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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음성(남이방향)휴게소 수소충전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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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는 중부고속도로 음성(남이방향)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는 29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음성(남이방향)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신탄진(서울방향)휴게소, 춘천(부산방향)휴게소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장되며,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음성(남이방향)휴게소를 포함해 연내 수소충전소 14기 준공 및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준공예정인 수소충전소는 △입장거봉포도(서울방향) △망향(부산방향) △음성(하남방향) △문막(강릉방향) △내린천(양양방향) △대천(서울방향) △화성(목포방향) △김천(서울방향) △속리산(청주방향) △평택(제천,평택방향) △칠곡(부산방향) △함평천지(목포방향)휴게소이다. ※ 현재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10개소) △안성(서울,부산방향) △하남드림 △춘천(부산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성주(양평방향) △백양사(천안방향) △함안(부산방향) △언양(서울방향)휴게소 ▲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위치도 올해 안에 14기의 충전소가 완공되면, 수소충전소는 현재의 10기에서 24기로 늘어나게 되어 수소차량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2022년까지 총 60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그린뉴딜 등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친환경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호법JCT~마장JCT 구간, 19일~21일 통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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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법JCT ~ 마장JCT 구간 우회도로 한국도로공사 는 중부고속도로 호법 분기점~마장 분기점(L=2.6km) 구간의 재포장공사로 11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하남방향(상행) 3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차단 구간은 하남방향(상행) 2~4차선으로 3일간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통행이 제한되며, 이에 따라 마장 분기점에서 3, 4차선과 연결되는 제2중부선 하남방향도 차량진입이 불가능하다. 이번 공사는 노후 된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재포장하고, 중앙분리대·가드레일·방음벽 등의 안전시설을 리모델링하는 것으로 도로의 안전성과 쾌적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부고속도로 마장 분기점~산곡 분기점(L=32.8km) 구간의 개량공사는 2017년 완료됐으며, 금년 말까지 예정된 호법 분기점~하남 분기점 구간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양방향 전구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공사 시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회도로는 국도 3․42호선이며, 해당 구간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는 ‘고속도로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www.roadplus.co.kr )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도로 차단이 심야시간대에 시행되지만 일부 교통정체가 예상되므로,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교통상황 등을 미리 확인하시고 우회도로를 적극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커피전문점 ex-cafe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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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커피전문점 ex-cafe[자료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2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커피전문점 ex-cafe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cafe는 도공이 직접 디자인 개발한 브랜드로, 맛있고 품질이 뛰어난 원두 커피를 프랜차이즈 커피 가격의 절반 수준인 2,000원에 제공한다. 현재 휴게소 커피점은 대부분 프랜차이즈 위주로 입점되어 있어서 시내매장과 비슷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잠시 쉬어가는 휴게소는 대부분 Take-out인데 장소 이용료가 포함된 시내가격과 비슷한 것은 불합리하다는 불만과 품질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다각적인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가격은 down, 품질은 up’한 자체브랜드 ex-cafe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cafe는 판매가격, 품질(맛), 원두&머신 등에 있어 기존 휴게소 커피전문점과 차별화했다. 판매가격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중 커피의 절반수준인 2,000원까지 획기적으로 낮추었다. 기존 커피전문점과 동일한 수준의 톨사이즈 커피용량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Hot & Iced 원두커피 모두 2,000원으로 정했다. 반면 품질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원두는 커피 마니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원두로 알려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테말라 안티구아 등 고품질 싱글오리진(Single Origin) 원두를 사용할 예정이며, 로스팅&드립방식 머신을 사용하여 풍미가 뛰어나면서도 원두의 신선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ex-cafe출시로 기존 브랜드 커피와 함께 휴게소에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라며, “ex-oil이 정량.정품으로 시중 주유소 가격인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듯이 ex-cafe도 커피시장의 가격 인하를 유도하여 국민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여주는 마중물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