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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의 정원식물 사철나무, 사계절 푸르름을 담은 대표 상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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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의 정원, 푸르름을 더하는 사철나무 국립수목원 은 2025년 11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사철나무( Euonymus japonicus )를 선정했습니다. 사철나무는 윤기 나는 짙은 녹색 잎이 특징인 상록 활엽 관목으로,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유지합니다. 정원의 배경 식재나 경계선 조성에 활용되며, 관리가 쉬워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철나무의 생육 특징과 관리 요령 사철나무는 추위와 더위에 모두 강해 우리나라 기후에 잘 적응하며, 병해에도 비교적 강한 편입니다. 심기 적기는 11월 초순에서 중순으로, 햇빛이 잘 드는 곳이나 반그늘의 배수가 좋은 토양이 이상적입니다. 식재 전 퇴비로 토양을 개선하고, 심은 뒤에는 과습을 피하며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식물 간 간격을 50~70㎝로 유지하면 통풍이 잘되어 곰팡이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분 내용 적정 심기 시기 11월 초~중순 식재 간격 50~70㎝ 햇빛 조건 양지 또는 반그늘 번식 방법 종자 파종, 절단 삽목 특징 사계절 푸르름, 병해 강함, 공기정화 효과 사철나무의 가치와 향후 전망 사철나무는 정원의 경계선, 녹화벽, 토피어리(조형수)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며, 도심의 공기 정화와 생태적 다양성 유지에도 기여합니다. 국립수목원 은 ‘우리의 정원식물’ 시리즈를 통해 국민이 정원 문화를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 정보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사철나무처럼 사계절 아름다움을 주는 토종 식물들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원 가꾸는 경기도민 17.6%, 경기 정원산업 1조 7백억 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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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7.6%는 정원을 가꾸고 있으며, 이들이 1년 동안 정원 가꾸기에 소요하는 금액은 46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근거로 경기도 정원산업 규모를 추정해본 결과 약 1조 7백억 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 은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정원문화진흥 종합실시계획 수립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정원산업 추정 근거를 찾기 위해 지난 2019년 10월,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09%)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17.6%에 해당하는 176명은 정원 가꾸기를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자(18.6%)가 조금 높고, 연령별로는 60대(30.9%)가 유난히 높았다. 정원을 가꾸는 시간은 일 년 동안 75.9시간 정도로 확인됐다. 남성(81.8시간)이 여성보다 약 11시간 정도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역시 60대가 134.2시간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원 가꾸기를 하는 경기도민이 1년 동안 정원 가꾸기에 소요하는 평균금액은 46만 원으로 조사됐다. 남성(56만 원)이 여성(37만 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30대(63만 원)가 가장 높은 금액을 보였다. 비용의 46%인 21만 원은 식물 소재 구매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경기연구원은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도 정원산업 규모를 1조 7백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경기도 인구 중 정원 가꾸기에 참여한 인구(17%)와 1년 소요 금액(46만 원)을 곱한 결과이다. 연구를 수행한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정원 가꾸기 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꽃박람회, 정원박람회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확산되고 관광으로까지 성장하고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경기도 정원문화산업의 비전으로 ‘경기도 우리 행복 가드닝’을, 5개 추진전략으로 ▲경기도 정원문화 활성화, ▲경기도 정원산업의 육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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