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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두 달 연속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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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 두 달 연속 하락 FAO(유엔 식량농업기구) 가 발표한 2025년 10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6.4포인트로, 전월(128.5포인트)보다 1.6% 하락하며 두 달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곡물·육류·유제품·설탕은 모두 하락했고, 유지류만 소폭 상승했습니다. FAO는 24개 품목의 국제가격을 바탕으로 5개 품목군(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의 가격지수를 매월 산출합니다. 이번 결과는 세계 식량시장의 전반적 안정세를 시사하지만, 일부 품목은 지역적 요인으로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 식량가격 동향 한눈에 보기 10월에는 설탕(-5.3%)과 유제품(-3.4%)의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곡물 가격은 1.3% 떨어졌으며, 남반구의 풍작과 북반구의 파종 진전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유지류는 동남아 바이오디젤 정책과 흑해 지역 공급 차질로 0.9% 상승했습니다. 육류는 돼지고기와 가금육 가격 하락으로 전체 2% 내렸으나, 쇠고기는 일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품목 지수(’25.10월) 전월 대비 전년 대비 곡물 103.6 -1.3% ▼ -9.4% ▼ 유지류 169.4 +0.9% ▲ +11.0% ▲ 육류 125.0 -2.0% ▼ +4.8% ▲ 유제품 142.2 -3.4% ▼ +2.6% ▲ 설탕 94.1 -5.3% ▼ -27.4% ▼ 향후 전망과 의미 FAO는 2025/26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2,989.6백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량과 재고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는 가격 안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기후 변화와 지역 분쟁, 국제 유가 변동 등은 여전히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우리 정부도 김장철을 맞아 비축물량 방출 및 할인 행사를 추진하며, 국민 식탁 물가...

2025년 8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현황과 주요 변동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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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전월 수준 유지 2025년 8월, FAO(유엔 식량농업기구) 는 세계식량가격지수 가 130.1포인트 로 전월 대비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수는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의 국제가격을 종합해 매월 산출되며, 전 세계 식량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품목별 가격 변동 요인 2025년 8월 기준, 곡물과 유제품 가격은 하락했고, 유지류, 육류, 설탕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밀과 쌀 가격은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로 하락한 반면, 옥수수는 미국의 수요 증가로 상승했습니다. 유지류는 팜유·해바라기유 가격이 수요 강세와 공급 부족으로 상승했으며, 육류는 소고기와 양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유제품 중 치즈와 버터는 공급 증가로 하락했고, 설탕은 브라질의 생산량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도·태국의 작황 호조로 상승폭이 제한되었습니다. 곡물 수급 전망과 정부 대응 FAO는 2025/26년 세계 곡물 생산량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29억6천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량과 기말 재고도 각각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안정과 대규모 할인 지원을 준비하며 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향후전망 세계 식량가격은 단기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겠으나, 기후 변화와 주요국 정책 변화, 국제 수요 변동에 따라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특히 유지류와 곡물 가격은 향후에도 글로벌 공급망과 기상 조건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와 소비자는 이러한 흐름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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