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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 15배↑, 짧은 거리라도 안전띠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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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사고, 저속이라 방심은 금물입니다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한국도로교통공단 은 농기계 이용이 급증하면서 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은 15.4로, 일반 차량 평균(1.4명)의 11배에 달합니다. 짧은 거리라 하더라도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단 한 번의 사고가 생명을 앗아갈 수 있습니다.     단독사고 비율 88%, 안전띠 미착용이 치명적입니다 공단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의 88.8%는 공작물 충돌, 전도·전복 등 단독사고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사망자는 착용자의 7.8배에 달하며, 치사율은 무려 36.9명/100건에 이릅니다. ▲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농기계 및 전체 차종 교통사고 현황 (출처:한국도로교통공단) 즉, 농기계는 저속 운행이라도 충돌 시 탑승자가 바깥으로 튕겨나가기 쉬워 안전띠 착용이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이 됩니다. 구분 사고건수 사망자수 치사율(명/100건) 농기계 1,628 250 15.4 전체차종 661,722 6,359 1.0 고령운전자 안전교육과 장비 점검이 해답입니다 농기계 운전자 중 73%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시력과 반응 속도 저하로 인해 사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출발 전 제동장치와 등화장치, 반사판 상태를 점검하고, 반드시 안전띠와 안전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공단은 “농기계는 전복 시 탑승자가 쉽게 밖으로 튕겨나가기 때문에, 짧은 거리라도 안전띠를 꼭 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본 안전수칙을 지킬 때 비로소 안전한 수확철이 완성됩니다. 농기계 교통사고 치사율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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