 제조 방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숙지황을 분말로 만들기 위해 기존보다 시간과 비용을 줄인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숙지황은 한방에서 보약은 물론, 지혈과 이뇨, 당뇨, 고혈압 약으로 쓰이는 중요한 약재다. 항종양이나 면역력을 높이고 심혈관계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숙지황을 가공하기 위해 분말로 만드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숙지황을 24시간 냉동한 다음 분쇄(잘게 부스러뜨림)해 감압 건조(공기압을 낮춰 건조하는 방법)한 다음, 체별(체에 쳐서 입자를 분리)해 3일 만에 분말을 만들 수 있는 공정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세절(숙지황을 잘게 자름)-동결-동결 건조(얼린 재료의 얼음을 승화시켜 건조하는 방법)-분쇄-체별'을 거쳐 분말이 되기까지 7일이 걸렸다. 이 중 동결 건조를 마칠 때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제조 시간이 줄면서 1kg당 생산 비용도 약 70% 줄일 수 있게 됐다(30일 기준). 냉동 온도를 조절해 숙지황의 경도(단단함)를 다르게 분쇄하면 분말 입자 크기도 다양해진다. 온도가 낮을수록 고운 입자가 많다. 입자가 작으면 마시는 차 형태의 티백용으로, 입자가 크면 추출물 형태의 건강식품처럼 산업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공정은 특허 출원1)을 마친 상태로, 이 공정에 따라 분말을 만들면 품질에 영향을 적게 미치므로 산업적으로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다. * 건조 시간이 단축된 숙지황 분말의 제조 방법 및 이로부터 제조된 숙지황 분말(10-2018-0059708). 앞으로 기술을 이전해 농가와 농산물 가공업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이용팀 김동휘 팀장은 "이 공정은 숙지황 분말 제조 공정을 경제적으로 개선한 기술이며, 널리 확대 보급하면 효율적인 제조 공정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9/5~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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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2018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가 오는 5~6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교통안전 박람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함께, 교통안전 유망기업의 신기술 전시를 통해 판로개척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교통안전 박람회에는 총 7천940㎡ 면적의 전시장에 약 100여개의 기관 및 기업이 400여개의 부스를 구성, 교통안전 분야 신기술을 소개하고 교통안전 관련 기업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 전시 품목은 ▲태양광 도로표시등, 아갼안전표지 등 ‘안전표지’, ▲방음벽, 도로분리대, 도로열선 등 ‘도로안전시설’, ▲보행자 작동 신호기,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등 ‘교통신호’ 등이다. 이와 더불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 경기도, 31개 시군, 경찰청, 한국로도공사 등 수요기관 교통안전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1:1 공공구매상담회’를 열어 교통분야 신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와 기관 특성에 맞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등 유관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각종 ‘교통안전 분야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참관객들은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안전띠 체험기, 에코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음주운전 시뮬레이터, VR활용 교통사고예방 체험교육, 고령자 인지지각 체험,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3D교통안전교육 버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박태환 경기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고, 도내 교통안전 유망 중소기업의 시장집입과 판로개척을 지원할 것”이라며 “교통안전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경기도

날씨정보 2018년 08월 29일 수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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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호우특보가 발효되었던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요. 오늘과 내일 사이에는 중부지방,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9일 16시 기준 천리안 위성으로 본 우리나라 모습입니다. 동서로 길게 누워있는 하얀 띠가 강수대입니다.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걸쳐 있는 것 보이시죠. 오늘 남부지방은 폭염 특보가 내려진 곳도 있었지만 중부지방은 강한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29일 밤사이 이 구름대는 천천히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밤사이 서울과 경기도 등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고 내일은 더 남쪽으로 확대되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새벽기준 일기도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새벽3시 기준 일기도 보시면 우리나라 남동쪽으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쪽으로 저기압이라고 표시 된 곳 보이시죠. 이곳으로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차가운 북서계열의 바람이 유입되겠는데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고, 북서쪽에서 바람이 유입되는 그 수렴부분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구름대가 오늘 오전 중에 북한지역에 있다가 차차 남쪽으로 내려가는 것인데요. 서로 다른 공기의 수렴대와 지형적인 요인, 또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기준 모식도 보시면 수증기를 머금고 있는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는 곳을 중심으로 비구름대가 천천히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이동한 모습입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다 내일 낮부터 모레 사이에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강수 분포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자정부터 24시간의 예상 강수 분포도입니다.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점차 천천히 남쪽

농촌진흥청, 세계 최초 김치 유산균 유전체 정량분석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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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유산균 유전체 정량분석 기술 개요도 농촌진흥청은 김치의 다양한 유산균 '종'은 물론 '아종(subspecies)' 수준까지 특성을 밝히는 정량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 아종: 생물분류학상 종의 하위단계로 동일한 종 중에서 주로 지역적으로 일정한 차이를 갖는 집단이 인정될 때 사용 또, 김치 유래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유산균을 분석하고 아종별 특성도 밝혔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은 요거트·치즈·김치·피클 등 발효식품에 쓰이는 유산균으로, 상업용은 물론 연구에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 유산균은 아토피 완화와 주름 개선, 보습에 도움을 주며 몸에서 항균 물질을 만들어 포진바이러스를 억제하고, 산과 담즙에 의한 파괴가 다른 유산균에 비해 비교적 적어 장 내 독소를 없애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술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유전체 정보를 종합 비교하는 방법이며, 종별 생태학적 특성을 한 번에 비교하는 분석법으로는 세계 최초다. 이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아종 플란타룸(이하 플란타룸)'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아종 아르젠토라텐시스(이하 아르젠토라텐시스)'에 적용했더니 각각 특이 DNA 정보를 찾아 아종별 생태적 특성을 밝힐 수 있었다. 시중에 유통 중인 고춧가루 김치와 백김치를 4℃ 냉장고에 12주 동안 저온 발효한 결과, 두 김치 모두 플란타룸은 60만 마리/mL 내외로 발생했다. 아르젠토라텐시스는 4℃에서는 전혀 발생하지 않은 반면, 25℃에서는 개체 수가 늘었다. 즉, 25℃에 5일 이상 보관한 김치를 먹으면 이 유산균 섭취량을 늘리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양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자원을 대량 발굴해 원천 기술과 산업재산권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수 유산균 자원 발굴은 물론, 유산균 활용 기능성 식품 제조 기반 기술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초 검은 닭 비밀 풀 오계(烏鷄) 유전체 지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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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계의 전장유전체 지도 예로부터 보신용이나 약용으로 쓰인 우리나라 재래닭 '오계(烏鷄)'. 멜라닌이 많아 고기와 뼈, 내장 등이 검은색을 띠며,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진상하기도 했다. * 멜라닌: 여러 동물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과 갈색 색소를 총칭. 피부 등의 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 신장과 간장을 보하는 효과가 있어 숙종과 철종이 즐기던 보양식이며, 비타민 A와 E, 철분, 아연이 풍부. 농촌진흥청은 오계의 유전체 지도를 작성해 세계 최초로 검은 닭의 유전적 기준(참조 서열) 마련에 성공했다. 이미지 대체 내용을 작성합니다.지금까지 닭의 참조 서열은 '아프리카 야생닭' 한 품종과 비교해왔으며, 검은 닭은 참조 서열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오계를 바탕으로 중국의 '실키', 인도네시아 '아얌 쯔마니' 등 세계 검은 닭의 특성을 파악할 첫 번째 유전자 안내 지도를 작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야생닭 유전체 지도와 비교한 결과, 오계에서만 발현하는 918개 유전자를 찾았다. 오계의 볏, 정강이, 피부 등에서 다른 조직보다 케라틴은 9배, 라미닌 유전자는 10배 이상 더 발현하는 것을 확인했다. 두 유전자는 근육막의 구조 유지뿐 아니라 조직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앞으로 우리 오계와 다른 나라의 검은 닭의 차이를 밝히는 원천 정보로 활용이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 채한화 농업연구사는 "오계의 고유 특성과 연관된 유전자 정보는 품종을 식별하는 열쇠로 활용할 수 있고, 우리 유전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이 지원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의 하나로, 한양대학교와 함께 진행했다. 유전체 연구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기가사이언스' 7월호와 '국제분자과학회지' 8월호에 게재됐다. 출처: 농촌진흥

양평공흥, 파주병원복합 등 4개 지구 경기도형 행복주택 총 146호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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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공흥 조감도 ▲ 파주병원복합 조감도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성남하대원, 양평공흥, 가평청사복합, 파주병원복합 등 4개 지구 경기도형 행복주택 총 146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민선7기 들어 첫 번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으로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성남하대원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8㎡형 대학생 4호, 청년층 8호, 고령자 2호로 구성되며, 보증금 1938만원~2090만원에 월 임대료 11만1천원~12만원이다. 반경 1.6km내에 모란역과 다수의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성남산업단지와 판교테크노밸리 등과도 멀지 않아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세대에 적합하다. 양평공흥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34㎡형 청년층 36호, 고령자 4호로 구성되며,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 오픈키친, 공동세탁실 등이 조성된다. 보증금 2307만9천원~2518만7천원에 월 임대료 11만5천원~12만6천원이다. 1.2km 거리 이내에 양평역과 양평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양평군청, 체육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좋다. 가평청사복합 행복주택은 공용주차장 부지에 조성되는 것으로 공공청사와 행복주택이 만난 복합개발형의 대표주자다. 지하2층에서 지상1층은 15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이, 지상1층에서 4층까지는 일자리복지민원실, 건강지원센터, 희망복지센터 등의 공공청사가, 지상5층에서 7층까지는 전용면적 34㎡~44㎡형 신혼부부 16호, 청년층 22호, 고령자 4호 등 총 42호의 행복주택이 조성된다. 보증금 2214만원~3460만8천원에 월 임대료 12만5천원~19만6천원이다.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공급되는 파주병원복합 행복주택은 지하3층부터 지하1층까지는 140대의 병원주차장이, 지상1층에서 6층까지는 전용면적 26㎡~35㎡형 대학생 25호, 고령자 25호 등 총 50호가 들어선다.

도로교토공단, 2017년 음주운전 사고 통계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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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은 도로교통의 3대 악(惡)으로 불릴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한다. 음주운전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정부 및 시민·교통 관련 단체의 캠페인과 홍보 등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매년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28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10년(2008~2017년) 동안 음주운전 사고 발생건수와 이에 따른 사망자·부상자 수는 각각 연평균 3.5%, 8.4%, 4.1%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255,592건의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해 7,018명이 사망하고 455,288명이 부상했다는 점에서 음주운전에 따른 사회경제적인 피해와 피해가족의 고통이 얼마나 심각한 지를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2017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19,517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439명이 사망하고 33,364명이 부상했다. 10년 전에 비해 발생건수와 사망자·부상자 수가 각각 27.4%, 54.7%, 31.2% 대폭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2017년 한 해 동안 월평균 1,620여건, 하루 평균 54.2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월평균 약 36명이 목숨을 잃었고 2,78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목되는 점은 젊은 층의 음주운전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음주운전 사고 발생 건수는 30대(31~40세)가 24.2%로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 사망자 수와 치사율(명/100건)은 20대(21~30세)에서 124명(28.2%), 2.8로 가장 높았다. 월별로는 12월(9.7%), 11월(8.9%), 10월(8.8%)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월(13.0%)과 9월(10.5%)에 많았다. 요일별로는 토요일이 17.9%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요일(16.9%), 금요일(14.5%) 등으로 주말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별로는 22~24시에 18.6%가 발생해 가장 많았고 치사율은 새벽시간대인

인천시, 청년대상 인천지역 공기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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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8월 30일 시 청사에서 지역유관기관과 공동으로 「2018 인천지역 공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 인천공기업 5곳과 인천 내 정부기관 등 모두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 (인천공기업5)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 (국가공기업6)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공단 행사는 기업별로 설명회와 그룹상담으로 구성하여 청년들이 공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심기업에 대한 상세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블라인드 취업특강에서는 공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비하는 방법과 참가기업의 최근 채용방향성을 분석해 준다. 참가자 등록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인터넷 사전신청자는 1층 중앙홀에서, 현장신청자는 2층 대회의실 앞에서 받는다. 부대행사로 중앙홀에서 컬러이미지컨설팅과 시와 고용노동부의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청년밴드의 공연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전신청이 마감된 후에도 참가문의가 이어지는 것을 보고,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시는 앞으로도 청년취업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천시와 중부고용노동청,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KT&G상상유니브 인천은 앞으로도 인천청년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인천광역시

날씨정보 2018년 08월 28일 화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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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의 김은지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등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마찬가지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일기도와 모식도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레이더 영상 보시면 16시 기준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남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약한 소나기도 내리고 있는데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이번 강수 대는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이어지면서 비가 200mm 가까이 내린 곳도 있지만 비가 내리지 않은 지역도 있습니다.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기도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 29일 아침 9시 일기도 보시면 우리나라 북쪽에 저기압이 위치해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비가 오겠고, 충청북부와 경북북부는 낮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강수에 대해서는 모식도로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낮 모식도 보시면 저기압이 북쪽을 지나가면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부지방에서도 북쪽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상대적으로 비구름이 적겠습니다. 북쪽에 저기압이 있는데요. 저기압은 반시계방향으로 주변 공기를 움직이기 때문에 차가운 공기가 북서쪽에서 유입되고,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더운 남서풍이 유입되겠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공기가 만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내일 남부지방은 상대적으로 구름 많은 정도의 날씨가 되겠지만 더운 남서풍이 유입되고 낮에 햇볕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소나기구름이 발달해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기압골의 위치에 따라 비가 내리는 지역의 변동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최신의 기상정보를 계속 참고하셔서 비 피해에

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대상 ‘4050여성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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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박람회 세부 일정 경기도는 이천, 부천, 시흥, 화성시와 함께 이달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4050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첫 박람회는 오는 30일(목) 이천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리고, 이후 부천(10.11), 시흥(10.17), 화성(10.17) 순으로 개최된다.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지역밀착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 96개 지역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관 외에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1대1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체험 등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30일 열리는 이천지역 박람회는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10시부터 열리며, 이천시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해 14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19개 창업관, 4차산업 관련 직업체험관 7개 부스 등이 운영된다. 10월 부천, 시흥, 화성시에서 각각 진행되는 취업박람회는 각 20~30개의 지역업체가 참가한다. 채용 행사 외에도 기업홍보관, 취업특강, 플리마켓 등 특색있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취업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순늠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지역 밀착형 4050여성 취업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를 주관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임신.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지원 기관이다. 도내 29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직업상담에서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구직과 취업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경기도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 고령자를 위한 실버카, 반사지팡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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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버카, 안전지팡이 전달식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김천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와 반사지팡이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 6월 공단과 김천시청 간 체결된 ‘김천시 사회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공단은 지난해 주거환경개선(2가정), 노인 실버카(70대), 반사지팡이(300개), 저소득층 가구 침구세탁 및 교체(92가정) 등 2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천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40대와 반사지팡이 170개를 지원하였다. 또한, 김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3가정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침구류 세탁 등 저소득층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김천시 사회복지대상자 지원사업 재원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함께 나누는 사랑’을 통해 공단-임직원 매칭그랜트(급여우수리)로 마련되고 있다. 이외에도, 공단은 2014년 김천시로 본사를 이전한 이래 1사1촌 농촌봉사활동,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김천 내 어르신의 보행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2019년형 G8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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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능형 안전기술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2019년형 G80(지에이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럭셔리 대형 세단의 새 지평을 열었던 G80는 한층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와 신기술에 대한 니즈 확대를 고려해 ▲안전성 ▲편의성 ▲엔진 트림별 상품성 강화에 중점 둔 2019년형 모델로 새롭게 탄생했다. ■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강화 및 기본 적용 먼저, 고급차에서 더욱 강하게 요구되는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인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GENESIS ACTIVE SAFETY CONTROL)’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 단, 앞좌석 프리액티브 시트벨트는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 제외) 이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포함)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 ▲하이빔 보조 등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다. 더불어 G80에는 처음으로 최고급 안전 사양인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가 추가로 기본 적용됐다. ■ 고급 편의 사양 기본 적용으로 탑승자 편의성 극대화 2019년형 G80는 고급 신사양을 추가로 적용해 탑승자가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터널에 진입 시에 운전자의 공조장치 설정 상태에 관계 없이 자동으로 내기 모드(외기 차단 모드)로 전환, 터널 내의 오염된 공기와 먼지가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 시스템을 전 모델에 적용했다. G70, EQ900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신 차종에만 적용됐던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도 G80에 최초로 적용돼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 가솔린 모델 限, 3.3 프레스티지 이상) 또한 ▲LTE 통신 방식을 통해 데이터

날씨정보 2018년 08월 27일 월요일 날씨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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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기상청 날씨터치Q 장유리나입니다. 월요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경상도엔 400mm가 넘는 비가 내린 지역이 있는 반면 같은 수도권이라도 100mm가 넘게 내린 지역도 있고 강수가 아예 내리지 않은 지역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지역별 차이가 컸는데요. 내일도 비슷한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 일기도와 모식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새벽 기준 일기도 보시면, 우리나라 근처에 볼록 튀어나온 선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중층 기압골이 우리나라에 접근하면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하층제트라고 하는 강한 바람대가 형성되면서 강수대가 동서로 길게 누워있는 형태를 보이겠는데요. 지금까지 내린 비를 감안해서 앞으로 28일까지도 남부지방과 충청도는 30~80mm, 강원도와 서울·경기도는 20~6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리겠고 이후 29일에도 강수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모식도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낮 기준 모식도 보시면 내일 전국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수증기를 머금고 있는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는 곳을 중심으로 길게 구름대가 형성되겠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처럼 지역별로 차이가 크겠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는 반면, 약한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는데요 강수 분포도 보시겠습니다. 28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의 예상 강수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게 누워있습니다. 밤 사이 남부에서 차차 북상하여 오후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남부 일부 지역은 비구름대에서 벗어나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에도 오후에 햇볕이 유입되면서 일시적으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이 있는데요 비나 소나기가 더해지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9일에도 비는 내

경기도 농업 이끌어갈 청년농부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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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www.gfi.or.kr)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은 경기도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부를 이달 28일부터 9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청년농부들에게 온라인 채널 진입과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해 제품을 홍보하고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내 만 40세 이하 농식품을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청년 창업농, 승계농, 귀농자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부는 신청서를 메일(sun0484@gfi.or.kr) 또는 팩스(031-250-2709)로 접수하면 된다. 유통진흥원은 농업, 유통, 디자인 전문가 대면심사를 통해 총 2개 공동체를 선정한다. 선정결과는 9월 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농부는 온라인 유통 및 마케팅 우수사례 중심의 컨설팅, 교육 등의 인큐베이팅과 온라인 채널 입점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및 SNS 등을 활용한 제품 광고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통진흥원 홈페이지(www.gfi.or.kr)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1-250-2771)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재형 유통진흥원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경기도내 청년농부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젊음과 열정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온라인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2018년 인플루엔자백신 생후 60개월에서 12세 무료접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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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 가을(9, 10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대상자가 올해부터는 생후 60개월~12세 어린이(325만 명)까지 확대된다. 어르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만 65세 이상이 지원대상이다. * 대상자: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2006년 1월 1일 ∼ 2018년 8월 31일 출생아) 563만 명, 만 65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753만 명 올해 확대되는 대상자를 포함해 전 국민의 26%인 1,326만 명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확대되는 대상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등이 포함돼,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작과 종료시점은 예방접종 실시기준(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4주 간격으로 접종),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접종 2주부터 생기기 시작해 평균 6개월 정도 유지)과 인플루엔자 유행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 등을 고려해 아래와 같이 정해졌다.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① (2회 접종대상 어린이, 2018년 9월 11일 ~ 2019년 4월 30일) 인플루엔자백신을 처음 접종할 경우, 유행이 시작되는 12월 이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동안 생후 6개월이 도래하는 어린이들이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예방접종 사업은 2019년 4월 30일까지 지속된다. * 2018-2019절기 이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1회만 접종한 아이는 2018-2019절기 2회 접종 필요 ② (1회 접종대상 어린이, 2018년 10월 2일 ~ 2019년 4월 30일) 이전 절기에 인플루엔

경기 청년복지포인트, 온라인 복지몰 통해 다양한 추석선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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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 보다도 길고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결실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날씨는 선선해 졌으나 추석을 앞두고 있어 호주머니가 가벼운 청년들에게는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하나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경기도는 이 같은 청년들을 위해 ‘경기도 청년복지포인트’를 활용한 알뜰하고 실속 있는 추석선물 마련 방안을 27일 추천했다. 도의 ‘청년 복지포인트’는 11번가, 롯데닷컴, GS샵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된 ‘경기청년몰’을 통해 추석선물 구입은 물론, 문화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으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9월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가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친지들을 위한 화장품, 부모님을 위한 침구세트 또는 건강식품,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용품 등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주 화요일은 일정 상품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화끈딜’ 코너가 열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꼼꼼히 따지는 청년들에게 제격이다. 바쁜 일상으로 누리지 못했던 여유를 추석연휴를 맞아 ‘자신만의 여행 또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을 계획 중인 청년들이라면 ‘청년 복지포인트’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다. 각종 대부분의 국내·해외 여행상품과 숙박시설도 복지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가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중소기업에서도 충분한 복지 혜택을 누리며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에게 복지포인트를 3개월 마다 연 4회 지급하고 있으며, 청년들은 근속기간에 따라 연간 최소 80만 원에서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상황이다. 실제 한 인터넷 블로거는 “경기청년몰에서 싸구려 물건에 오래된 제품을 비싸게 팔고 있겠지 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청년몰에 접속해 보니 의류, 잡화, 가전제품, 건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