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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K7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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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고의 연비와 정숙한 승차감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올 뉴 K7 하이브리드’가 공식 출시됐다. 기아자동차는 29일(화) W호텔 비스타홀(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국내영업본부장 김창식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공식 출시 행사 및 시승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 김창식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K7’은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 뉴 K7’을 완성하는 마지막 라인업이자, K7 브랜드 정신을 완결 짓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격이 다른 프리미엄, 연비효율성 및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 말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액티브 에어 플랩, 하이브리드 전용 휠로 구현한 동급 최고 연비 16.2 km/ℓ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극대화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 및 확대된 트렁크 용량 등으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합리적 경제성을 중시하는 하이브리드 소비자를 위해 개선된 상품성, 신규사양 적용에도 주력트림 가격을 동결하였으며, 취득세 및 공채 매입 일부 감면 등 하이브리드 구매 혜택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3,575만원 ▲노블레스 3,880만원이다. (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 ■ 신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으로 구현한 동급 최고 연비 16.2km/ℓ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아자동차의 최신 기술을 집약해 16.2 km/ℓ의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했다. (구연비 기준 8.8% 향상 : 1세대 16.0km/ℓ 2세대 17.4 km/ℓ, 17인치 타이어, 복합

시청각장애인용 TV 저소득층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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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11. 24일(목), 시청각장애인용 티브이(이하 TV)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시각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설치·보급하는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자막·화면해설방송을 편리하게 시청취할 수 있는 전용TV 이날 방문 가정에는 국회 배덕광 의원과 해운대 백선기 구청장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향상을 위한 ‘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소득층 위주의 시청각장애인 보급을 위해 12개 지자체와 업무협약(MOU) 체결하여 방통위는 전반적 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는 홍보·신청접수 등 유기적 협력 중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을 위해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거쳐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지난 7월 25일부터 보급을 시작하여, 현재 올해 보급대수 12,000대 중에 90%이상이 보급되었으며, 12월 중순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부산광역시의 경우, ’16년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보급이 전년대비 4.3배(345명→1,492명) 상승하여 누적보급률도 20%p(24%→44%)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되는 시청각장애인용 TV는 기존 24형(59.9cm)에서 28형(69.5cm)으로 크기를 확대시켰으며, 편리한 장애인방송 시청을 위해 핫키(단축키)가 포함된 전용 리모컨이 처음으로 제공되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메뉴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자막방송을 9개 위치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자막의 색상·폰트·크기 변경이 가능하도록 편의 기능이 향상됨에 따라 시청각장애인들의 이용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준 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즐기는 미디어세상을 위해서 장애 특성에 맞도록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들의

신형 그랜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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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준대형 세단의 자부심 ‘신형 그랜저’가 공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22일(화) 김포항공산업단지(경기도 김포 소재)에서 현대자동차 양웅철 부회장 등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그랜저’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 연구개발총괄 담당 양웅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신형 그랜저는 30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도 최고의 완성도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탄생했다”며, “한 차원 높은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5세대 그랜저 출시 후 프로젝트명 ‘IG’로 개발에 착수, 5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형 그랜저는 기존 모델의 가치와 명성을 이어받는 동시에 ‘현대자동차 고유의 철학과 혁신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특히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 고급화 ▲파워풀한 동력성능 ▲균형잡힌 주행감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능동 안전사양 등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형 그랜저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 독창적인 헤드램프와 캐릭터라인, 기존 그랜저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리어램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하는 한편, 인체공학적 실내 설계를 통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가솔린 3.0 모델과 디젤 2.2 모델에는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트레인 성능의 완성도를 높여 운전자에게 최상의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구현하고 비틀림 강성을 향상시켜 차량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에 지능형 안전기술 브랜드 ‘현대 스마트 센스(Hyundai Smart Sense)’를 최초로 적용했다.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현대 스마트 센스’

2016년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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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24일 오후 2시 서해안고속도로 부안주차장 (임시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차단 등의 재난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신속한 긴급 구난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국민안전처, 국토교통부,  전라북도, 전라북도 소방본부, 전북지방경찰청, 육군 제35사단, 부안군, 부안소방서 등 12개 기관에서 192명이 참가하며, 지원헬기․복구장비 등 67대의 장비도 동원된다. 이번 훈련은서해안고속도로 고창~부안구간의집중폭설(시간당 15cm)로 인해 목포방향 104.0km 지점에 대형화물차가 전복돼 연쇄추돌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된다. 중앙분리대 개방, 헬기 및 구급차 환자수송, 사고차량 견인, 고립차량 구호와 회차, 제설작업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수의 차량피해 발생과 후방 2km에 이르는 정체에 따른 고립 상황에도 대비한다. 훈련 중 부안주차장 앞 1.0km 구간은 양방향 본선통행이 차단된다. 훈련시간대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부안주차장 광장부를 우회하여 통행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설해대비 합동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처능력과 유관기관 상호협력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훈련시간대에 줄포IC∼ 부안IC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 참여기관 : 12개 기관 > 구 분 참 여 기 관 한국도로공사 재난안전처, 전북본부(부안지사) 국민안전처 자연재난대응과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 경 찰 전북지방경찰청(항공대,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 부안경찰서 군 부 대 육군 제35사단 시 도 전라북도, 부안군 소 방 전북소방본부, 부안소방서 민간업체 견인업체, 지역자율방재단

QM3 에투알 화이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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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20일 유러피언 크로스오버 QM3의 에투알 화이트(Étoile White)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QM3 에투알 화이트는 별, 인기스타를 뜻하는 프랑스어 에투알의 의미 그대로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펄 감(Pearl 感)의 화이트 바디에 매끈한 블랙 루프가 투톤을 이루는 모델이다. 또, 차량 앞뒤에 실버 스키드로 포인트를 더하고, 내부에 블루 메쉬드 포인트 콤비 시트와 블루 포인트의 크롬 프로스트 인테리어를 가미해 화이트 펄과 블루의 청량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QM3 최고급 트림 ‘RE 시그니처’의 세 번째 모델인 에투알 화이트는 고급형 룸/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바이저 조명, 선글라스 케이스가 포함된 프리미엄 팩과 전자식 룸미러(ECM) 등 다양한 고급 사양을 기존 RE 시그니처 가격 대비 40만원 낮은 2,440만원에 선보이며 합리성과 가성비를 갖췄다. 이번 에투알 화이트 출시로 선택 가능한 QM3의 컬러 조합은 모두 11가지로 늘어났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칸느 블루, 소닉 레드 등 유러피언 감성의 유채색 계열에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무채색을 지닌 에투알 화이트가 추가됨에 따라 QM3 수요의 저변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QM3는 지난 10월 전 달에 비해 2배 가량 판매가 늘어난 2,104대가 판매되면서 소형 SUV 시장에서 니로를 제치고 판매2위로 부상했으며, 이에 발맞춰 르노삼성자동차는 QM3 판매 확대를 위해 11월 들어 조건에 따라 최고 250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QM3 에투알 화이트 출시와 관련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방실 이사는 “QM3 에투알 화이트는 내부에서도 높은 볼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가 높은 특별한 컬러”라며, “앞으로도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히는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 르노삼성자동차

청약 관련 각종 불법행위 유형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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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청약시장 불법행위 상시점검팀」을 통해 11.23일부터 12월 말까지 분양권 불법전매·청약통장 불법거래 및 떴다방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청약시장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3일 발표한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 후속조치로서 저금리, 유동자금 증가 등으로 인한 일부 청약시장 과열을 방지하여 주택시장의 질서를 확립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택 청약시장 현장점검] 국토부와 관할 지자체는 25개조 50명에 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서울·경기 및 지방의 11.3대책 조정대상지역 일부와 청약과열이 예상되는 분양현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수사기관 고발조치, 등록취소 및 업무정지 등 관련법에 따른 벌칙 등을 엄격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청약시장 불법행위 상시점검팀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국토부·지자체·국세청·주택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성되며, 정기적인 점검회의를 통해 시장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시에는 암행·불시점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위반사항 적발시 지자체· 국세청·수사기관 등에 통보하는 등 엄정한 처분조치를 취하고 있다. * 상시점검팀(총괄), 실거래신고 조사반(다운계약 등), 불법청약 조사반(불법전매, 청약통장 등), 중개사법 조사반(떴다방 등) 등 4개반으로 구성 [불법행위 유형별 단속현황 및 계획] ① 청약통장 거래 11.3대책으로 1순위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1순위 청약통장 거래가 암암리에 이루어질 우려가 제기되어 이에 대한 점검 강화에 나선다. 상시점검팀의 불법청약 조사반을 통하여 국토부·지자체 합동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단속 실효성 제고를 위해 청약통장 광고자와의 통화 녹취 등으로 불법행위의 증거를 수집하여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도 추진할 계획이다. * 생활정보지, 전단지 등의 “청약통장 광고”(매매를 직접광고하는 것은 아님)의

중앙분리대측 차선 백색으로 변경해 더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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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전 구간의 중앙분리대 측 차선이 백색으로 변경돼 운전자들의 주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말까지 고속도로 전 구간 중앙분리대측의 차선색상을 황색에서 백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발표한 ‘차선 색상별 밝기 기준’에 따르면  백색 차선의 밝기가 황색차선 보다 1.6배 뛰어나며, 이에 따른 시인성 또한 1.3배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도로공사가 실시한 ‘운전자 도로주행 만족도 조사’에서도 백색차선을 운행하는 운전자의 만족도가 황색차선에 비해  33% 높게 나타났다. 교통선진국으로 인정받는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는 이미 중앙분리대측 차선색상을 백색으로 사용하고 있다. 백색차선으로 변경된 구간은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고속도로 전구간이며,  일부 남은 구간도 오는 이달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기존 도료보다 2배 이상 밝아 야간빗길에도 잘 보이고 한 번 칠하면 오래가는 고급도료를 사용한  차선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 경부고속도로 판교~대전  137km 구간에 시범설치한 후 2015년에는 367km 구간을 확대 적용했으며 올해도 6차로 이상 전 구간과 잦은 사고 구간 등 586km 구간을 으로 설치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확대설치, 뒷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 등 국민안전과 관련된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통해 국민이 더욱 안전한 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

2017년형 SM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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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S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SM3는 고급 인조가죽 및 최고급 가죽시트 적용, 개선된 안전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솔린 PE 트림과 SE 트림은 가격을 낮추고 LE 트림과 RE 트림의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으며 디젤 트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2017년형 SM3은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부각하기 위해 폭이 넓어진 크롬라인을 라디에이터그릴과 트렁크 리드에 적용했으며 17인치 투톤 그레이 알로이 휠과 16인치 알로이 휠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SM3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2017년형 SM3는 SM6와 QM6에 적용해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마이센 블루(Meissen blue) 컬러를 추가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 폭을 넓혔다. 넓은 공간이 돋보였던 SM3의 실내는 시트재질을 업그레이드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기존의 직물시트를 없애고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PE, SE, LE트림 기본사양으로 업그레이드했으며 RE트림은 퍼포레이티드(Perforated) 재질의 고급가죽시트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블랙 색상과 함께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을 추가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실내를 완성했다. 또한 2017년형 SM3는 기존 적용됐던 급제동경보시스템(Emergency Stop Signal),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ill start Assist Control)에 차량 주위 사각지대에 위치한 물체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nd Spot Warning)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2017년형 SM3 판매가격은 PE 트림이 1,550만원, SE 트림이 1,720만원으로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하했다. LE 트림은 1,870만원, RE 트림은 2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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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대폭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무장해 21일(월)부터 5천대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2.4와 3.3 가솔린, 2.2 디젤 엔진 모델에 적용됐는데, 기존 올 뉴 K7에 적용되지 않았던 3구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별 고객 최선호 사양과 상위 트림 주요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2.4 가솔린과 2.2 디젤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 기존 두 모델의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의 기본 사양에 고객 최선호 옵션인 ‘스타일’ 패키지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화하고 상위 모델인 3.3 가솔린 엔진에만 적용됐던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를 탑재했다. (※ 스타일 패키지 : HID 헤드램프, LED 포그램프, 18인치 알로이 휠로 구성. 단, HID 헤드램프는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풀 LED 헤드램프로 변경) 스타일 패키지는 기존 2.4 가솔린 구매 고객 중 74%가 선택할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옵션이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역시 단일 옵션으로는 가장 높은 35%의 선택률을 보이는 올 뉴 K7의 대표 선택 사양이다. (※ 2.2 디젤 구매 고객의 경우 76%가 스타일 패키지를, 45%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장착) 3.3 가솔린 리미티드 에디션은 3.3 가솔린 모델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의 기본 사양에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후면 전동 선커튼, 뒷좌석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로 구성된 ‘컴포트Ⅱ’ 패키지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더하고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에만 적용됐던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장착했다. (※ 3.3 가솔린 구매 고객 중 58%가 컴포트Ⅱ 패키지를,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 기아자동차 플래그쉽 SUV KX7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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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에서 고급 SUV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KX7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18일(금) 중국 광저우의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막한 ‘2016 광저우 국제모터쇼(The 14th China 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에서 플래그쉽 SUV ‘KX7’을 최초로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SUV 시장에서 현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한 SUV KX7을 출시해 시장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에 본격 출시되는 KX7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중국 전략형 모델로 다양한 주행지원 기능을 갖추는 등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고급 중형 SUV다. 넓은 실내공간, 남성적인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정숙성이 특장점이다. 김견 동풍열달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이 날 인사말을 통해 “KX7은 대범한 외관 디자인, 7인승까지 선택 가능한 동급 최대 실내공간,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 밝혔다. 김견 총경리는 이에 덧붙여”중국에서 스포츠 및 문화 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해 중국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브랜드로써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는 중국 시장에서의 플래그쉽 SUV 역할을 맡을 KX7에 자율주행 브랜드인 DRIVE WiSE를 적용할 예정이다. KX7은 DRIVE WiSE가 적용됨에 따라 ▲전방 충돌방지 보조 (FCA) ▲ 스탑앤고 스마트크루즈 컨트롤 (SCC with S&G) ▲ 차로이탈경보 (LDW) ▲ 하이빔 보조 (HBA)등의 기능이 장착된다. 또한 첨단 플래그쉽 모델에 걸맞은 바이두 카라이프 / 애플 카플레이를 통한 커넥티비티 기능을 갖췄으며 어라운드뷰 모니터, JBL 스피커 등의 고급 사양도 대폭 적용했다. KX7에는 2.0, 2.4 가솔린 엔진과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기아

2016 LA 오토쇼 참가 쏘울 터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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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1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LA 오토쇼'에서 쏘울 터보 모델을 미국 시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2016 LA 오토쇼'에서 기아자동차는 1,858m²(약 562평)의 부스에 쏘울 터보를 비롯해 K9(현지명 K900),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K7(현지명 카덴자), K5(현지명 옵티마), 니로, 쏘울 전기차, 튜닝카 박람회인 'SEMA'에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컨셉트카 등 총 29대 차량을 전시한다. 기아자동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인 쏘울 터보는 최고출력 204 마력(ps)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지닌 1.6 터보 엔진과 빠른 기어 변속과 가속을 돕는 7단 DCT를 함께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쏘울 터보 모델에는 선 굵은 디자인의 전면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듀얼 머플러, 18인치 알로이 휠, D자 모양의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되며, 별도의 T-GDI 엠블럼 및 강렬한 빨간색 쏘울 로고도 함께 부착돼 터보 모델만의 차별성을 부여한다. 기아자동차는 다음달부터 쏘울 터보 모델의 현지 판매를 시작해 미국 엔트리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차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기아자동차 쏘울만의 경쟁력을 보다 확고히 할 방침이다. 기아자동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쏘울 상품성 개선 모델은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후측방 경보시스템(BSD)을 적용해 운전 시 안전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최신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탑재해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뒷좌석 고객들을 위한 USB 단자도 신규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이번 ‘2016 LA 오토쇼’를 통해 '글로벌 신규 커먼 부스'를 처음 선보

농촌진흥청, 가래떡데이 맞아 다양한 가래떡 요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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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다양한 가래떡 요리를 소개했다. * 가래떡데이 : 2003년부터 행정자치부는 11월 11일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행사를 하고 있다. 이후 확산돼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가래떡데이를 '농업인의 날' 행사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한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국적 불명의 여타 기념일과는 달리 우리 쌀을 주제로 만든 건강한 기념일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 농업인의 날 : 11월 11일을 한자로 쓰면 十 一 月 十 一 日로 열 십 자(十)와 한 일 자(一)를 합하면 흙 토(土)가 돼 土月 土日이 된다. 이에 흙 토(土)가 두 번 겹친 날이라 하여 1997년에 '농업인의 날'로 지정했다. 가래떡의 재료인 쌀은 나이아신(niacin)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질적으로 우수한 곡물이다. * 나이아신(niacin) : 비타민B 복합체의 하나로 비타민B2나 니코틴산아미드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펠라그라병(치매, 설사, 피부병 증상) 예방에 유용하다(100g 당 4mg). 두뇌 활동을 돕는 영양소인 포도당이 풍부해 아침식사로 밥을 먹게 되면 집중력과 사고력이 높아진다. 우리 몸에서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크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인슐린 분비를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아 당뇨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은 일부 과민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지만, 쌀은 대표적인 '글루텐프리' 식재료이다. 가래떡은 다양한 요리에 응용해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재료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가래떡은 살짝 구어 꿀이나 조청을 곁들여 먹었던 간식이기도 한다. 굳은 뒤에도 열을 가하면 쫄깃해져 특별한 조리를 하지 않아도 자체로도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가래떡을 이용해 떡볶이나 핫도그를 만들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도 좋아 가정에서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궁중떡볶이]

삼차원(3D)프린팅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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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11.9(수) 한국기술센터에서 『삼차원프린팅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었다. [행사 개요] * 일시/장소 : `16.11.9(수) 14:00∼17:00,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장 * 주최 :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 주관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 참석 : 삼차원프린팅 분야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 * 주요내용: 「삼차원프린팅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출력물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및 「삼차원프린팅 제조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소개 [추진 배경] 삼차원프린팅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나, 아직 관련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및 출력물에 대한 성능,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기준이 없어, 신뢰성 입증에 대한 어려움으로 우리 기업들의 제품 판매 시에 애로가 있었다. 아울러, 의료기기의 경우 국내외적으로 삼차원프린팅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 및 성능평가를 위한 품목별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이 부재하여, 연구개발 업체의 신속한 제품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삼차원프린팅 제품의 품질 검증체계 부재에 따른 국내 업계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삼차원프린팅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및 ‘삼차원프린팅 제조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다. [장비, 소재, 소프트웨어, 출력물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장비) 삼차원프린팅 장비의 품질평가 가이드라인은 장비 일반사양(출력속도, 적층두께 등), 구동성능(출력정확도·정밀도, 위치정밀도 등) 및 장비 가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초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 등)에 대한 평가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규정한 7개 적층방식 중 산업계 수요가 높은 재료압출, 광중합, 재료분사 등 3개 방식의 장비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발하였으며, 나머지 방식에 대해서도 '18년도까지 개발·보급할

2016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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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비즈쿨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위해, * 비즈쿨(Bizcool): Business+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사 및 교육 관계자 약 1만 2천여 명이 참여하는 “2016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을 11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부산 벡스코(2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전시장은 학교별 전시관, 비즈쿨 주제관, 체험관, 글로벌관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금년에는 교육 성과 제고를 위한 학술행사도 병행하여 개최한다. 전국 448개 비즈쿨 운영학교 중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창업 경진대회 등을 통해 참가할 우수 학교(124개교)를 추천하였으며, 전시관에서는 학교별 비즈쿨 활동성과를 홍보하고 창업동아리 제품 등을 전시한다. 체험관에서는 드론, 로봇 등의 제작방법을 배우고 조종해 볼 수 있으며, 가상현실을 통해 세계 관광 명소를 여행할 수도 있다. 글로벌관에서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기업가정신 교육 현황 및 사례를 전시하며, 국내에서 창업과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들이 모국의 기업가정신 교육 환경을 소개한다. 비즈쿨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에서도 기업가정신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개발 전문학교인 ‘비즈쿨 연구학교’를 금년에 도입(18개교)하였으며, 교사, 장학사, 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학교에서 개발중인 콘텐츠를 발표하는 성과발표회도 개최한다. * 교육 콘텐츠는 개발이 완료된 후 교육청 등을 통해 일선 학교에 보급 예정(‘17.3월) 참여 학생들이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시행사와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각종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시리아 난민 문제, 환경오염 등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는 창업 아

경기사이버장터 12월 4일까지 김치와 김장재료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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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농특산물전문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2월 4일까지 김장재료와 김치를 할인 판매하는 ‘김장이벤트’를 연다. 도는 행사 기간을 ‘김장하는 날’로 정하고 김장을 준비하는 도민들에게 국내산 김장재료와 김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김장재료와 완제품 김장김치를 판매하는 ‘김장기획전’, 수육용 고기를 공동구매 할 수 있는 ‘공동구매 한정특가’, 이벤트 기간 내 상품 구매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왕 이벤트’로 진행된다. 김장기획전 이벤트는 국산 소금을 이용한 절임배추가 최고 43%, 절임배추와 김칫소 양념 묶음상품을 최고 20%, 국내산 재료만으로 담근 김치를 최고 31%까지 할인 판매한다. 16,000원 상당의 절임배추 10kg은 25% 할인된 12,000원에, 36,000원 상당의 절임배추 18kg은 43% 할인된 20,500원에 판매된다. 구매 상품을 구매자가 원하는 날짜에 배달해 주는 발송서비스도 실시된다. 공동구매 한정특가 이벤트의 경우 화성시의 수육용 삼겹살과 목살을 최고 54% 할인 판매한다. 12,000원 상당의 수육용 앞다리살 600g을 5,500원에 판매한다. 구매왕 이벤트에서는 김장이벤트 기간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보쌈세트(30명), 치킨세트(50명), 한우야채죽(150명), 2017년 달력(300명)을 선물한다. 한편, 이번 할인 행사 특정 품목은 한정수량 판매로 진행되며 절임배추 10kg과 절임배추 18kg, 배추속 5kg, 김장김치 10kg은 각 100개씩 준비됐다. 수육용 돼지고기 목살 600g과 삼겹살 500g은 각각 300개, 수육용 앞다리살 600g은 200개가 준비됐다. 출처 : 경기도

경기연구원, 친환경 자동차 확대, 허와 실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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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동차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경기도 차원의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정부의 보급 지원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국내외 주요현황과 지원정책, 향후과제를 다룬 ‘친환경 자동차 확대, 허와 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자동차란 기존 내연기관차보다 대기오염물질이나 이산화탄소(CO2) 배출이 적고 연비가 우수한 자동차로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연료 전지차 등을 뜻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마다 정부 주도의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육성·지원책이 확대하는 추세로 국내에서도 친환경 자동차 지원 정책과 구매 보조금 지급, 세금 할인, 혼잡통행료 할인,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등의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 중이다. 이에 대해 연구원은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자동차가 비경제적이고 불편하다는 인식 탓에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강철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충전시설 부족, 충전 후 짧은 주행거리, 낮은 세제 혜택, 전용번호판 미시행 등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위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분산돼 있는 정책기능을 한 곳에서 담당하는 콘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급속 충전시설 대폭 확충과 세제혜택 확대, 버스전용차로 이용, 차량가격을 낮추기 위한 원천기술 국산화 지원, 친환경 자동차 의무공급 제도 도입 등을 제언했다. 또 친환경 자동차의 단점 중 하나인 제조·생산 과정에서의 2차 환경오염원 발생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생산-운행-폐기의 전 과정의 환경영향관리(Life Cycle Assessment)와 폐배터리 사후관리 등 폐기물에 관한 판매, 폐기, 재활용을 아우른 책임재활용제도(EPR)의 강화를 제시했다. 경기도에 대해서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제도로 ▲아파트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경기도에너지기본조례 개정 ▲전기차 시범도시 확대 ▲전기차 보조금

경찰, 6개월간 사이버 5대 법질서 침해범죄 특별단속 22,578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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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5. 1.부터 6개월간 사이버 5대 법질서 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총 19,594건 22,578명(구속 788명)을 검거하였다. 전체 사이버범죄의 약 72%를 차지하는 5대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의 효과로 ‘16. 10월까지 총 44,592명 검거하였는데, 이는 2015년 동기간 39,916명과 비교 시 4,676명(12%)이 증가하였고, 특히, 같은 기간에 구속 인원이 1,041명에서 1,163명으로 약 12% 증가하였는데, 단순 피의자 보다는 상습적이고 운영자급 등 중범(重犯) 중심의 단속 성과로 분석된다. 총 검거인원 22,578명에 대한 분석 결과, 유형별로는 누리망 사기 12,575명(55.7%), 사이버도박 5,981명(26.5%), 아동·음란물 1,713명(7.6%), 사이버금융범죄 1,646명(7.3%), 개인정보침해 663명(2.9%) 순으로 많았다. 통장매매·법인 등(2,020명)을 제외한 20,558명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8,787명(43%), 30대 5,616명(27%)으로, 20·30대가 14,403명인 70%에 이르렀고, 10대도 2847명(14%) 이었으며, 누리망 사기는 20대(5,699명) 및 10대(2,482명), 아동·음란물, 사이버금융사기에서는 20대가 각각 691명, 373명이 가장 많았으며, 개인정보침해, 사이버도박은 30대가 각각 203명, 2,553명으로 가장 많았다. 더불어, 동종전과가 없는 ‘초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았다. 과거 동종전과가 없는 초범이 14,318명(70%)으로 가장 많았는데, 누리망 사기와 사이버도박의 비중이 높았고, ‘3범 이상’은 3,439명(17%)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 17,981명(87%)이 여성 2,577명(13%) 보다 15,404명 더 많았으며, 남성, 여성 공통으로 누리망 사기가 가장 많았다. 특별단속과 병행하여 피해 회복 활동, 범죄수익금 환수조치 등을 중점 추진한 결과, 누리망 사기 편취액 8억1

올 뉴 K7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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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10일(목)부터 동급 최고의 연비, 하이브리드의 정숙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이를 포함해 ‘올 뉴 K7’은 가솔린 모델 2종(2.4, 3.3), 2.2 디젤 모델, 3.0 LPi 모델 등 총 5가지 엔진으로 운영된다. ■ 16.2km/ℓ의 동급 최고 연비와 더욱 정숙하고 편안해진 프리미엄 승차감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아자동차의 최신 기술을 집약해 16.2 km/ℓ의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했다. (구연비기준 8.8% 향상 : 1세대 16.0km/ℓà 2세대 17.4 km/ℓ, 17인치 타이어, 복합연비 기준) 기아자동차는 연비 향상을 위해 공기 저항이 강해지는 고속 주행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에 위치한 플랩을 폐쇄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신규 적용했다. 올 뉴 K7에 적용된 ‘액티브 에어플랩’은 K7의 고급감을 완성하는 시그니쳐 디자인인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을 유지하기 위해 차량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내장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올 뉴 K7 하이브리드’에는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공기 저항을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하이브리드 전용 휠을 적용함으로써 액티브 에어플랩과 함께 공력성능 향상을 통해 연비를 개선했다. ‘올 뉴 K7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의 강점인 EV모드를 극대화하고, 엔진구동 시의 소음진동을 개선해 준대형 소비자가 선호하는 정숙하고 편안한 주행감성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하이브리드 모델의 핵심 부품인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기존 모델과 동일한 중량을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기존 5.3Ah에서 약 23% 개선된 6.5Ah로 향상시켜 모터로만 주행하는 EV모드의 주행거리를 증대시켰다. EV모드는 고효율 연비달성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가솔린, 디젤엔진과 달리 주행을 위한

대학생 중 재학생 및 복학생 대상 청년전세임대 3,358호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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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1. 11.(금) 대학생 중 재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청년전세임대 3,358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6월 첫 입주자를 모집했던 청년전세임대 주택은 주변 시세의 50%이하의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어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청년전세임대는 전세 임대 입주자로 선정된 취업 준비생 및 대학생이 전세 주택을 구해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인과 전세 계약을 맺은 다음, 대학생 등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그 전세 주택을 다시 임대하는 사업이다. 청년전세임대는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재학생·복학생, 신입생·취업준비생으로 두 집단으로 구분하고 순서대로 각각 공급한다. 1차 모집은 재학생 및 복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2일~24일에 신청을 받아 12월 말에 대상자를 발표하고, 2차 모집은 신입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12월 초에 모집 공고한 후, 12월 말에 신청을 받아 ’17년 1월 말에는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번 공급의 입주 대상자인 대학생은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그리고 ‘17년 복학 예정자 및 편입 예정자로서 타 시·군 출신 대학생을 말한다. 국토교통부가 ’17년 공급하는 청년전세임대 6,000호 중 이번에 1차로 공급하는 주택은 3,358호이다. 이 중 서울에 1,154호를 공급하는 등 수도권 지역에 총 공급량의 60%인 2,016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청년전세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 https://apply.lh.or.kr )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www.LH.or.kr) → 청약센터( http://apply.lh.or.kr ) → 청약신청(주거복지) 당첨자 발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 본부별로 진행되며, 빠른 지역에서는 12월 말부터 당첨자 발표 및 입주 안내를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3월 초까지 전국 모든 지역의 당첨자 발표를 마무리하여 청년들의 전세 주택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

2016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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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기업의 신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인증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 등 판로개척을 장려하기 위하여 「2016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를 11월 9일(수)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기술·신제품·우수재활용 인증기업,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신기술 실용화 및 판로확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해 포상을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서 신기술 개발 및 판로확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해 훈·포장 등 총 62점의 포상(정부포상 17점, 산업부장관표창 45점)을 받아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발광다이오드(LED)소자를 사용한 전광판 기술을 바탕으로 교통 안내표시판, 경기장 전광판 등을 포함한 전광판 분야 국내 기술발전을 선도해온 삼익전자공업(주) 이재환 대표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세계 최초로 흡입과 주입 두 가지 기능을 교체나 조작 없이 동시에 작동할 수 있는 일체형 필터니들(의료용 주사침)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한 (주)쟈마트메디칼 김근배 최고기술경영자(CTO)가 받았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제11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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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장애를 극복하고 모범적인 기업 활동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장애경제인들의 사기 진작과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1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11월 9일(수) 오전 11시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장애경제인의 뜨거운 열정을 통하여 새롭게 도약한다는 의미에서 ‘뜨거운 열정, 새로운 도약!’ 이라는 주제로 전국 장애인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표창 수상자 및 가족, 그리고 장애인기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장애경제인과 장애인기업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하여 정부표창 25점을 수여하고 우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총 34백만 원의 상금도 지급되었다. (정부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5, 보건복지부장관 3, 중기청장 12, 특허청장 5 (창업경진대회) 대상 1(1천만 원), 최우수상 2(5백만 원), 우수상 3(3백만 원), 장려상 5(1백만 원) ㈜한양씨앤씨 강준철 대표이사는 디지털 프린터를 제조하는 업체로 고용 인력을 대상으로 일 학습 병행제를 통한 인적 자원 개발 및 약 100만 불 이상의 해외시장 수출 등의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티엘인더스트리 김창식 대표는 셔틀콕 자동발사기 ‘다날려’ 라는 아이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날려’: 원심력 원리를 이용한 발사체 운용과 셔틀콕 자동투입으로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속도로 간편하게 발사하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셔틀콕 자동발사장치 또한 장애음악인으로 구성된 푸르메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되고, 행사장 입구에서 우수 장애인기업제품 홍보관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는 등 장애경제인의 종합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홍보부스 참여기업: 빗물집수장치를 제조하는 베이스캠프코리아 등 8개사 중소기업청 최수규

제7회 보행자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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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민과 함께 걷기의 즐거움을 나누면서 안전하게 걷는 것을 실천하고자 11월 11일(금) 대구 두류공원(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서 “제7회 보행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정된 ‘보행자의 날’은 기후 변화, 에너지 위기 직면, 환경 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걷기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2010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이다. * 사람의 두 다리를 연상케 하는 11월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하였다. ** '10·'11년 청계광장, '12년 올림픽공원, '13년∼’15년 대전 엑스포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학생, 걷기 동호회원, 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걷기 축제로 안전하고 즐겁게 걷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는 두류야구장에서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11시부터 두류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걷기가 진행된다. * 걷기 행사 구간(3㎞) : 두류야구장 ▶ 두류공원 일원 ▶ 두류야구장 특히,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유공자 표창 및 각종 이벤트(안전보행 교육 및 홍보, 안전지킴이 포토존, 교통표지판 퀴즈 등)와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캠페인을 통해 보행 중 스마트폰의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고, 편리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안전하게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여 생활 속에서 걷기를 일상화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높여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814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8%를 차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걷는 것을 일상화하면 교통 체증 해소, 교통사고 예방,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는 물론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므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 영동고속도로 교통혼잡 개선·물류비용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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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5년간의 광주~원주 고속도로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11.11(금) 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광주~원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가는 접근성이 향상되고, 영동고속도로의 교통 혼잡도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에서 원주로 가는 경우, 영동고속도로보다 거리는 15km, 시간은 23분이 줄어들어 연간 약 1,50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된다. * (현행) : 서울외곽(상일IC) → 중부 → 영동 원주IC (77분, 101Km)(개선) : 서울외곽(상일IC) → 중부 → 광주~원주 → 영동 원주IC (54분, 86Km) 또한, 내년에 안양~성남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인천공항에서 평창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동계올림픽 주간선도로 역할도 하게 된다. 광주~원주 고속도로는 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 원주를 연결하는 57km, 왕복 4차선 도로로 약 1조 6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환경영향 및 수질오염 최소화를 위해 전체 구간의 약 41%를 터널(12개소, 13㎞) 또는 교량(74개소, 10㎞)으로 건설하였으며, 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개 나들목을 설치하고, 다른 고속도로와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3개 분기점을 설치하였다. * 나들목(IC):초월, 동곤지암, 흥천이포, 대신, 동여주, 동양평, 서원주분기점(JCT):경기광주, 신평, 원주 * 서원주 나들목은 원주시가 원주기업도시 지원을 위해 별도로 추진 중임 아울러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휴게소(광주·양평 양방향)와 졸음쉼터(신평·원주 일방향) 등 휴게시설 6개소를 설치하였다. 통행료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2배 수준으로 전 구간(57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4,200원이다. 또한,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최정호 2차관과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장 및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개최하였다. * 11.1

리콜 실시(총 29개 차종 4,7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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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스바루코리아(주), 한불모터스(주),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현대자동차(주), 포르쉐코리아(주), (유)모토 로싸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승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E300 등 8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1월 1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배선위치 조정 등)를 받을 수 있다. (연료펌프배선 결함) 뒷좌석 프레임과 연료펌프 배선 간에 간섭이 일어나 배선이 손상될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21일부터 2016년 6월 16일까지 제작된 E300 등 6개 차종 승용자동차 1,317대이다. (전조등 결함) 전조등 설치 불량으로 광축이 기준보다 위쪽방향으로 설정되었을 경우 반대편 운전자의 눈부심을 증가시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9월 8일부터 2016년 2월 1일까지 제작된 S63 AMG 4M Coupe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 89대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승용자동차는 주차 브레이크 케이블의 고정상태 불량으로 케이블이 이탈될 경우 주차 시에 차량이 움직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6년 1월 7일부터 2016년 9월 20일까지 제작된 프리우스 승용자동차 1,39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1월 10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추가 장착)를 받을 수 있다. 스바루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레거시 등 2개 차종 승용자동차는 앞면 창유리의 창닦이기 장치(와이퍼)의 모터가 과열되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시야확보가 어려워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잡곡 식용피, 동물실험 결과, 혈당 및 콜레스테롤 함량 3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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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경북대학교와 공동연구로 잡곡 식용피가 당뇨를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 식용피 : 벼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나쁜 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강해 구황작물로 애용되어 왔음 식용피는 조선시대까지도 오곡의 하나로 재배면적이 10만ha가 넘는 중요한 곡식이었으나, 산업화와 쌀 자급 이후 식용으로서의 소비가 거의 사라졌다. 식용피의 주요 기능성분은 루테오린, 트리신 및 캠페롤 등이며, 이러한 성분들은 미백과 항산화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혼반용뿐만 아니라 국수용, 죽용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므로 새로운 참살이(웰빙) 기능성 소재로서 가치가 높다. 동물실험은 쥐에게 당뇨병을 유발해(제2형 당뇨 모델 C57BL/KsJ-db/db 마우스) 정상식이를 한 그룹과 정상식이와 식용피 추출물(추출물 농도 : 600 mg/kg)을 같이 먹인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80% 에탄올에 추출한 식용피 추출물을 8주간 먹였다. 실험 결과, 식용피 추출물을 먹인 그룹이 정상식이를 한 그룹보다 혈당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약 30% 줄었다. 또한, 식용피 80% 에탄올 추출물은 염증 억제에 대한 활성도 나타냈다. 쥐에게 식용피 추출물을 600mg/kg과 1,200mg/kg 일주일간 먹인 뒤 염증유발물질을 투여해 염증을 일으켜 붓도록 만들었다. * 염증유발물질 LPS(Lipopolysaccharide) : 지질다당체. 세균의 표면에 존재하는 보편적인 항원 중 하나이며, 그람 음성균의 외막 성분으로, 세균이 사멸될 때 균체 밖으로 나와 인체에서 염증과 같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 실험 결과, 24시간이 지난 뒤 식용피 추출물을 600mg/kg 먹인 그룹은 먹이지 않은 그룹에 비해 붓기가 20% 감소하고, 1,200mg/kg 먹인 그룹은 거의 붓기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는 기능성이 뛰어나고 콤바인을 이용한 기계재배가 가능한 식용피를 개발했

오리알의 풍부한 영양성분 소개... 기관지염, 가래 예방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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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영양 보충을 위해 오리알을 추천하면서 불포화 지방산 등의 영양성분과 효능을 소개했다. 오리알은 환절기 기관지염과 가래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기관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점막을 비롯한 체내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오리알에 풍부한 비타민 A는 호흡기와 위장관 점막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리고기와 마찬가지로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다. 불포화지방산은 염증을 촉진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기관지염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악성빈혈과 치매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 B12가 풍부하다. 오리알 1개(70g 기준)에는 하루 권장섭취량의 1.5배의 비타민 B12가 함유돼 있다. 임신부에게 부족하기 쉬운 엽산과 철분도 풍부하다. 엽산 결핍은 태아의 신경관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오리알은 달걀과 영양성분이 비슷하지만, 고형분, 지방함량, 비타민 A, B군 및 무기질 함량이 조금 더 높다. 양질의 단백질과 영양성분을 보충하고 싶으면 달걀을,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할 경우에는 오리알을 섭취하면 된다. 달걀에 알레르기가 있다 해도 오리알에는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로 달걀을 먹지 못할 경우 오리알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오리알은 삶거나 부침(프라이), 스크램블 등 달걀과 같은 방법으로 조리해 먹으면 된다. 달걀과 맛의 차이가 거의 없으나, 달걀에 비해 지방함량이 높아 스크램블로 먹을 경우 조금 더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달걀보다 수분함량이 낮기 때문에, 조리할 때 지나치게 익히면 질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오리알의 한 판(30개) 가격은 대략 8,000원~15,000원 정도이며, 전통시장이나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김윤석 농업연구사는 “오리알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하지 않지만 풍부한 영양의 보고다”라며, “기호에 따라 달걀이나 오리알을 선택해

2016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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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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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9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세입 담당공무원 4,300여명, 영치시스템 탑재형 차량 360대, 모바일 차량영치 시스템 700대 등 최첨단 영치장비를 동원하여 체납차량 번호판을 동시에 영치한다. 자동차세 2회 이하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1회의 체납차량은 ‘번호판 영치예고’로써 일정기간 납부유예를 할 것이나, 3회 이상 체납차량은 예외 없이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아울러, 4회 이상 체납차량과 대포차량은 자치단체간 징수촉탁 제도를 활용하여 체납금액과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에서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9,641억 원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큰 장애요소 일뿐만 아니라, 대포차량 양산으로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자동차세 체납차량은, 총 차량 등록대수 2,597만대 중 260만대(10.01%)이고, 이 중 3건 이상 체납차량은 71만대(27.2%)이며, 3건 이상 자동차세 체납액은 4,910억 원(자동차세 총 체납액의 67.3%)이다. 이에, 9일 일제단속에 앞서 자치단체별로 사전납부 홍보를 했음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 자치단체 지방세입 담당공무원들이 집중 단속에 나서게 된 것이다. 특히, 광주광역시ㆍ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7개 시도는 지역별 경찰관서, 한국도로공사 등과 고속도로 요금계산소 또는 도로 교차로 등에서 합동단속을 펼쳐 영치의 실효성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체납자는 관할 세무과를 방문하여 체납액을 납부하여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나, 생계형 체납자 등의 경우에는 분할납부 이행 약정을 하고 반환받을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① 대포차량의 경우에는 소유자(체납자) 또는 점유자에게 인도명령을 하고, 명령 불이행 차량은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활성화하며, ② 노후(차령초과) 자동

수원 남문시장 청년창업 푸드트럭 존(Zone)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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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푸드트럭이 전통시장에 진출한다. 전통시장 내에 대규모 푸드트럭 영업을 허용한 사례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인 수원남문시장에 ‘청년창업 푸드트럭 존(Zone)’을 조성하고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푸드트럭 18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푸드트럭 활성화로 청년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운영은 선정된 영업자에게 푸드트럭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푸드트럭은 그동안 기존상권과의 마찰로 영업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실제로 지난달 말 기준 도내 푸드트럭은 총 84대로 대부분 고속국도 졸음쉼터나 체육시설, 공원 등 기존 상권에서 벗어나 영업 중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수원시는 수원남문시장 상인회와 푸드트럭 영업시간을 야간으로 한정하고 푸드트럭의 전통시장 상권 진출에 합의했다. 수원 남문시장은 지동시장, 영동시장 등 수원지역 9개 통합시장으로 도내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에 인접해 관광객이 자주 찾는다. 푸드트럭 존은 수원 남문시장 중심부인 팔달문 옆 차 없는 거리 120m와 지동교 광장 양방향 60m 구간에 조성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며 메뉴는 샌드위치, 버거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길거리 음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도는 야간 푸드트럭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침체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입장에서는 푸드트럭이 주는 관광활성화 효과로 유동인구가 확대되고, 푸드트럭은 안정적인 상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생협력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토대로 전통시장 내 푸드트럭 운영 확대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남문 야시장 푸드트럭이 청년창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돼 청년실업 및 취업 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푸드트럭 운영 공개모집 기간은 15일까지로 문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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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7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湖南省) 장자제(張家界)에서 김견 총경리 등 기아자동차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략 소형차 ‘신형 K2’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으며, 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이후 5년 만에 2세대 모델로 새롭게 태어난 신형 K2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를 철저히 반영해 탄생한 현지 전략 소형차다.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김견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신형 K2가 중국 소형차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아자동차는 내년에도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중국에서 신형 K2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이후 올해 10월까지 총 77만 4,027대가 판매된 1세대 K2는 기아자동차가 중국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2002년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기아자동차의 중국 시장 핵심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동급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신형 K2가 새롭게 투입되면 향후 중국 내 판매 확대 및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K2는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한층 개선된 동력 및 주행성능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을 통한 강화된 안전성 ▲애플 카플레이, 스마트 트렁크 등의 최첨단 편의사양을 통해 20~30대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형 K2의 외관 디자인은 ▲롱 후드 및 스포티한 앞범퍼 디자인을 통한 강인하면서도 중후한 느낌의 전면부 ▲전장 증가로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강인한 캐릭터 라인으로 개성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