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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가득! 9월 말, 송이버섯 풍년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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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은 올해 송이버섯이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송이버섯은 인위적으로 재배가 불가능해 자연적으로 자라난 것만 채취할 수 있으며, 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 산간지역에서 생산됩니다. 최근 3년간 송이버섯 공판량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중순 이후 생산량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올해도 높은 생산량이 기대됩니다. 올해 송이버섯 생산 전망 송이버섯은 특유의 향과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인위적인 재배가 어려워 자연에서 채취된 것만 시장에 공급됩니다. 올해는 9월 말부터 송이버섯의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최근 3년간의 공판량 데이터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송이버섯의 주요 생산지와 생육 환경을 살펴보고, 산림청의 지원 정책과 연구 성과를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기후 변화가 송이버섯 생육에 미치는 영향 최근 몇 년간의 기후 변화는 송이버섯 생육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생육이 저조했던 송이버섯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됩니다. 주로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산간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며, 이 시기가 되면 채취가 활발해집니다. 주요 송이버섯 생산지와 채취 시기 송이버섯은 인위적으로 재배할 수 없어 자연에서 채취한 것만 공급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양양군, 인제군, 경상북도 울진군 등 산간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며, 채취 시기는 8월 하순에서 10월 하순까지로, 9월 말부터 10월 초가 가장 적기입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송이버섯 공판량의 70% 이상이 9월 중순 이후에 집중되었습니다. 송이버섯 인공재배 연구 성과 산림청은 송이버섯의 공급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인공생산 연구를 진행하여 시험림에서 송이버섯 종자를 접종한 소나무 묘목을 심었고, 현재까지 42개의 송이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했습니다. 송이버섯 채취 임가 지원 정책 송이버섯 채취 임가의 소득을 안정화하기 위

걷기 좋은 명품숲길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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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잘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하고 찾아오는 길 등 관련 정보를 누리집 등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산림청(국유림)과 시·도(공·사유림)의 추천을 받아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하였고, 7월에는 국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20선을 추가해 총 50선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명품숲길은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특히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잘 조성된 숲길이다. 산림청은 명품숲길 50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포스터와 홍보지를 제작해 숲나들이 및 산림청 누리집에 공개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누구나 자료를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숲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국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으며, 명품숲길 등 주요 숲길의 체계적인 관리로 양질의 숲길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7월의 국유림 명품숲 ‘인제 아침가리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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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의 아침가리 계곡 숲 산림청 은 7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인제군기린면 진동리의 아침가리 계곡 숲 을 15일 선정했다. 아침가리는 인제 방태산 기슭에 숨어 있는 삼둔(살둔·월둔·달둔) 사가리 (아침가리·적가리·연가리·명지가리) 중 하나로 오지에 위치한 산골이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만큼 심산유곡(深山幽谷)의 비경을 담고 있다. 특히, 인제 방태산의 구룡덕봉(1,388m) 기슭에서 발원하여 20km를 흘러 방태천으로 들어가는 아침가리 계곡은 시원한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으로 인해 여름철 피서지로 손색없다. 너도바람꽃, 복수초, 얼레지, 참꽃마리, 산꿩의다리, 금강초롱 등 1,320종의 야생화가 자생하며 열목어, 수달, 족제비 등 희귀동물이 서식한다.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피나무, 분비나무 등 다양한 식물군락이 혼생하여 천연 숲을 이루며, 우리 고유의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근거리에 방태산자연휴양림, 방동약수, 점봉산 등이 있다. 최근 아침가리골이 전국으로 소개되고 명성을 얻으면서 아침가리계곡을 찾는 탐방객이 급증하여, 관련 기관에서는 천연림을 포함한 희귀·특산식물 등 생물자원 보호를 위한 관리대책을 추진 중이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조심 기간에 아침가리 계곡 주변 국유림의 입산을 통제(2.1.~5.15, 11.1.~12.15.)하고 있으며, 인제군에서는 아침가리 계곡을 산간계곡 자연휴식년제로 지정 운영하여, 일부 구간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도보 이동을 유도하고 있다. 한국등산걷기(트레킹)지원본부에서는 백두대간탐방로 아침가리 구간(인제군 기린면 방동리~홍천군 내면 광원리)에 대하여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사전예약 탐방 제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033-463-8167) 또는 한국등산걷기(트레킹)지원본부 백두대간탐방로 안내본부(☎033-461-4453)로 문의하

5월의 국유림 명품숲 ‘홍천 가리산 잣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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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 잣나무 숲 산림청 은 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홍천군 가리산의 잣나무 숲을 6일 선정했다. 가리산(加里山)은 강원도 춘천시와 홍천군에 걸쳐 있으며,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중의 하나로 높이는 1,051m에 이른다. 정상에 솟아있는 3개의 봉우리가 소양호에 산자락을 늘어뜨리고 있어 소양강의 수원을 이루며, 홍천 9경 중 제2경으로 수려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아름다운 경관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가리산 일대 6,600여 ha의 국유림을 산림경영단지로 지정하여 혁신적인 산림경영모델 사업을 집약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경영단지의 59%인 3,900여 ha에 나무를 심어 인공림으로 조성하였고, 임도(林道) 밀도 또한 전국 평균(3.5m/㏊)보다 높아(16.4m/㏊) 기계화 산림작업이 가능한 우수한 산림경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노령화된 나무를 친환경벌채를 통해 목재로 시장에 공급하고, 낙엽송 등 경제수종 위주의 조림이 지속되어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가리산 산림경영단지 내의 춘천과 경계를 이루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는 1,800여 ha에 이르는 국내 최대 잣나무 숲이 단지를 이루고 있다. 1937년 최초 잣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1974년~76년까지 대 면적에 잣나무가 집중적으로 조림되어, 현재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는 잣 향기가 가득하다. 특히, 이곳 잣나무 숲은 홍천군의 대표적인 5대 특산품 중 하나인 “잣”의 주요 생산지로서, 전국 잣 생산량(122만㎏)의 62%(76만kg)가 가리산에서 생산되어, 지역 산촌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033-439-5570)로 문의하면 된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봄철 녹음 짙은 숲에서의 활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다양한 숲의 치유 인자가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라며, “인근의 용소계곡, 살둔계곡

지역의 숨어 있는 숲 여행 명소와 코스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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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숲여행안내서표지 산림청 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에 숨어 있는 숲 여행 명소와 코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우리 숲 여행 안내서(Vol. 2)’를 제작·배포한다. 올해의 ‘우리 숲 여행 안내서(Vol.2)’는 ‘산림관광 민간 콘텐츠 개발·운영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4개의 우수 콘텐츠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운영한 ‘기찻길 옆 숲 여행’ 프로그램 5개소가 함께 소개되는 형식으로 구성·제작되었다. 산림청은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민간 주체(공정여행사, 협동조합, 산림복지 전문가 등)가 지역의 아름다운 숲과 멋진 코스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개발하여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한 바 있다. 또한, 바람직한 산림관광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뿐만 아니라 관광 두레·지역민 등과 함께 다양한 숲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2018년도에 민간 관광 전문기관을 통해 계절·테마별 산림관광·명소 코스를 구성하고 매월 일반 국민 공개모집, 오피니언 리더 등을 초청해 진행한 ‘숲 여행 팸투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스토리로 담아 2019년도에 ‘우리 숲 여행안내서(Vol. 1)’로 발간한 바 있다. 산림청은 ‘우리 숲 여행안내서(Vol. 1~Vol. 2)’가 숲을 사랑하는 국민이 숲 여행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얻고 두루 활용하도록 누리집( www.forest.go.kr )에 게시하고, 핸드북 형태로도 배포할 예정이다. ※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책> 알림 마당> 알림 산림청 정철호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지속 가능한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우리 숲 여행안내서가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증가는 물론 국민 여가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2019년 전국 산악자전거 대행진’ 12월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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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전국 산악자전거 대행진’ 포스터 ▲ ‘2019년 전국 산악자전거 대행진’ 대회요강 산림청 은 12월 15일 강원도 원주시 피노키오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19년 전국 산악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산악자전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악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에서 후원한다. 산악자전거 대행진에는 국내 산악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동호인, 일반인 및 청소년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진행방식은 비경쟁 형식으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을 출발해 88번 지방도를 지나 황둔리에 위치한 산악자전거 도로를 거쳐 돌아오는 21km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특산물 판매, 장작패기 체험, 목공예 체험, 숲해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12월에 열리는 계절적 특색을 살려 겨울 숲길을 달리고 산악자전거 라이딩의 즐거움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산악자전거가 온 국민이 즐기는 대표적인 산림레포츠가 되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2019년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 제주 서귀포시 ‘사려니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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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서귀포시 ‘사려니 숲’ 산림청 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 숲’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려니 숲’을 선정했다. 제주어로 신성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사려니’ 숲은 2017년 산림청이 ‘보전·연구형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한남연구시험림으로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제주시 봉개동 절물오름 남쪽에서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이 명품코스로 알려져 있다. 사려니 숲은 1,203ha 규모로 해발 300∼7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름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평탄하여 접근성이 좋고 아름드리 삼나무 군락과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곳이다. 사려니 숲 내 주요 수종인 삼나무는 평균 높이 28m, 나이 80년으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숲 속에는 화전(火田)마을과 가마터 등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명품숲 주변의 관리지역은 붉가시나무, 서어나무 등의 활엽수와 삼나무 등이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사려니 숲길은 5개 코스, 오름 등산로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안내소 2개소, 쉼터, 야외화장실이 조성되어 있다. 매년 2만여 명 이상의 탐방객이 사려니 숲을 찾고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면 약 20분 이내에 제주 절물휴양림과 한라생태숲, 에코랜드, 제주 돌문화 공원 등 주변 관광명소도 방문 할 수 있다. 사려니숲의 탐방예약은 산림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로 문의 가능하다. * 탐방예약 기간은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한되어 운영 (산불조심기간에 따름) * 산림청 누리집( www.forest.go.kr )- 휴양복지 -산림생태탐방-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연중 탐방이 가능한 곳에 대한 문의는 제주도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려니숲길 탐방안내소(064-900-8800)로 하면 된다.

한목으로 제작된 목재제품 홍보, ‘제1회 한목 전시전’ 12월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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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한목 전시전’ 포스터 산림청 은 국산 목재로 제작된 우수한 목재제품 홍보를 위해 ‘제1회 한목 전시전’을 정부대전청사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개최한다. 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광장과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역사에서 진행된다. 한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2019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019 한목 사진 공모전 수상작 ▲우수한 목재제품 전시가 이뤄진다. 이번 전시는 ‘생애주기별 목재제품’을 주제로 연령대별로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5점 중 9점은 일반 시민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정보를 제공한다.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전시전을 통해 우리 나무 한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 속 목재사용이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산림청에서는 한목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한 I LOVE WOOD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국립수목원, ‘나만의 감성, 나만의 장소’ SNS 이벤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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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목원 SNS 이벤트 산림청 국립수목원 은 오는 1일부터 2주간 “나만의 감성, 나만의 장소”온라인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시행한다.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목원 구석구석 나만의 감성이 느껴진 나만의 장소에서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국립수목원, 나만의장소, 나만의포토존, 나만의갬성)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 및 일정은 국립수목원 누리집( www.kna.go.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2020 국립수목 세밀화 달력 “색(色)으로 물드는 우리꽃”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그 동안 자생식물 연구의 한 수단으로서 식물 형태를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하여 세밀하게 묘사한 “식물세밀화”를 통해 식물을 단순히 바라봄의 대상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콘텐츠로 생활 곳곳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전시, 책자, 달력 등)으로 전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국립수목원에서 보낸 즐거웠던 추억을 꺼내보고, 더불어 자생식물 보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출처:  산림청

산림청, ‘2019 스마트산림대전’ 12월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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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스마트산림대전’ 포스터 산림청 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19 스마트산림대전’을 개최한다. 행사내용은 ▲스마트산림 경진대회(매뉴얼 및 활용사례 분야) ▲스마트산림 공모전(아이디어 분야) ▲특별강연 ▲산림드론 테크데이(Tech day) ▲스마트산림기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산림 현장에서 드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스마트산림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산림 경진대회와 공모전은 산업체, 정부 및 지자체 산림 공무원,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모 마감은 11월 30일이다. 12월 19일 ‘스마트 산림대전’에서는 경진대회와 공모전의 시상이 진행되며 이날 선정된 우수 매뉴얼, 활용사례,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림드론 테크데이(Tech day)’는 12월 20일에 개최되며 한국드론기술협회(회장 김영우)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함께 준비하는 행사이다. 산림현장에 최적화 된 드론을 소개하고 현장 시연을 통해 활용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 드론은 산불 및 산사태 피해지 조사, 산림 병해충 방제, 산지관리,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 산림 경영· 산림 관광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현주 스마트산림 재해대응단장은 “2019 스마트산림대전은 공무원·사업체·학생 등이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산림을 위한 디딤돌”이라며 “경진대회와 아이디어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산림청, ‘2019 하노이 식품박람회’ 우리 임산물 수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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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하노이 식품박람회 산림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개최된 ‘2019 하노이 식품 박람회’(11.6~11.9)에 참가하여 265만불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하노이 식품박람회는 식품류 외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등 식품 관련 산업 종합박람회로, 신남방 정책의 핵심인 베트남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2019 하노이 식품박람회’에는 10개국, 250개 부스, 200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우리나라는 하노이 식품박람회에 신선 농임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39개 수출업체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우리나라 임산물은 7개 업체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표고버섯 가공 스낵, 반건시, 산양삼 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현지 부스를 방문한 구매자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표고버섯을 활용한 불고기와 잡채, 밤을 넣은 삼계탕 등 임산물을 활용한 시연·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담백한 맛이 매력인 표고버섯 스낵이 큰 호응을 받았고, 반건시의 프리미엄 상품 진입 가능성도 확인했다. 산림청은 신남방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을 수출 주력 시장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식품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베트남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 결혼 이주 여성을 활용한 마켓 테스트 등으로 시장 맞춤형 수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송준호 임엄통상팀장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인 베트남 시장에서 우리 임산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임산물 홍보와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산림청, 2019년 11월 국유림 명품숲 경북 영양군 ‘검마산 금강송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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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양군 ‘검마산 금강송 숲’ 산림청 은 ‘2019년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하였다. ‘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1997년도에 산림청이 조성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도서관, 야영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어 국민들에게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송 숲의 빼어난 자태와 잘 조성된 야생화원, 숲 탐방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바로 자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검마산 금강송 숲 일대에는 일월산, 선바위, 남이포 등의 자연경관이 있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 작가 이문열의 생가가 있는 두들마을 등이 있어 문화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조선시대 민가 정원이 있는 서석지와 영양 향교 등 역사 관광지도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반딧불이 개체수가 가장 많은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공원이 주변에 있고 반딧불이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역시 이곳에 있어 생태·과학 체험에 매우 적합하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TV없는 휴양림으로 4천여 권의 서적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이 있고 목공예체험과 야생화(바위솔)화분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시설을 갖추어 가족이나 학교단위에서의 방문을 적극추천 드린다.”라고

목재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목재문화페스티벌’ 10월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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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목재문화페스티벌 포스터 2019년 10월 18일(금)~19일(토), 대전시 시청사 남문광장에서 2019 목재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목재로 할 수 있는 모든 재미난 것들이 多 모인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목혼식, 우드마켓, 우드워크숍, 우드옥션 등 다양한 목재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목혼식은 5년 차 부부 20쌍과 함께 나무로 만든 사랑의 반지를 교환하는 리마인드 웨딩으로, 5년 차 부부라면 오는 5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방법 : 아이러브우드 페이스북). 2019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아이러브우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목재 이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목재이용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다양한 국민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개최지역 : 대전시 서구 개최기간 : 2019. 10. 18. ~ 19. / 11:00~16:30 축제성격 : 생태자원 관련 누리집 : http://ilovewood.or.kr/?document_srl=110860&mid=i_sub0401 축제장소 : 대전광역시 시청사 남문광장, 보라매공원 요금 : 무료 주최/주관기관 : 산림청, 대전광역시 문의 : 목재문화진흥회 관리자 1833-3197 출처:  산림청

산림청,10월 국유림 명품숲 충북 단양 ‘황정산 바위꽃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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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단양 ‘황정산 바위꽃 숲’ 산림청 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황정산 바위꽃 숲’을 선정했다. 황정산(959m)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 하나로 소백산에서 월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요 산맥이며 ‘황정산 바위꽃 숲’은 산림청이 지정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3개소 가운데 한 곳이다. 특히, ‘황정산(黃庭山)바위꽃 숲’에는 바위가 많고 그 자태가 아름답게 피어난 꽃과 같아 ‘바위꽃’이라 불린다. 황정산은 40년생 참나무류와 소나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대팻집나무, 팥배나무 등 특이수종들이 자생하여 그 가치를 더 하고 있다. ‘황정산 바위꽃 숲’ 인근에는 산림청에서 조성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이 있어 국민들에게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07년도에 개장한 ‘국립황정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산책로, 등산로 등의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황정산은 칠성암, 마당바위, 괴물바위, 돌탑바위 등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와 함께 신라시대에 창건된 천년 고찰인 대흥사가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자아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변 명소로는 구인사, 고수동굴, 온달산성 등이 있으며, 현지의 산채음식은 그 맛이 좋아 미식가들 사이에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황정산 바위꽃 숲’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황정산자연휴양림(☎043-421-0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황정산 산행으로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과 기암괴석을 감상하고 주변 명소도 함께 방문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10월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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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유일한 종합박람회인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전남 장흥에서 개최한다.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장흥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며, 오는 11일 오후 2시 장흥천변 체육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지역적·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입소문이 나 매년 40∼50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림산업의 문화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입상작과 식물표본·세밀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산림분야 경영 컨설팅도 받아 볼 수 있으며 실내 목재체험, 곤충체험, 산림 가상현실(VR)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다양한 산림분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술발표회와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김재현 청장은 “이번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숲과 산림을 폭 넓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숲을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성묘객 편의 위해 설 전·후 임도 21,769km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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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성묘객 편의를 위해 설 전·후로 산림 내 임도 21,769km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2월 1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방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절설·결빙 구간과 산림보호구역,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구간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방하지 않는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개방된 임도의 일부 그늘진 곳은 결빙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시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산불예방을 위해 성묘시 준비한 제수용품 상자와 비닐 등은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출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복령에서 항암물질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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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자라는 버섯인 ‘복령’에서 폐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의과대학 백관혁 교수)과 공동연구를 통해 복령의 균핵에서 폐선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물질을 발견하고 약리효과를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2015년 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국내 암 발생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폐선암은 폐암 중 발생률이 약 44%로 발생 환자가 가장 많은 암종이다. 공동연구팀은 복령의 균핵으로부터 분리한 4가지 천연화합물로 폐선암의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여 암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복령의 균핵은 복령이 땅속에서 생장하면서 소나무 뿌리로부터 공급받는 영양물질을 저장하는 부분이다. 이번 연구는 복령 균핵 성분의 명확한 화합물 구조를 밝히고, 항암유전자 피오십삼(p53)의 상태와 관계없이 다양한 폐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강임산물로 알려진 복령은 국내 한약재 시장 내 상위 10개 품목 중 하나로 국내에서 한해 평균 약 1,200톤이 소비되며 100억원대의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복령의 성분이 명확하게 표준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실정이나,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복령 산업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복령에서 새롭게 발견된 물질이 산림바이오산업의 표준원료로 이용되도록 복령의 재배 표준화와 추출물 분리의 표준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분자생물학분야 전문 학술지 ‘셀(Cells)’의 7권 116호에 실렸다. 김세현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은 "산림생명산업의 신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버섯의 새로운 기능성 물질을 밝히는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산 복령의 표준재배법 개발로 임업인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산림청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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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을 열고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로,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유한킴벌리가 주최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50개소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생명상(대상) 1개소, 공존상 4개소, 누리상 1개소, 숲지기상 1개소가 선정됐다.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은 그 이름처럼, 수령 100∼200년의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은 만들어 항상 푸르름이 느껴지는 숲길이다. 우리나라 3대 사찰이라는 통도사의 역사만큼 오랜 시간 생채기 없이 잘 보전해왔으며, 지금도 사찰과 양산시청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숲을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공존상에는 강원 인제군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숲길, 제주 서귀포시 머체왓숲길, 제주 서귀포시 화순 곶자왈, 전남 진도군 접도 남망산 숲길, 숲지기상은 경남 함양군 상림, 누리상은 부산 대신공원 편백숲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7곳의 아름다운 숲 이야기는 오는 12일부터 생명의숲 누리집(www.for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산림청

산림청 첫 도입 수리온 헬기(KUH-1FS) 취항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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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최초로 도입된 수리온 헬기(KUH-1FS) 취항식(자료제공=산림청)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15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격납고에서 산림청 최초로 도입된 수리온 헬기(KUH-1FS)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을 비롯해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취항하는 수리온 헬기는 산림청이 지난 2015년 12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20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된 것으로 한국형 디지털 전자지도(DMM)와 자동비행조종장치(AFCS)등 최신형 항전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주요 제원은 최대이륙중량 8,700㎏, 탑승인원 14명, 산불진화 물탱크 용량 2,000ℓ, 최대속도 287km/h, 체공시간 2시30분 등이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수리온헬기로 야간산불 진화의 안전성를 시범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수리온 헬기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조기 운용안정화에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하였다. 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