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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O 2023년 8월 24개 품목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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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에 따르면, 2023년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4.0포인트) 대비 2.1% 하락한 121.4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설탕 가격은 엘니뇨 등 기상 여건으로 인해 다소 상승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023.3월) 127.0 → (4월) 127.7 → (5월) 124.1 → (6월) 122.7 → (7월) 124.0 → (8월) 121.4 ■ (8월 곡물 가격지수) 125.0포인트 (전월 125.9포인트 대비 0.7% 하락) 국제 밀 가격은 북반구의 주요 수출국에서 수확이 진행됨에 따라 하락하였다. 옥수수의 경우에도 브라질의 기록적인 수확량에 이어 미국에서도 수확이 개시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다만 국제 쌀 가격은 인도가 7월에 인디카(장립종) 쌀 수출 제한 조치를 도입한 이후 크게 상승하였으며, 동 조치의 지속 및 확대 여부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쌀 교역량도 감소하였다. ■ (8월 유지류 가격지수) 125.8포인트 (전월 129.8포인트 대비 3.1% 하락) 팜유는 동남아시아 주요 생산국에서의 산출 증가와 국제 수요 감소가 맞물려 가격이 하락하였다. 해바라기씨유도 마찬가지로, 주요 수출국의 공급 증가와 국제 수요 저하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다. 대두유와 유채씨유 역시 국제적으로 수출 물량이 충분히 공급되며 가격이 하락하였다. ■ (8월 육류 가격지수) 114.6포인트 (전월 118.2포인트 대비 3.0% 하락) 돼지고기는 주요 수입국의 수요 감소, 유럽 내 돼지고기 소비 감소로 인한 수출용 공급량 확대가 맞물려 가격이 하락하였다. 가금육은 동아시아와 중동 지역의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을 중심으로 공급이 충분하여 가격이 하락하였다. 소고기는 동북아시아 지역 수요가 둔화되는

FAO 2023년 4월 24개 품목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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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에 따르면, 2023년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6.5포인트) 대비 0.6% 상승한 127.2포인트를 기록하여, 약 1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품목군별로 곡물, 유지류 및 유제품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하였고 육류 및 설탕 가격은 상승하였는데, 특히 설탕 가격의 상승이 전체 식량가격 상승을 견인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022.11월) 134.7 → (12월) 131.8 → (2023.1월) 130.2 → (2월) 129.8 → (3월) 126.5 → (4월) 127.2 2023년 4월 곡물 가격지수는 3월(138.6포인트) 대비 1.7% 하락한 136.1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국제 밀 가격은 러시아와 호주의 수출 가용량 확대 영향으로 하락하였다. 우크라이나 곡물의 자국 경유 수출을 금지했던 유럽 국가들이 이를 다시 허용하기로 4월 말에 합의한 것, 유럽 내의 밀 작황이 양호한 것도 밀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었다. 옥수수는 남미 지역의 수확기가 도래하고 브라질의 생산량 증가가 전망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반면 국제 쌀 가격은 상승하였다. 유지류 가격의 경우, 전월(131.8포인트) 대비 1.3% 하락한 130.0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팜유는 주요 생산국의 공급과 주요 수입국의 수요가 모두 저조하여 가격에 큰 변화가 없었다. 대두유는 아르헨티나의 생산 저조 전망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에서 많은 양의 대두 수확이 예상되어 가격이 하락하였다. 유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도 전 세계 공급량이 충분하여 가격이 하락하였다. 육류의 경우, 전월(113.0포인트) 대비 1.3% 상승한 114.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소고기는 미국에서 도축용 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하였다. 돼지고기는 아시아 국가들의 수입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 수출국에서 높은 생산비

FAO 2023년 3월 24개 품목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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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에 따르면, 2023년 3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29.7포인트) 대비 2.1% 하락한 126.9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품목군별로는 곡물, 유지류, 유제품 가격이 하락하였고 육류 및 설탕 가격은 상승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022..10월) 135.4 → (11월) 134.7 → (12월) 131.8 → (2023.1월) 130.3 → (2월) 129.7 → (3월) 126.9 2023년 3월 곡물 가격지수는 2월(146.7포인트) 대비 5.6% 하락한 138.6포인트를 기록하였다. 밀 가격은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하락하였다. 우선 전 세계적으로 공급량이 충분하였고, 흑해 곡물 수출협의체(Black Sea Grain Initiative)의 연장으로 우크라이나의 밀 수출이 계속된 것이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호주와 유럽 지역의 양호한 작황 예상, 러시아로부터의 수출 가격 경쟁 등도 가격 하락 요인이었다. 옥수수는 남미 지역에서 수확철을 맞아 공급량이 증가하였고 흑해 곡물 수출협의체가 연장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다. 쌀은 인도, 베트남, 태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다. 유지류 가격의 경우, 전월(135.9포인트) 대비 3.0% 하락한 131.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팜유는 동남아시아 주요 생산지의 홍수 등 기후 조건 악화로 인해 산출이 줄어든 것과 인도네시아의 일시적인 수출 허가 중단 조치의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하였다. 대두유 가격은 대두 가격과 함께 하락하였다. 유채씨유는 충분한 세계 공급량으로 인해, 해바라기씨유는 국제적인 수요 둔화로 인해 각각 가격이 하락하였다. 육류의 경우, 전월(112.1포인트) 대비 0.8% 상승한 113.0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소고기는 미국에서 공급량 저하 전망으로 국내

FAO 2023년 2월 24개 품목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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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에 따르면, 2023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0.6포인트) 대비 0.6% 하락한 129.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곡물을 비롯한 대부분 품목군의 가격이 하락하였으나 설탕 가격은 상승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022.8월) 137.6 → (9월) 136.0 → (10월) 135.4 → (11월) 134.7 → (12월) 131.8 → (2023.1월) 130.6 → (2월) 129.8 2023년 2월 곡물 가격지수는 1월(147.5포인트) 대비 0.1% 하락한 147.3포인트를 기록하였다. 밀의 경우 미국 주요 생산지의 가뭄과 호주산 밀의 수요 강세로 인해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다. 옥수수는 아르헨티나의 기후 여건 악화,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파종 지연으로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미국산 옥수수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상승폭은 미미했다. 반면 쌀은 태국 등 주요 수출국에서 달러 대비 환율이 약화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유지류 가격의 경우, 전월(140.4포인트) 대비 3.2% 하락한 135.9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팜유는 동남아시아 등 주요 지역 생산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수요 둔화가 계속되며 가격이 하락하였다. 대두유는 주요 수입국의 구매 감소 및 남미의 생산량 증가 전망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하였다. 유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는 수출용 물량이 전세계적으로 충분히 유지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육류의 경우, 전월(112.1포인트) 대비 0.1% 하락한 112.0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가금육의 경우, 주요 생산국의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도 불구하고 공급 물량이 충분하고 수요가 둔화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반면 돼지고기 가격은 상승하였는데, 유럽의 국내 수요 증가 및 도축용 돼지의 공급 부족이 주요 원인이었다. 소고기의 경우 국제적으로 수요

FAO 2023년 1월 24개 품목 세계식량가격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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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에 따르면, 2023년 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2.2포인트) 대비 0.8% 하락한 131.2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곡물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으나 나머지 품목군은 모두 가격이 하락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022.7월) 140.6 → (8월) 137.6 → (9월) 136.0 → (10월) 135.4 → (11월) 134.7 → (12월) 132.2 → (2023.1월) 131.2 2023년 1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12월(147.3포인트) 대비 0.1% 상승한 147.4포인트를 기록하였다. 밀은 호주와 러시아에서 예상 대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옥수수의 경우, 미국산 옥수수 수출가격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산 옥수수 수요 강세와 아르헨티나의 가뭄 관련 우려가 영향을 미쳐 가격이 상승하였다. 쌀 가격은 일부 아시아 수출국에서의 국내 수요 증가와 환율의 영향을 받아 상승하였다. 유지류 가격의 경우, 전월(144.6포인트) 대비 2.9% 하락한 140.4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팜유는 주요 수입자들이 최근 재고를 다량 확보함에 따라 수입 수요가 둔화되어 가격이 하락하였다. 대두유는 다른 유지류의 가격 하락 및 아르헨티나에서의 기후 여건 개선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다. 유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는 수출물량이 충분히 공급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육류의 경우, 전월(113.7포인트) 대비 0.1% 하락한 113.6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소고기는 특히 호주, 뉴질랜드에서 도축용 소의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다. 가금육은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의 수출 가능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돼지고기는 브라질과 미국에서의 공급량이 충분했고, 중국의 춘절용 수입 수요는 예상보다 저조하여

2022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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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에 따르면, 2022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6.0포인트) 대비 소폭 하락한 135.9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곡물 가격은 상승하였으나 나머지 4개 품목군의 가격은 모두 하락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022.4월) 158.4 → (5월) 158.1 → (6월) 154.7 → (7월) 140.6 → (8월) 137.6 → (9월) 136.0 → (10월) 135.9 2022년 10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9월(147.9포인트) 대비 3.0% 상승한 152.3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국제 밀 가격은 흑해 곡물 수출협정(Black Sea Grain Initiative)의 지속 불확실성, 미국의 생산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였다. 옥수수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생산 감소 전망, 아르헨티나의 건조 기후, 우크라이나의 수출 불확실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가격이 상승하였다. 쌀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수요 저조로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유지류 가격의 경우, 전월(152.6포인트) 대비 1.6% 하락한 150.1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팜유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과다 재고가 해소되지 않아, 기후 조건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하락하였다. 대두유 및 유채씨유는 근시일 내에 공급량 증가가 전망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다. 반면 해바라기씨유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긴장 증가로 인해 가격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육류의 경우, 전월(120.1포인트) 대비 1.4% 하락한 118.4포인트를 기록하였다. 돼지고기는 세계 수입량과 주요 생산국의 국내 수요가 모두 둔화되어 가격이 하락하였다. 소고기는 특히 브라질 내의 도축 가능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였다. 가금육은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이나 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요 대비 수출 가

2022년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 6개월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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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 식량농업기구(FAO) 에 따르면, 2022년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37.9포인트) 대비 1.1% 하락한 136.3포인트를 기록하여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였으며, 곡물 가격은 상승하였으나 나머지 4개 품목군의 가격은 모두 하락하였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95개)을 조사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작성, 발표(2014-2016년 평균=100) * (2022.3월) 159.7 → (4월) 158.4 → (5월) 158.1 → (6월) 154.7 → (7월) 140.6 → (8월) 137.9 → (9월) 136.3 2022년 9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8월(145.6포인트) 대비 1.5% 상승한 147.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국제 밀 가격은 흑해 곡물 수출협의체(Black Sea Grain Initiative)의 11월 이후 지속 가능성이 불확실하여 우크라이나의 수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되어 상승하였다. 아르헨티나와 미국의 건조 기후, 유럽연합의 높은 수요도 밀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옥수수는 미국과 유럽연합의 공급량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화의 강세로 가격 변동이 미미했다. 쌀은 인도의 수출 제한 정책 및 파키스탄의 대홍수 영향에 따라 인디카 종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수요가 저조하여 상승 폭은 크지 않았다. 유지류의 경우, 전월(163.3포인트) 대비 6.6% 하락한 152.6포인트를 기록하였다. 팜유는 높은 재고량 및 계절적 요인에 따른 동남아시아 지역 산출량 증가 영향으로 가격 하락세를 유지하였다. 대두유는 아르헨티나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가격이 하락하였다. 해바라기씨유는 흑해 지역의 수출 증가와 수입 수요 저조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였다. 유채씨유는 생산량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며 가격이 하락하였다. 육류의 경우, 전월(122.0포인트) 대비 0.5% 하락한 121.4포인트를

2020년 7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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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93.1포인트)대비 1.2% 상승한 94.2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6월 육류(95.2→94.7), 유제품(98.2→98.3), 곡물(96.9→96.8), 설탕(75.0→74.9) 가격이 보정되어 6월 식량가격지수 조정(93.2→93.1) 식량가격지수 상승은 주로 유제품과 유지류 가격의 상승에서 비롯되었다. * 식량가격지수:(2020.1월)102.5→(2020.2월)99.4→(2020.3월)95.1→(2020.4월)92.4→(2020.5월)91.0→(2020.6월)93.1→(2020.7월)94.2 그 외에도 곡물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안정적인 수준이고, 설탕 가격은 상승, 육류 가격은 하락하였다. 1. 안정 품목군 (곡물) 2020.6월(96.8포인트)보다 0.1% 상승한 96.9포인트 기록(전년 동월 대비 0.4% 상승) 쌀 가격은 올해 생산 증가 전망과 경제활동 침체로 인해 하락하여 최근 4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밀 가격은 미달러화 약세, 유럽·아르헨티나·흑해 지역 생산 감소 전망, 교역 활동 저조, 호주 생산 증가 전망 등의 요소가 종합되어 전월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옥수수·수수 가격은 각각 6월 대비 3.7%, 5.8% 상승하였는데, 주로 미·중 1단계 무역협정 이행에 따른 중국의 미국산 옥수수·수수 대량 구매, 기후 전망, 미달러화 약세 등이 원인이다. 2. 상승 품목군 (유제품) 2020.6월(98.3포인트)보다 3.6% 상승한 101.8포인트 기록(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 전지분유 가격은 2020/21년도 오세아니아 지역의 수출이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의 수입 수요가 높아 상승하였다. 버터·치즈 가격은 수출 공급이 감소하는 가운데 유럽을 중심으로 수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여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유지류) 2020.6월(86.6포인트)보다 7.6% 상승한 93.2포인트 기록(5개월 내 최고치) 팜유 가격은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국 생

2020년 5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4개월 연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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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0년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5.6포인트 4월 육류(168.8→169.3), 곡물(164.0→163.7)가격이 보정되어 4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5.5→165.6) ) 대비 1.9% 하락한 162.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식량 수요가 감소하고 공급이 증가하여 17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 식량가격지수: (2019.12월)181.5→(2020.1월)183.0→(2020.2월)179.5→(2020.3월)171.1→(2020.4월)165.6→(2020.5월)162.5 품목군별로 보면 곡물·육류·유제품·유지류 가격은 하락하였고, 설탕 가격은 상승하였다. < 하락 품목군 > (곡물) 2020.4월(163.7포인트)보다 1.0% 하락한 162.2포인트 기록 주요 곡물 중 쌀 가격은 상승하고, 밀과 잡곡 가격은 하락하여 전반적인 곡물가격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하였다. 쌀 가격은 주로 자포니카쌀과 바스마티쌀 가격 상승에 따라 전월 대비 1% 상승하였다. 인디카쌀(장립종) 가격도 환율 변동 및 필리핀·말레이시아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상승하였다. 밀 가격은 전월 대비 약 2% 하락하였는데 이는 북반구 지역의 밀 수확 시기가 도래하여 국제 공급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다. 옥수수 가격 역시 공급량 증가와 사료 및 바이오 연료 수요 감소로 하락하였고, 특히 미국산 옥수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6%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육류) 2020.4월(169.3포인트) 대비 0.8% 하락한 168.0포인트 기록(5개월 연속 하락) 돼지고기·닭고기 가격은 하락 추세인데, 동아시아 국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수입수요가 소폭 증가하였으나 주요 수출국의 공급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양고기 가격은 경기침체와 물류장애로 인한 중동국가의 수입 수요 감소 영향으로 소폭 하락하였다. 반면, 쇠고기 가격은 브라질과 오세아니아의 공급량이 감소한 가운데 수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였다. (유제품

2018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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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8년 11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2.9포인트 10월 육류(161.6→160.3), 곡물(166.3→165.7) 가격이 보정되어 10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3.5→162.9) ) 대비 하락한 160.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 FAO 식량가격지수 : ’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73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2002-2004년 평균=100) 올해 6월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6개월째 지속되고 있으며, 설탕 가격은 상승, 유지류·유제품·곡물 가격은 하락, 육류 가격은 안정세를 보였다. * 식량가격지수 : (2018.8월)167.8→(9월)164.5→(10월)162.9→(11월)160.8 (설탕) 2018.10월(175.4포인트)보다 4.4% 상승한 183.1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하였는데,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 중남부의 생산량이 작년 대비 27%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또한, 브라질 내 사탕수수의 상당량이 바이오에탄올 용도로 활용됨에 따라, 설탕 원료로 사용되는 비중이 작년 47.4%에서 올해 35.8%로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 다만, 휘발유 가격 하락으로 바이오에탄올 용 사탕수수 물량이 설탕용으로 일부 전환되면서 가격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1. 안정 품목군 (육류) 2018.10월(160.3포인트)과 거의 비슷한 160.0포인트 기록 육류 가격은 작년 대비 7.4% 낮은 수준으로, 양고기, 가금육,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쇠고기 가격은 소폭 상승하였다. 양고기 가격은 아시아권 수요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세아니아 수출 물량이 풍부하여 하락폭이 가장 컸다. 돼지고기 가격은 3개월 연속 내림세로, 주

2018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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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8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64.9포인트 9월 육류(166.2→165.0), 유제품(191.5→191.0) 가격이 보정되어 9월 식량가격지수 조정(165.4→164.9)) 대비 소폭 하락한 163.5포인트를 기록하였다. 2018년 5월에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10월 식량가격지수 까지 지속하였다. 설탕·곡물 가격은 상승하고 유제품·육류·유지류 가격은 하락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 (2018.7월)168.4→(8월)167.8→(9월)164.9→(10월)163.5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 FAO 식량가격지수 : 1990년 이후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73개)을 모니터링하여,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별로 매월 작성·발표(2002-2004년 평균=100) < 상승 품목군 > (설탕) 2018.9월(161.4포인트) 보다 8.7% 상승한 175.4포인트 기록 설탕 가격은 2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주요 생산국인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기후 문제로 인한 생산 부진 전망에 기인하였다. 최대 설탕 생산국이자 수출국인 브라질에서는 사탕수수가 바이오에탄올 원료로 사용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곡물) 2018.9월(164.0포인트)보다 1.4% 상승한 166.3포인트 기록 곡물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8.9% 높은 수준으로, 미국 옥수수 가격이 수출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밀 또한 호주의 작황 악화에 따른 공급량 부족 전망에 따라 상승하였다. 반면, 쌀 가격은 수확기에 따른 가격 하락 압박 및 수출국간 경쟁과 더불어 환율 변동이 자포니카와 향미 가격에 영향을 주어 하락하였다. < 하락 품목군 > (유제품) 2018.9월(191.0포인트)보다 4.8% 하락한 1

유엔식량농업기구(FAO) 2018년 7월 세계식량가격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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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량가격지수(연도별·품목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18.7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175.3포인트 6월 육류(169.8→174.0) 및 곡물(166.2→166.8) 가격이 보정되어 6월 식량가격지수 일부 조정(173.7→175.3) ) 대비 하락한 168.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식량가격지수는 2018년 초부터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하였다. 유제품, 설탕, 곡물, 유지류, 육류 5개 품목군 모두 일제히 하락하였다. * 식량가격지수 : (2018.4월)174.0→(5월)175.8→(6월)175.3→(7월)168.8 유제품 가격은 올해 1월 대비 10.7% 높은 수준이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 낮은 수준이다. 모든 유제품 가격은 전월대비 하락하였다. 버터와 치즈가 가장 크게 하락하였고, 탈지분유와 전지분유도 하락하였다. 유제품 가격 하락세는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뉴질랜드의 생산량 증가 전망이 영향을 주었다. 설탕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약 20% 낮은 수준으로 이번 설탕가격 급락은 인도, 태국 등 주요 설탕 생산국의 생산 개선 전망에 기인하였다. 다만, 세계 최대 설탕 생산 및 수출국인 브라질의 장기화된 가뭄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사탕수수가 바이오에탄올 원료로 활용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가격 하락폭을 일정부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곡물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0.8% 낮은 수준으로, 밀, 옥수수, 쌀의 수출가격 약세에 기인하였다. 7월 전반기까지 하락세를 보였던 밀 가격은 EU와 러시아의 생산전망에 대한 우려로 7월말에는 수출 가격이 상승하였다. 옥수수 가격은 수요 약화와 미국의 생산량 증가 전망으로 하락세를 유지하였으나, 밀과 마찬가지로 월말이 다가올수록 기상 우려와 빠른 수출 판매 추이에 힘입어 상승하였다. 쌀 가격 또한 인디카쌀과 향미(香米)에 대한 수요 약세와 일부 주요 수출국들의 환율 변동으로 전월대비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