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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리산 함양고종시곶감축제, 1월12일(금)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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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에서 명품 함양곶감을 알리는 제8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2024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일원 에서 개최된다. 명품 함양곶감, 제8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개최 함양고종시 곶감은 청정자연 백두대간 지리산과 덕유산의 깊고 깊은 산골에서 키워낸 함양곶감으로 예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진상된 곶감을 맛 본 고종황제께서 그 뛰어난 진미에 매우 감탄하였다 하여 고종시, '왕의 곶감'이 되었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산림청 지리적 표시등록 제 39호로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농식품국가인증제도로 상품의 품질, 명성, 그 밖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그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을 알리는 표시이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2시에 상림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곶감 및 농특산물 할인판매, 체험 및 이벤트, 함양곶감콘서트,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함양군수, 지리산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 이사장,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곶감 및 농특산물 할인판매 부스에서는 함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곶감 만들기, 곶감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곶감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함양곶감콘서트에는 가수 이찬원, 김희재, 조주한, 박주희 등이 출연해 함양곶감의 향긋한 맛과 함께 감미로운 노래 선물을 들려줄 예정이다. 먹거리장터에서는 함양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곶감 붕어빵 등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함께하는 고객 참여 프로그램 함양곶감 깜짝 경매 감씨 멀리 뱉기 전통놀이 릴레이 게임 단감 높이 쌓기 도전! 무게왕 함양고종시 곶감 투호 떡 메치기(곶감 홍보관) 함께하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소원 연 만들기 추억의 뻥튀기·건강차 맛보기 향토농산물 구워먹기(알밤, 늙은 호박전 등) 전통놀이 곶감초콜릿 만들기 업사이클링 제험존 소원지 작성 오시는길 경상남

지리산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 11년 전보다 27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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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구룡계곡(1월 26일 첫 산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올해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2010년 2월 22일보다 27일 빠른 1월 26일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첫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보다 27일이 빠르다.  연구진은 매년 지속적으로 겨울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도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전년 12월의 평균기온이 높을수록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기상청(남원기상대)의 2010년~2020년 기온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리산 구룡계곡 인근의 12월 평균기온은 연 평균 0.18℃씩 높아지고 있으며, 11년 전에 비해 1.2℃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올해 제주도와 월출산, 지리산에서 조사된 북방산개구리의 봄철 첫 산란일로 볼 때, 월악산은 2월 중순부터, 소백산은 2월 중순에서 하순, 설악산과 오대산은 3월 초순 경 첫 산란이 예상된다. 전국의 북방산개구리 산란시기 조사지역은 제주도, 월출산, 무등산, 지리산, 월악산, 소백산, 오대산, 설악산, 광교산(수원)이며, 1월 20일 제주도 첫 산란 이후, 월출산 1월 25일, 지리산 1월 26일로 산란시기는 차츰 북상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승운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변화가 북방산개구리의 번식생태에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향후 북방산개구리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양서류 서식지 보전 및 개체군 유지를 위한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리산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 11년 전보다 27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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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은 ㈜에이스토리와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3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드라마 지리산은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을 배경으로 탐방객 구조, 생태계 보호 등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그릴 예정이다.   ‘킹덤’,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로 알려진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배우 전지현, 주지훈씨가 출연하며,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지리산 일대에서 촬영하게 된다. ※ 방영시기 및 방송사 미정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공단과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과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은 드라마 촬영지 섭외 및 대본 작업을 지원하며, ㈜에이스토리는 촬영지 탐방 명소화 및 관련 상품 개발에 협조한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촬영되는 첫 드라마로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드라마 지리산을 통해 국민들의 국립공원의 보전 의식 고취는 물론 주요 정책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경남(하동, 함양, 산청), 전남(구례), 전북(남원) 등 3개 도에 걸쳐 총 면적 483.022㎢ 이르는 국내에서 가장 넓은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동쪽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북쪽의 바래봉(1,182m), 남쪽 중앙의 삼신봉(1,284m) 등 4봉을 중심으로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을 포함하여 49여 종에 이르는 멸종위기종(Ⅰ급 8종, Ⅱ급 41종)을 비롯해 포유류 46종, 조류 117종, 식물 2,080종 등 약 8,674여 종의 다양한 야생생물이 살고 있다. 출처:  환경부

지리산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 지난해보다 27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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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일 조사결과(2020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19일보다 27일 빠른 1월 23일에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첫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보다 30일이 빠르다. 연구진은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철 날씨 때문에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이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2.8℃로 평년(1.5℃)보다 높았으며, 기상청의 2009년~2019년 기온자료 분석 결과 남원의 12월 평균기온이 11년 전에 비해 3.33℃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에서 지난해보다 6일 빠른 1월 21일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이 확인되었으며,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의 경우 지난해보다 37일 이른 1월 24일 산란이 확인되었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지리산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일이 2010년보다 한 달 가까이 빨라졌으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산란일이 일정하지 않으면, 곤충 등 먹이가 되는 다른 종의 출현 시기와 맞지 않아 개체 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2018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소백산, 월악산, 월출산, 무등산 등 8개 국립공원에서 야생생물보호단, 자원활동가, (사)지리산사람들, 수원환경운동연합, 제주양서류생태연구소 등 시민과학자와 협력하여 함께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하고 있다. 출처: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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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 중, 지리산 추성~비선담 탐방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은 지역 향토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을 공개했다. 향토음식과 어울어진 탐방명소 6선은 강원권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물회·회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정식, 충청·전라권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와 게국지·박속밀국낙지탕 ▲변산반도 마실길과 바지락죽·바지락전, 경상권 ▲지리산 추성~비선담(3.9km)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빔밥 ▲한려해상 이락사와 멸치쌈밥·멸치회무침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탐방명소 6선을 가족, 연인 등과 함께 봄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으로 선정했다. 설악산 울산바위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기암괴석이 장관이며, 미시령과 영랑호를 돌아 바닷가에서 먹는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속초·양양 항구 인근 식당에서 많이 팔며 평균 가격은 1만 원~1만 5천 원대다. 보통 가자미는 사시사철 잡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봄철에 특히 많이 잡히고 맛도 좋다. 오대산 천년 전나무 숲길 산책 후 천천히 즐기는 봄나물 산채정식에서는 향긋함을 느낄 수 있다. 봄나물 산채정식은 평창군 진부면 일대의 식당가에서 맛 볼 수 있으며, 평균 가격은 1만 8천 원대다. 참취, 곰취, 참나물, 두릅, 누리대, 등 신선한 산나물이 가득한 산채요리를 내놓는다. 서해 바다의 바람과 파도가 만든 모래언덕인 태안해안 신두리 해안사구의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한 후에는 따끈한 게국지와 박속밀국낙지탕을 맛봐야 한다. 게국지는 봄 알배기 꽃게와 삭은 김장김치가 어우러져 내륙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음식이며, 박속밀국낙지탕은 낙지의 육질이 연한 제철 음식이다. 태안군 일대 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음식의 평균 가격은 게국지는 6만 원대(2인상 기준), 박속밀국낙지탕은 1만 5천 원대이다. 변산반도 마실길 중 풍광이 좋은 적벽강 노을길은 탐방 후에 부안 갑오징어와 함께 먹는 바지락죽과 바

지리산 구룡계곡 북방산개구리, 올해 2월 19일 첫 산란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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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방산개구리 지리산(남원) 산란모습(2019.2.19.)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 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 3월 1일보다 10일 빠른 2월 19일에 첫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구룡계곡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 2월 19일은 처음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에 비해 3일 빨라진 관측 결과다.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은 최근 5년간 2월에서 3월초까지 약 한달 가까운 변화 폭을 보이고 있다. 연구진은 산란일이 일정하지 않은 이유를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변덕스럽게 변하는 겨울철 날씨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의 2010년~2019년 기온자료 분석 결과도 1월 평균기온이 10년전에 비해 2.7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산란시기로 볼 때 월악산에서 2월 중순을 시작으로 소백산·치악산은 2월 중순∼하순, 설악산은 3월 초순 경 북방산개구리가 산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북방산개구리가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산란일의 변동성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산란일이 일정하지 않으면, 곤충 등 먹이가 되는 다른 종의 출현 시기와 맞지 않아 개체 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부터 지리산을 비롯한 설악산, 치악산, 소백산, 월악산, 월출산 등 7개 국립공원에서 자원활동가, 야생생물보호단, (사)지리산사람들, 수원환경운동연합, 제주양서류생태연구소와 협력하여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측하고 있다. 출처: 환경부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예약·가이드제 4월 16일부터 선착순 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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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폭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 특별보호구역을 '탐방예약·가이드제'를 통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칠선계곡은 울창한 숲과 수려한 계곡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반달가슴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자연휴식년제가 도입된 1999년부터 칠선계곡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2008년에는 계곡 일대(비선담~천왕봉) 5.4km, 12만 4,000㎡를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태고의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다. 올해 운영 10년을 맞이한 칠선계곡 '탐방예약·가이드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탐방 안내자(가이드)와 칠선계곡의 원시 자연생태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5·6월(상반기)과 9·10월(하반기)의 월요일·토요일에 하루 6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사전에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참여할 수 있다. ※ 월요일에는 올라가기 프로그램(추성주차장→천왕봉, 9.7km), 토요일에는 되돌아오기 프로그램(추성주차장→삼층폭포→추성주차장, 왕복 13km) 운영 칠선계곡 탐방예약은 예약통합시스템( http://reservation.knps.or.kr )에서 4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5월 1일부터 15일 사이의 프로그램 예약을 받는다. 나머지 기간의 프로그램 예약은 5월 1일(5월 16일~31일 이용)과  5월 15일(6월 1일~15일 이용), 6월 1일(6월 16일~30일 이용)부터 받는다.  신용석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칠선계곡은 탐방로를 벗어난 모든 지역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라며, "지리산의 소중한 생태가치를 100년 뒤에도 후손들이 누릴 수 있도록 탐방예약제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객 이용 과밀에 따른 자연훼손을 방지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서 지리산 칠선계곡 외에도 지리산 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