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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수담수화 준공, 대산산업단지 물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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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물 안보를 바꾸는 해수담수화 준공 소식 2025년 12월, 충남 서산 대산임해산업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이 준공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극한 가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산업단지의 물 공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국가적 대응입니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 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추진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물 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하루 10만 톤 공급, 대산산업단지의 생명선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시설은 바닷물을 정수해 하루 최대 10만 톤의 공업용수를 생산합니다. 이 물은 현대오일뱅크, LG화학, 한화토탈 등 국가 핵심 산업을 떠받치는 기업에 공급됩니다. 비가 오지 않아도 안정적인 물 확보가 가능해, 과거처럼 가뭄에 생산이 흔들리는 상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총 3,175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2019년 착공 이후 2025년 완공까지 장기적인 준비 끝에 탄생했습니다. ▲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공정도 한눈에 보는 대산 해수담수화 핵심 정보 구분 내용 시설 위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생산 규모 하루 최대 10만 톤 주요 수요처 대산임해산업단지 4개 기업 총사업비 3,175억 원 핵심 기술 역삼투(RO) 막여과 ▲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플랜트 내부 해수담수화 산업의 향후전망 정부는 이번 대산 사례를 바탕으로 해수담수화 기술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디지털 담수화 플랜트와 농축수 자원화 기술 개발이 본격화되면, 국내 물 산업 경쟁력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준공은 단순한 시설 완공을 넘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물 관리의 방향을 분명히 보여주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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