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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 분야 현장체험실습 참가 대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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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체험 실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은 2020년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보건 분야 현장체험실습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장체험실습은 식품, 의약품, 농약, 감염병 등 보건관련 시험이나 연구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무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시설․검사장비를 경험하고 전문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을 체험하면서 진로에 대한 견해를 넓혀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나 경기도 거주 대학생으로 이메일( gghealth@gg.go.kr )로 2019년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 www.gg.go.kr/gg_health ) 또는 식품의약품연구부 보건연구기획팀(031-250-258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장체험실습은 2012년부터 방학을 이용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대학생 현장체험실습의 경우 북부지원(의정부)까지 확대 실시해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모바일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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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오염 측정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정보서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환경을 개편, 고농도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등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신속히 전달,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앞서 지난 1월 16일 경기도대기환경정보서비스 홈페이지( http://air.gg.go.kr )를 통해 중금속 성분을 최초 공개한 이후 꾸준히 시스템을 개편해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제공 정보 외에 자외선 지수(3월~11월)를 추가로 게시하고,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응용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 각 시군에서 실시간 대기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민 체감형 미세먼지 정보 제공을 위해 메인화면에 94개의 측정소 위치를 지도로 표현했다. 보고 싶은 측정소를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클릭 또는 터치하면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의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래프로 24시간 데이터 변화도 한 번에 볼 수 있다. 이번 시스템 개편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비상저감조치 일원화, 예비 비상저감조치 도입에 맞춰 진행한 것으로, 대기오염 안내 전광판에 비상저감조치 상황도 함께 게시함으로써 도민에게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예비저감조치 발령 시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 및 민간사업장의 신속한 대처로 인력 및 예산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윤미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한 오픈API 제공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추어 경기도시공사의 건의사항을 환경국과 협업하여 반영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도민의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경기도 미세먼지 정보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검출 급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3일 “11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급증했다”고 밝히며 인플루엔자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이 도내 6개 병원을 방문하는 호흡기 환자를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마지막 주(48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30%에 달했다. 이는 지난달 셋째 주(47주차) 바이러스 검출률 9%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지난해에도 11월 초순(45주차)부터 검출되기 시작해 11월 하순부터 검출이 급증, 지난 1월 중순에 가장 높은 검출률 78%를 기록하는 등 겨울철을 기점으로 확산된 바 있다. 지난달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모두 A형으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국내에서 흔히 발견되는 독감의 원인체로 알려져 있다. 감염되었을 경우 38°C 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 기침과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초기단계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면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다”라며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노약자, 임산부, 면역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하루빨리 백신접종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진행,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확인하고 있다. 감시사업은 도내 6개 병원과 협력, 이들 병원에 방문하는 호흡기 환자를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해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연구원은 겨울철 유행하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를 비롯,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에 대비해 도내 의심환자에 대한 24시간 검사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겨울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수산물 유해물질 함량 및 위해도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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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 중금속 실험 사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전국 최초로 유통 수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연구조사 통계보고서를 19일 발간했다. ‘수산물 유해물질 연구조사 통계보고서’는 2013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약 5년간 경기도에서 유통됐던 수산물의 중금속 검사 결과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소비되는 수산물에 포함된 납, 수은, 카드뮴중금속 함량과 위해도 평가뿐 아니라 동물용의약품, 패류독소 검사내역 등이다. 특히 다소비 품목 위해평가 부분은 품목별로 중금속 함량과 위해도를 그림과 함께 나타내, 일반인들도 쉽게 유해물질의 정보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수산물 통계정보는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통계시스템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수산물검사검역연보 형태로 제공되는 것으로, 대부분 수출입 및 수산정책 통계 자료에 국한돼 일반 소비자가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보고서를 경기도 수산물 안전성 검사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수산물 유해물질 연구조사 통계보고서’는 19일부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형태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연구원은 이를 책자로도 제작해 도내 주요 도서관과 관공서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야외 활동시 주의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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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모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0월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한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의 80% 이상이 10월부터 11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9,592명의 88.7%인 8,512명이, 2016년에는 전체 1만1,270명의 82.8%인 9,339명이, 2017년에는 전체 1만800명의 82.1%인 8,874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 경기도에서도 역시 2015년에는 연간 주요 진드기 매개감염병 환자 820명의 87.3%인 716명이, 2016년에는 전체 1,001명의 74.8%인 749명이, 2017년에는 전체 780명의 80.6%인 629명이 10월과 11월에 발생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과 11월 나들이, 단풍구경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 매개감염병도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현재 백신이 없는 관계로 야외 활동 후 발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곤충기피제 사용, 긴팔·긴바지 착용,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 등이 좋다고 조언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공통적인 증상은 고열, 구토, 두통, 소화기증상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2017년 쯔쯔가무시증으로 724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3명이 사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5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16명이 사망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대학생 대상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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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15일부터 29일까지 약 2주간 도내 대학생 대상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을 진행한다.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교육은 관련 전공분야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분석기술을 전수하는 과정이다. 2013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매년 2회씩 실시해 현재까지 146명이 수료했다. 교육 수료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만족도 97%,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5%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수질 및 대기분야 환경기초실험 분석과정, 유해물질 분석과정 등 3개 분야에 도내 대학생 각 6명씩 18명이 참여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사업장 견학을 추가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OB맥주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관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교육 참여 경험이 향후 연구활동과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무위주의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