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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둘레길 시범구간(김포~가평) 9월 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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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 도 외곽 전역을 연결한 걷기여행길인 ‘경기 둘레길’의 연말 완공을 앞두고 김포~가평 시범 구간을 9월 말 우선 개통한다. 경기도는 경기 둘레길의 안내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김포시 대명항~가평군 설악터미널 약 340km 구간을 전 구간 개통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에 있는 15개 시·군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결해 약 860km 60개 코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으로 추진돼 올 연말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걷기 여행을 위해 임도, 제방길 등 위험한 길을 피해 연결하고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최소화했다. 시범 개통될 김포~가평 구간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포천, 가평을 경유하며 평화누리길, 한탄강주상절리길, 산정호수 둘레길, 서해랑길 등 기존 걷기여행길을 포함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구체적인 개통일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도보 여행을 준비하는 도민을 위해 별도 온라인안내체계(홈페이지 등) 개발 전까지 경기둘레길 정보를 경기관광포털( ggtour.or.kr )에서 임시로 안내한다. 포털에서는 둘레길 전체 노선과 구간별 세부 정보, 상징 마크와 캐릭터, 구간별 스탬프(여행 인증표)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시·군이 구간별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도 안내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비대면 관광 시대에 맞춰 자연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안심 관광 명소인 경기 둘레길을 기대해 달라”며 “가을부터 도민들이 경기 둘레길에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한 걷기 여행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둘레길은 김포~연천, 연천~양평, 여주~안성, 평택~부천 등 4대 권역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평택 섶길, 대부 해솔길, 박두진문학길 등 기존 도민들의 발길이 닿았던 걷기여행길과 신륵사, 궁평항, 동주염전, 시흥 연꽃테마파크, 양평 산음휴양림 등

지역사회 이동성과 통행 안전성을 높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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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구미 도심지 혼잡구간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등 영·호남지역 국도 3곳이 건설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이용객을 맞이한다. 국토교통부 는 구미시 구포-생곡 간 국도 9.7km와 정읍시 태인-산내 간 국도 7.08km 구간을 6월 30일 16시에 개통하고, 진안군 진안-성수 간 국도 12.1km를 7월 2일에 순차적으로 준공·개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통하는 국도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국도33호선)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6월 30일 신설 개통 구미시 거의동에서 고아읍 송림리를 잇는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생곡1, 9.7km)가 4차로로 신설되어 6월 30일 16시 개통한다. 총 사업비 2,620억원을 투입하였으며, 2012년 2월부터 약 9년 4개월간 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시 시가지와 국가산업단지를 우회하여 도심지 도로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기존 국도 대비 통행시간이 14분(30분→16분) 이상 단축되는 등 도로이용자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년말 구포-생곡2(11.9km) 구간이 준공되면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전 구간(35.9km)이 모두 개통된다. ② (국도30호선) 정읍 태인-산내 국도 6월 30일 준공·개통 정읍시 옹동면 매정리에서 칠보면 시산리의 7.08km 구간의 도로선형을 개량하여 6월 30일 개통한다. 총 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하여 2017년 3월부터 약 4년 3개월간 공사를 진행하였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선형이 불량하고 폭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개량하여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 안전성을 확보하여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③ (국도30호선) 진안 진안-성수 국도 7월 2일 준공·개통 진안-성수 간 국도는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에서 마령면 동촌리의 선형불량 구간 12.1km를 개량하여 7월 2일 개통한다. 총 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하여 2016년 4월부터

5월 22일부터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석남역까지 연장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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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철도 7호선 인천 석남 연장선이 오는 22일 개통된다.  국토교통부 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석남 연장 사업이 철도종합시운전을 완료하고 오는 5월 22일부터 개통된다고 밝혔다.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석남연장선은 기존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인천 갈산동)에서부터 산곡역을 거쳐 석남역(인천 석남동)까지 이르는 총 연장 4.165km의 노선으로, 2014년 9월 착공하여 6년 9개월 만에 개통된다. 총 사업비는  3,744억원(국비 2,246억원, 지방비 1,498억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남북으로 지나가는 인천 1호선(부평구청역)과 인천 2호선(석남역)이 H자 형태로 이어짐에 따라 인천 1‧2호선 간 환승체계가 형성되고, 인천 2호선 환승객이 석남역을 통해 서울 강남 등지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석남 연장선은 기존 7호선과 동일한 8칸짜리 중량전철로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6분, 평시에는 12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첫 차는 5월 22일 오전 5시 28분 석남역에서 출발한다. · 운행간격 : 출‧퇴근 시 6분, 평시 12분 · 1일 운행횟수 : 평일 223회, 휴일 188회 · 운행속도 : 50.4㎞/h운행(석남역 ~ 부평구청역) · 소요시간 : 석남역 →(2분 20초) 산곡역(30초 정차) →(1분 40초) 부평구청역(30초 정차) 이용요금은 기존의 도시철도를 이용할 때와 같이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기본요금 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이다. 한편, 개통행사는 5. 21(금) 14:00에 산곡역(행사 진행)과 석남역(유튜브 생중계,  https://www.youtube.com/user/icncityhall )에서 동시 개최된다.  개통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구청, 인천교통교통공사 누리집( www.ictr.or.kr, 안내전화 1899-4446)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28일 00시부터 봉담~송산 고속도로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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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4월 28일(수) 00시부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63km) 중 봉담~송산 구간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경기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서 화성시 봉담읍 분천리를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도로로 총 연장은 18.3km 이다. 지난 2017년 4월 착공 이후 총 투자비 약 1조 3,253억 원을 투입하여 4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이번 노선은 수도권 제2순환선의 경기 서남부지역 단절구간을 연결하고 평택시흥고속도로(마도JCT), 서해안고속도로(팔탄JCT), 동탄봉담고속도로(화성JCT)를 이어주는 노선이다. * 김포~파주~화도~양평~이천~오산~봉담~송산~안산~인천 (총 263km) 평균적으로 5년 소요되는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 중 최단기간 개통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망 구축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해당 노선은 남북축인 평택-시흥선, 서해안선을 동서로 연결하여 동탄-봉담선까지 이어줌으로써 남북축 위주의 고속도로 간선망을 보완해 수도권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경기 서남부지역의 동서간 이동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 (서오산JCT↔송산마도IC)주행시간 26분 단축(44→18분), 거리 8.3km단축(34.8→26.5km) 또한, 화성지역의 동서축 연결도로(국도·지방도)의 출·퇴근 상습 지·정체를 해소 할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진입을 위해 지방도로 이동하던 대형물류차량들의 감소로 교통흐름이 한결 여유로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 비봉-매송간도로(백학-내리/30.7%), 지방도322(서신-남양/30.7%), 지방도313(비봉-남양/24.8%) 감소 경기 서남부 지역은 수도권 물류수송을 위한 화물차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져 연간 약 843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 된다. * 화물차 통행비율(전국평균 27.7%) : 봉담송산선 30.3%, 평택시흥선 45.6% 또한, 주변 도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동탄신도시, 송산그린시티, 남양뉴타운, 화성마도

M6450 노선 전국 최초 ‘2층 전기버스’ 4월 26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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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는 26일 전국 최초로 ‘전기 저상 2층 버스’ 2대를 광역급행버스 M6450 노선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2층 전기버스 개통에 따라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더 이상 만차로 인해 다음차를 기다려야하는 불편이 없어지게 된다.   인천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객이 20~40%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에만 승객이 몰려 만석이 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다음차를 기다리는 등의 불편함이 많았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강남지역 등으로 이동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광역버스로 출·퇴근하는 해당 노선 이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금번에 개통하는 M6450 노선의 2층 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일렉시티 모델로 1층 12석, 2층 59석 등 총 71인승이며. 72분 충전으로 300km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시설은 송도동 323번지 M6450번 회차지에 설치됐으며 차량 가격은 1대당 8억 원으로 총 사업비는 국비와 인천시 그리고 연수구 보조금을 비롯해 업체의 자부담 등 총 16억이 투입됐다.   M6450 광역버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면허를 받아 2020년 5월 운행개시 했으며, 기점은 송도 8공구 e편한세상아파트 정문에서 시작해 서울 한국무역센터․삼성역까지 운행한다.   인천시는 이번 친환경 2층 전기버스 개통으로 고질적인 광역버스 출퇴근 민원 해결과 아울러 디젤연료를 이용하는 경기도 2층 버스의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52시간제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역버스 운송업체에게는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어 2층 전기버스의 적극적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버스 개통식은 4월 21일 15:30 인천시, 국토교통부, 환경부 및 연수구와 제작사인 현대자동차, 운송업체인 인천선진교통(주)이 함께 테이프 커팅과 시승식을 M6450 회차지(송도동 323번지)에서 간소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

8일 오후 2시 국도 15호선 고흥군 옥내리·예내리 전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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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3.2km(2차로 신설 및 개량, 위치도 2구간) 구간을 2월 8일 오후 2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2020.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포두면 옥강리 구간 3.7km(위치도 1구간) 구간과 연계한 고흥군 ‘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6.9km, 고흥군 포두면 옥강리 및 봉래면 예내리) 전 구간이 마무리된다. `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는 2015년 3월 착공 이후 약 6여 년 동안 총 5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차로 폭이 좁은 구간, 도로선형이 불량(곡선부↑)한 구간, 종단 기울기가 급한 구간 등 도로의 기하구조를 보다 안전하게 개선(시설개량)했다. `고흥-봉래 도로건설공사`가 전구간 마무리됨에 따라 통행시간은 5분(12분→7분), 운행거리는 1.7km(8.6km→6.9km)가 단축되며, 지역주민의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될 뿐 아니라, 인근 ‘나로우주센터’, `봉래산 편백숲` 등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간 곡선부가 많고, 경사가 급하여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주로 해상으로 운송되었던 `나로우주센터`의 주요 기자재도 이번 개통으로 인해 도로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게 되었다. *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 발사기지(2009.6월 준공)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기존도로의 선형이 개선되어 지역 주민의 안전한 도로이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의 관광산업과 연계한 국가균형발전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

국도 5호선 창원시 구산면 심리에서 현동까지 4차로 신설도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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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마산3 국도건설공사(유산교차로) 국토교통부 는 국도 5호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유산리에서 현동까지 2.1km 구간의 4차로 신설도로를 2월 4일 17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본 도로의 개통으로 그간 단계별로 개통하며 2020. 9월부터 운영 중인 구산면 심리에서 유산리까지(10.8km) 4차로 신설도로와 연계하여 국도5호선 경남 창원시 구산면 심리에서 현동까지 4차로 신설도로(12.9km) 건설공사를 마무리한다. ▲ 거제-마산3 국도건설공사(현동교차로) 이번 개통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취락지구를 통과하는 기존 2차로 도로를 대신하여 4차로 도로(폭 20m)를 신설하는 ‘거제-마산 3구간’ 사업(6.4km, 구산면 내포리~현동)으로 2012년 7월 착공 이후 8년 8개월 동안 총 2,07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다. 금번 개통하는 구간을 포함한 4차로 신설도로(12.9km, 경남 창원시 구산면 심리~현동)는 지역 주민의 생활·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인근의 ‘마산 로봇랜드’ 및 해안경관 명소 등으로의 관광수요를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도5호선 거제-마산 위치도 특히, 도로 선형이 불량하고 기울기가 급한 기존 2차로 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었으며, 통행시간은 20분(30분→10분), 운행거리는 6.6km(19.5km→12.9km)가 단축되어, 도로이용자의 편익과 안전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지역주민의 생활·정주여건을 향상 시켜고 지역균형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국토교통부

경기옛길 ‘평해길’(구리~양평) 개통, 한강 수변 따라 125km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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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경기옛길 중 구리에서 양평을 잇는 평해길을 지난달 29일 개통했다고 3일 밝혔다. 평해길은 관동대로라는 별칭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관동지방인 강원도와 한양을 연결해주던 길이었다. 특히 평해길은 한강 수변과 산, 들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도는 2018년 원형 노선 조사를 시작해 대체노선 확정, 구간명칭과 안내체계 정비를 거쳐 12월에 전체 구간 조성을 완료했다. 개통된 ‘평해길’은 총 10개 구간(구리 1개, 남양주 2개, 양평 7개), 전체 125km에 이르는 장거리 탐방로로 망우묘역을 비롯해 조말생묘, 정약용유적지, 지평향교 등의 많은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다. 평해길에는 전체 노선을 안내하는 종합안내판과 구간안내 표지판, 평해길의 문화재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보드 등이 설치되어 도보 탐방객의 길 안내를 돕는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완주 스탬프함을 설치해 도보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완주에 대한 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는 경기옛길 모바일 어플을 제작해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옛길 어플에는 ‘노선 따라가기, 역사문화스토리 오디오 청취, 완주인증, 마일리지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의 6대 대로를 바탕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옛길을 조성 중이다.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을 시작으로 의주길(고양~파주), 영남길(성남~이천)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평해길(구리~양평)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는 경흥길(의정부~포천), 강화길(김포)을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 ggc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경기도

지방도 341호선 ‘백석-내양’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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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능서면 백석리와 내양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1호선 2.5km 구간이 28일 정오 개통했다. ‘백석~내양 도로공사’는 기존 도로 주민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총 사업비 107억 원이 투입됐으며 2년여 만에 전체 구간 왕복 2차선이 개통됐다. 기존 도로는 짧은 구간임에도 1차선, 2차선이 뒤섞여 있어 사고 위험이 존재했다. 차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양쪽 차로에서 차량이 동시에 지나가는 게 불가능한데다 보도가 없는 구간도 있어 민원이 빈번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공사 기간 동안 교차로 개선, 선형 개량, 보도설치 공사를 동시에 진행해 새롭게 확장, 보강 개통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도로 개통으로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42번 국도 이용이 편리해져 장기적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출처:  경기도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2’ 구간 24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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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4일 정오를 기해 국지도 57호선 ‘오포~포곡2(용인시 모현읍 초부리~광주시 오포읍~용인시 모현읍 동림리)’ 6.2km 구간을 전면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오포~포곡2 도로공사’는 기존 성남시 분당구에서 광주시 오포읍까지만 연결돼 있었던 국지도 57호선을 용인시 모현읍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11월 착공했다. 국비 891억 원, 도비1,311억 원 등 총 사업비 2,202억 원이 투입됐으며 착공 9년 2개월 만에 왕복 4차선으로 개통됐다. 이번 개통구간은 국도 43호선 능원IC와 국도 45호선 포곡IC를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용인 모현읍에서 광주 오포읍까지 소요시간이 20분에서 5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번 도로 개통이 성남, 광주, 용인지역 도민 이동 편의성 증대와 물류수송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국지도 57호선은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와도 연결될 예정으로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로서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출처:  경기도

11일 함양울산선(145km) 중 밀양-울산 구간 우선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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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는 12월 11일 17시부터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145km) 중 밀양~울산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145km) 중 밀양~울산 구간은 경남 밀양시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을 잇는 총 길이 45km,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지난 2014년 착공하여, 총 사업비 2조 1,436억 원을 투입, 7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본 노선은 자연경관 훼손 최소화를 위하여 전체연장의 77%가 터널과 교량으로 시공되었으며, 영남알프스 산악구간은 초장대 터널(재약산터널 8km, 신불산터널6.5km)로 통과한다. * 구조물 비율(77%) : 터널 58%(26.3km/16개소), 교량 19%(8.5km/24개소) * 유럽의 알프스처럼 아름답다는 의미, 밀양‧울산지역의 높이 1,000m 이상 7개 산 ▣ 사통팔달, 영남권 지역발전 기대 기존, 남북으로는 부산대구선, 경부선, 부산울산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한 반면, 동서로는 험준한 태백산맥남단을 횡단하는 국도24호선이 유일하였으나,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동서 이동이 획기적으로 편리하게 되었다. * 주행시간 22분단축(49→27분), 거리 24.6km단축(69.8→45.2km), 물류비용 1,601억원/년 절감 또한 동해안 간절곶, 영남 알프스, 배내골 등 주변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영남권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울산 온산산업단지 등의 물류 이동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재난 사고 없는 안전한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해 살얼음 사고예방 시설, 터널 추돌사고 예방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최첨단 고속도로로 건설되었다. 겨울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장대터널 입출구부 및 나들목에는 열선을 설치하고, 장대교량에는 결빙방지 포장, 응달구간에는 인공지능(AI) 자동염수분사시설 설치 및 고성능 표면처리공법을 적용하였다. 터널사고 예방을 위해 터널안의 교통상황을 미리 알리는 입구부 조명을 설치하고, 터널 진입 후에는 위험상황을 감지하여 경고하는 고출력 스피커

7일 00시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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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는 11월 7일 0시부터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5.2km, 왕복 4~6차로 도로로, 지난 2015년 11월 착공 이후 총 투자비 약 21,190억 원을 투입하여 5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많은 교통량으로 혼잡한 자유로, 통일로의 교통 흐름이 상당히 개선되고, 경기 서북부에서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로(파주 월롱~구파발)의 경우 하루 8천여 대, 자유로(고양 장월~김포대교)는 2만 7천 여대의 교통량 감소효과가 예상되며, 이동시간은 통일로 대비해서 40분(8km↓), 자유로 대비해서 10분(10km↓)정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신도시와 지난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에서 보다 편리하게 수도권 고속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파주운정신도시와 북고양(설문)IC 간 2.5km, 고양창릉지구 내 흥도IC 위치 또한, 수도권 제1, 제2순환망을 연결하는 방사형 노선으로 수도권 도로 네트워크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고양분기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파주분기점(예정)]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무엇보다도,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전북 익산에서 충남 부여, 경기 평택과 서울을 거쳐 향후 개성과 평양까지 직접 연결하는 국가간선도로망 남북2축 북부 구간으로, 남북 간 경제교류협력에 필수적인 교통시설로서 ‘통일시대 관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북2축 : 익산~평택~수원~광명~서울~문산~도라산~개성~평양 연계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전 구간 주행 시 2,900원으로, 우리부가 2018.8월 발표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결정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체 노선의 약 30% 구간을 교량 및 터널 구조물로 건설하여 주변 환경 영향을 최소화

서남부 도민들의 오랜 숙원 ‘수인선’, 25년 만에 전 구간 완전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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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경기도 수원시과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인선’이 폐선된 지 25년 만에 다시 도시철도로 전 구간 운행을 시작한다.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원역에서 안산, 시흥을 지나 인천역까지 총 52.8㎞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1937년에 개통돼 1995년까지 운행했던 협궤열차 구간을 복선전철로 만드는 공사다. 앞서 1단계로 2012년 6월 송도역~오이도역 구간(13.2㎞)을, 2단계로 2016년 2월 송도역~인천역 구간(7.3㎞)을 개통한 바 있다. 이번 3단계 구간인 수원역~한대앞역 19.9㎞를 개통함으로써 전 구간 완전 개통을 맞게 됐다. 오이도역부터 한대앞역까지 잇는 안산구간(12.4㎞)은 기존 도시철도를 그대로 이용한다. 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경기 서남부의 수원, 화성, 안산을 연결하는 순환철도망 구축 및 서수원 지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특히 과거 1호선을 통해 인천역에서 구로역을 거쳐 수원역으로 이동 시 90분이 소요됐지만, 이제는 20여분 정도 더 빠른 70분이면 도착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수인선(수원역~인천역 52.8km)과 분당선(수원역~왕십리역 52.9km)이 직결 되면서 경기 서남부 지역 주민들은 중간에 환승 없이 한 번에 서울로의 출퇴근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10일 오후 고색역에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주관으로 수인선 개통식 행사가 열렸다. 당초에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과 수도권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비대면 홍보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 인원은 국토교통부장관,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관련 기초지자체장 등 13명 내외로, 테이프 커팅 및 시승 등만 간단히 진행했다. 이재명 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수인선 전 구간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기도민 누구나 아침과 저녁이 있는 삶, 즐거운 출·퇴근길이 될 수 있도록 철도 등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경기북부 20년 숙원 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km, 30일 전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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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자 파주~연천~포천~가평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 전 구간이 착공한지 20년 만에 오는 6월 30일 개통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그간 마지막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연천군 청산면 백의리~장탄리 3.5㎞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30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999년 공사를 시작한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구간은 자유로 파주 문산IC에서 임진강을 따라 파주 적성~연천 전곡~포천 영중~포천 일동을 거쳐 가평 청평에 이르기까지 경기북부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도로다. 경기북부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국도1호선, 국도3호선, 국도43호선 등 남북 중심의 도로망은 갖춰져 있지만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부족해, 관련 인프라 조기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 제기돼왔다.  이번 국도 37호선 전 구간 개통으로 파주 문산에서 가평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이전보다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남·적성·장자·백학 일반산업단지 등 경기북부 주요 산업단지의 물류비용 절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건설사업에 적극 나서준 결과”라며 “현재 공사가 한창인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올해 11월 개통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파주~양주~포천, 포천~화도, 화도~양평이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하면 경기북부가 낙후지역에서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수도권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경기도

경기 북부 동서축 완성, 구미시 우회국도 연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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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공사를 이어 오던 국도 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와 국도 33호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포-덕산 도로건설공사’가 마무리되어 6월 30일 오후에 각각 개통된다. 30일 오후 4시에 개통되는 국도 37호선 연천군 청산면 3.5km(4차로) 구간은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포천시 영중면을 잇는 국도37호선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13.9km)’의 마지막 구간으로서, 2009년에 착공하여 약 10년 동안 총사업비 1,807억 원을 투입한 ‘전곡-영중 도로건설공사’가 모두 완료된다. 특히, 이번 개통으로 지난 20여 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 경기 북부지역 동서축(국도37호선 파주~가평 73km 구간)의 확장 및 개량 사업(5개 사업구간, 총사업비 11,922억 원)이 모두 완료되었다. 이 지역은 경기 북부 접경지역으로서 군부대가 많아 군 차량 등 저속 차량의 운행으로 지체가 잦은 구간이었으나, 국도 37호선 파주 ~ 가평 전 구간이 확장·개량 되면서 통행시간은 67분(130분→63분), 운행거리는 13km(86km→73km) 단축되었다. 아울러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재인폭포, 산정호수 등 포천 및 연천 지역에 위치한 관광지로의 접근성도 향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0일 오후 3시에 개통되는 국도 33호선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구미시 구평동~거의동 구간(7.0km, 4차로)은 2020년 1월에 개통된 우회국도(칠곡군 약목면∼구미시 구평동, 7.4km)와 연계되는 구간으로서, 2009년에 착공하여 약 10년 동안 총사업비 4,487억 원을 투입한 ‘구포-덕산 도로건설공사’(14.4km)가 모두 완료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7.0km)은 구미시 시가지와 국가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도 33호선을 대체하는 우회국도로서, 도시 내부 교통량과 통과 교통량을 분리하게 되어 도심지 도로의 혼잡을 완화하는 한편, 시·종점 간 운행 거리가 기존 국도 대비 1.4km(8.4→7.0㎞) 줄어들고, 통행시간도 대폭 감축(2

‘울진’ 가는 길이 한결 안전하고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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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36호선) 서면-근남 국도건설공사(1,2공구) 위치도 4월 1일 오전 9시 봉화-울진 간 국도36호선이 완전 개통된다. 국토교통부 는 울진군 금강송면에서 울진읍까지 19.3km 구간의 국도 36호선을 신설·개통하여 경북 봉화에서 울진을 잇는 국도 36호선 신설 사업(2차로, 40.2km)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국도 36호선 ‘서면-근남’ 도로건설공사는 2010년 6월 착공되어 10여 년간 총 2,98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앞서 2016년 7월에 개통된 국도 36호선 ’소천-서면‘(봉화군 소천면 ~ 울진군 금강송면, 20.9km) 구간과 연계되어 경북 봉화에서 울진까지 이어지는 국도 36호선 전 구간이 신설·개통되었다. 본 구간은 백두대간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그동안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서 울진을 가기 위해서는 도로 폭이 좁고(6.5~7.5m) 구불구불한 도로를 이용하게 되어 교통사고 위험과 함께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터널과 교량으로 이어져 쭉 펴진 도로(폭 10.5m)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설되는 도로는 취락지역을 우회하게 되어 해당구간의 통행시간이 기존 35분에서 20분으로 대폭 감축되는 등 안전성과 편리성이 함께 증진된다. 이로서 경북 북부 산악지역 동서 구간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되어 국토 균형발전과 함께 동해항만-내륙간 물류 수송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봉화-울진 간 국도가 완전하게 개통되면서 멀고 위험하게 느껴지던 울진 가는 길이 한결 개선되어,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면서, “반면, 도로 선형이 좋아져 과속이 우려되는 부분도 있으니 운전자분들의 안전한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출처:  국토교통부

여수-고흥 잇는 해상교 28일 완전 개통…섬 관광시대‘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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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양-적금 도로건설공사 노선도 28일 15시부터 여수시 화양면에서 화정면까지 17km를 잇는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도로의 차량통행이 시작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으로 여객‧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77호선 ‘화양-적금’ 도로건설공사는 여수 지역 4개 섬(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을 5개의 해상교량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2011년 12월 착공한 이래 8년여 동안 총 사업비 3,907억 원이 투입되었다. 이번 개통으로 2016년 개통한 팔영대교(1.4㎞, 여수화정면적금도∼고흥영남면)와 연계되어 고흥군에서 여수시까지 해상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고흥-여수 간 기존도로 대비 거리 55km가 단축되고 시간은 80분에서 30분으로 51분이 줄어들었다. * 운행거리 55km(85km→ 30km), 운행시간 51분(81분→30분) 단축 특히, 이번 해상 연결로 섬·해양 관광자원으로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다양한 모습의 해상교량과 주변에 조성된 전망공원이 다도해해상공원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지역의 상징물로 작용하게 되어 여수‧고흥을 찾는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 4개 섬 주민들(282가구 431명, 2019년 기준)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24시간 편리하게 육지를 오갈 수 있게 되어 교육‧의료‧문화시설 등으로 접근성 향상 등 생활 여건이 개선되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여수 화양–적금 간 도로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 협력해 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화양-적금’ 도로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추진 중인 ‘여수 화태-백야’ 사업과 연계될 것이며, 사업효과가 극대화되어 균형발전과 함께 세계적인 해안관광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국도대체우회도로 6.3km 개통, 구미시내 상습 지·정체 크게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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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구포-덕산2) 건설공사-구평IC 경북 칠곡군 석적면에서 구미시 구평동을 잇는 국도33호선 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6.3km)를 1월 17일(금) 15시부터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시내 상습 지·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도로는 2009년 11월 착공 이후 10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사업비 2,225억 원을 투입하여, 구미시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를 대신하여 도심지를 우회하는 4차로 도로를 신설하였다. 그간, 공사구간 7.4km 중 낙동강 횡단구간(1.1km, 칠곡군 약목면∼석적면)은 지역편의를 위해 2016. 12월 우선 개통하여 공용 중에 있으며, 이번에 나머지 6.3km구간(칠곡군 석적면 ∼ 구미시 구평동)을 개통하게 되었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시 시가지를 통과하는 기존 국도의 통과 교통량을 우회시킴으로써 구미시내 상습 지·정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거리는 기존 18.1km에서 7.4㎞로 10.7㎞ 줄었으며, 통행시간은 43분에서 25분으로 15분 단축되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의 산업 물동량을 원활히 수송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으로서 물류 수송비를 절감하고 통행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아울러 이번 개통도로의 이후 구간인 구미시 구평동∼구포동(6.8km)도 4차로 도로를 신설하고 있으며,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2020년 6월말 개통 목표로 정상추진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도로 개통으로 경북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면서,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 여러분들께서도 새로 생긴 길임을 감안하여 안전하게 운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국도77호선 영광-해제 9.5km, 12월 18일 17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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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해제[칠산대교] 국도77호선 위치도 국토교통부 는 전남 무안군 해제면에서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국도77호선 영광-해제 도로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12월 18일 17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 도로는 2012년 9월 착공 이후 7년여 동안 사업비 1,628억 원을 투입하여,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2차로 도로(폭 11.5m)를 신설 또는 확장 건설하였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국도77호선의 미 개통 구간인 함평만을 횡단하는 칠산대교(해상교량, L=1.82km)를 포함하고 있어, 무안군과 영광군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상교량인 칠산대교의 개통으로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에서 영광군 염산면 향화도까지 육로로 우회하던 거리를 대폭 단축함으로서, 영광과 무안, 함평이 더욱 가까운 이웃으로 함께하게 되었다. * 운행거리 59km(62km→ 3km), 운행시간 65분(70분→5분) 단축 또한, 교통편의 향상, 물류비 절감은 물론이고, 전남지역의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연계되어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무안 황토갯벌축제,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 함평 나비축제, 신안군 천사대교, 목포해상케이블카 등 국토교통부 김용석 도로국장은 “칠산대교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 협력해 주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칠산대교가 전남 서남권을 하나로 묶고 해양관광밸트를 조성하여 새로운 관광시대를 여는 상징물(랜드마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서울 지하철 6호선 ‘신내역’ 개통 통해 수도권 전철 경춘선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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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직원이 영업준비를 위해 신내역에서 승강장안전문 및 열차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6호선이 신내역 개통을 통해 수도권 전철 경춘선과 만난다. 그 동안 서울 구간 종점이 7호선 상봉역이라는 한계 때문에 도심으로 쉽게 진입하기 어려웠던 경춘선과의 환승 연계가 이루어져 이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 가 오는 21일부터 지하철 6호선 신내역을 개통하고, 봉화산↔신내 총 1.3km 구간의 열차를 운행한다. 지하철 6호선은 2000년 8월 7일 봉화산↔상월곡 구간을 처음으로, 2000년 12월 15일 상월곡↔응암순환(이태원↔약수 제외), 2001년 3월 9일 이태원↔약수 구간을 개통해 현재 운영 중이다. 신내역은 6호선 외에 지난 2013년 12월 28일 수도권 전철 경춘선 신내역이 개통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신내역 개통으로 구리·남양주·가평·춘천 등의 지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환승 1번으로 바로 6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진입이 더욱 수월해진다. 또한 6호선 이용객들도 경춘선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다. 중랑공영버스차고지가 역 인근에 바로 위치해 버스와의 환승도 용이하다. 양원지구·신내3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인근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호선 신내역은 단선 승강장 구조로 지상에 만들어졌다. 6호선 전동차의 행선지는 기존 봉화산행에서 봉화산행/신내행으로 나뉘게 된다. 평일 기준 신내행 전동차는 첨두시간(RH, 오전 07:00~09:00 및 오후 18:00~20:00) 16분, 비첨두시간(NH, 이 외 시간대) 21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말에는 종일 24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신내행 총 열차 운행횟수는 평일 116회·휴일 92회다. 신내역은 2013년 7월 24일 발표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5개년 계획’에 기초한 서울 경전철 면목선의 시종착역으로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향후 3개 노선 및 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중랑구의 환승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