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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에서도 3분기 창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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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이하 중기부)는 11월 24일(화) ‘창업기업 동향’을 발표하고 2020년 3분기 창업기업은 34만 3,128개로 2019년 3분기에 비해 13.3% 늘어났다고 밝혔다. * 3분기 창업기업(개) : (2017) 321,547 → (2018) 321,940 → (2019) 302,834 → (2020) 343,128 상반기 창업 증가에 영향을 미쳤던 부동산업 창업의 증가율은 3분기 들어 다소 둔화됐으며 정보통신업, 도·소매업 등이 대폭 증가하며 전체 창업 증가를 견인했다. * 전체 창업기업 증가율(%, 전년동기대비) : (2020.1/4) 43.9 → (2/4) 8.1 → (3/4) 13.3 * 부동산업 제외 창업기업 증가율(%, 전년동기대비) : (2020.1/4) 0.2 → (2/4) 0.04 → (3/4) 11.4 월별로는 창업기업 증가율이 4월을 저점으로 반등한 이후 증가세를 양호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3분기 기술창업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증가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5만 7,648개로 나타나 3분기 기준으로 2년 연속 증가했다. * 기술기반업종(OECD, 유럽연합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 * 3분기 기술창업(개) : (2017) 50,061 → (2018) 50,025 → (2019) 52,844 → (2020) 57,648 특히 기술창업 중에서도 제조업 창업이 분기 기준으로 2018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증가해 기술창업의 증가를 뒷받침했다. * 분기별 제조업 창업증가율(%, 전년동기대비) : (2018.4/4) 2.0 → (2019.1/4) △7.6 → (2/4) △7.5 → (3/4) △7.6 → (4/4) △12.5 → (2020.1/4) △11.0 → (2/4) △6.3 → (3/4) 3.5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며, 새로운 시도를 바탕으로 한

2019년 기술창업, 22만개로 3년 연속 증가로 최고치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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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가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19년 기술창업은 22만 607개로 2018년에 비해 3.9%(8,370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증가한 수치로 통계 발표(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기술기반업종(OECD, EU 기준) : 제조업 + 지식기반 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서비스) 전체 창업기업은 4.4%(5만9,107개) 감소한 128만 5,259개를 기록했으나, 고용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법인창업과 기술창업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 창업기업(개) : (2016) 1,190,177 → (2017) 1,256,267 → (2018) 1,344,366 → (2019) 1,285,259 특히, 기술창업은 60세 이상(12.9%↑)과 30세 미만(12.0%↑)에서 상승세를 띠고 있어 고령화 시대에 맞는 기술·경력 기반 창업과 청년층의 고부가가치 업종에 대한 신규 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법인창업(개) : (2016) 96,625 → (2017) 97,549 → (2018) 102,372 → (2019) 109,520 * 기술창업(개) : (2016) 190,674 → (2017) 198,911 → (2018) 212,237 → (2019) 220,607 * 신생기업 1개당 조직형태별 종사자수(명) : (법인) 4.2 (개인) 1.3 (2018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 업종별로 살펴보면 2019년 한 해 동안 새로 만들어진 창업기업은 도·소매업(33만3,246개, 25.9%), 부동산업(27만9,797개, 21.8%), 숙박·음식점업(18만5,116개, 14.4%), 건설업(6만6,279개, 5.2%)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창업(5만9,107개↓)보다 부동산업 창업(8만7,164개↓)이 더 많이 감소  했다. 이는 2018년 정책적 요인으로 급증했던 개인 부동산업 창업이 기저효과 및 혜택 축소 등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