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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자살자 1만 2463명, 2016년 대비 629명(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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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에 따라 다른 자살 동기[출처: 경찰청, 2017년 내부자료] 보건복지부 와 중앙자살예방센터 는 6월 11일(화) 2019년 자살예방백서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2019 자살예방백서」는 2014년 이래 6번째로 발간되는 백서로 <기본편>, <특집편>, <부록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편에서는 2017년 기준 사망원인통계(통계청)와 변사자 자료현황(경찰청), NEDIS(중앙응급의료센터) 자료를 분석하여 주요 자살현황(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수단별 등) 및 자살‧자해 시도자 현황을 소개하였다. 한편 OECD Health Data를 통하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최신 자살률 현황, 청소년(10~24세) 노인(65세 이상) 자살률 현황 등 국제 비교 자료를 포함하였으며, 자살과 관련한 다양한 실태조사 결과를 소개하여 자살현상에 대해 다각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2016년), 한국복지패널조사(2012~2017년), 여성가족패널조사(2012, 2014, 2016년), 노인실태조사(2017년), 장애인실태조사(2017년) 중 자살관련 문항 이와 함께 특집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으며, 부록편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간한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 모음(툴킷)“을 번역 수록하여 실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 WHO(2018) 「Preventing Suicide: a community engagement toolkit」 「2019 자살예방백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7년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1만 2463명으로 2016년 1만 3092명 대비 629명(4.8%)이 감소하였다. 자살률은 2017년 24.3명으로 25.6명이었던 2016년에 비해 1.3명(5.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인구 10만 명 당 고의적 자해(자살)에 의해 사망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