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월 세계은행(World Bank)「세계경제전망」발표
금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은 5.6%(선진국 5.4%, 신흥·개도국 6.0%)로, 2021.1월 전망 대비 상향 조정(+1.5%p) * 성장률 전망 비교(1월→6월) (2021년) 4.1% → 5.6% (2022년) 3.8% → 4.3% ※ IMF 성장률 전망(4.6일) : (2021년) 6.0% , (2022년) 4.4%OECD 성장률 전망(5.31일) : (2021년) 5.8% , (2022년) 4.4% 미국 등 주요국의 가파른 경제회복과 백신 공급(highly unequal vaccine access) 등으로 80년만에 가장 강력한 “불황 후 경제 성장 속도” 다만, 변종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과 신흥․개도국의 높은 재정부담 등으로 인한 경제 하방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 각 국은 경제회복 지원과 물가 안정․재정건전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며, 세계은행은 경제 개혁과 녹색․회복․포용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 * GRID: Green, Resilient and Inclusive Development (지역별 전망) 선진국에 비해 대부분의 신흥・개도국은 팬데믹에 따른 피해를 극복하기에 경제 성장률이 충분히 높지 않은 상황 (선진국) 미국은 대규모 재정지원과 높은 백신 공급을 통해 6.8%, 유로존은 백신 공급 가속화와 팬데믹 제한 완화로 4.2% 성장 전망 (신흥ㆍ개도국) 동아태는 7.7%로 중국의 강한 경제회복 추세(8.5%)로 인해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다만, 중국 제외 시 4.0%로 1월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지속적 관광 사업 위축) 유럽ㆍ중앙아는 높은 외부 수요와 공산품 가격 상승 등으로 3.9%, 중남미는 백신 수급 상황 개선과 이동 제한 완화 등으로 5.2% 전망 중동․북아프리카는 유가 상승이라는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와 백신 수급 어려움 등으로 2.4%에 불과 남아시아는 건설업 회복 추세에도 불구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6.8%, 사하라 이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