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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청소년 미래 공학 리더 양성 위한 자율차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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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가 자율주행·로보틱스·커넥티비티 등 미래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공학 리더 인재를 양성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주말 동안 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다.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본선 경기에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친 10개 고등학교 대표팀들이 참여했다. 이 날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DC 모터 등이 탑재된 자율주행차의 SW 알고리즘을 각자 코딩해 수준 높은 자율주행 실력을 뽐냈다.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등학생들이 미래차 시대의 소프트웨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한국공학한림원 및 인천대학교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봉사·교육·연구활동 등 3단계로 구성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1년 동안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 모형을 제작하고,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특수 제작된 자율주행차가 차선과 장애물을 인식하고, 신호에 맞춰 움직이도록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스스로 개발해야 한다. 도로 트랙 위에 무작위로 신호등과 건널목을 설치하고, 탈선 횟수·시행 착오 횟수·완주 시간이 주 평가요소로 가장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1년간에 걸친 교육과 연구활동의 결실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울 오산고등학교의 리얼스톤팀이 최종 우승하며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등 본선에 오른 총 10개 팀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응원에 참여하지 못한 각 학교 친구들의 열띤 랜선 응원전도 눈여겨볼 만했다. 현대모비스 커뮤니케이션실장인 박진호 상무는 “과학 기술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들을 미래 공학 리더로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자율주행 리더를 선제 발굴해 우리나라가 미래차 핵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

‘데이터 고속도로’의 미래,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개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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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경쟁 속에서,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과 비대면·디지털화 선제대응을 위한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자, 국민 편의는 물론 사회와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기술이다. 이동통신 시장에 대한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표준 선점이 필수로서, 최근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주요국들은 5G 다음 세대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또한, 코로나 상황을 계기로 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우리나라의 뛰어난 ICT 인프라 경쟁력을 보다 고도화하여 경제 반등의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 9월, ‘6G 핵심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여, 전문가 의견 수렴과 대국민 공청회(2019.7.9) 등을 통해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지난 2020년 4월, 향후 5년간(21년~25년) 총 2,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된 바 있다. 이후,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6G 시대 선도를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을 확정하여 발표하였으며,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2021년 신규로 반영하고, 지난 2020.12.18일부터 사업공고를 시행하였다. 과기정통부는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5대 중점분야 9대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2021년에는 초성능‧초대역 분야 108억원, 초공간 분야 23억원, 초정밀‧초지능 분야 33억원 등 총 11개 세부과제에 16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특허청과 협력하여 구축한 표준특허 전략맵(표준특허 확보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집중 발굴)을 바탕으로, IP-R&D 방식을 적용하여 기업‧기관에 R&D 자금과 표준특허 확보전략

세종서 자율주행 순환셔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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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범위 및 주요 서비스 내용  지난 11월 20일 최초로 지정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 자율주행 셔틀 등 교통·물류 서비스의 본격적인 실증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 와 세종특별자치시 는 12월 18일 세종정부청사 일대에서 ‘자율주행 순환셔틀 유상 서비스’ 실증 착수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국회 모빌리티 포럼의 연구책임의원인 홍성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백승근 교통물류실장 및 민간사업자(오토노머스에이투지, 카카오모빌리티) 등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실제 자율주행 순환셔틀을 이용하는 과정과 동일하게 모바일 앱(App)을 통한 탑승 예약 및 결제단계부터 탑승·이동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오늘 시연한 서비스는 자율차 서비스 규제특례지구인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최초로 지정(2020.11.20 세종 등 6개 지구 지정)한 이후, 실제 규제특례를 받아 1호로 실증을 착수하는 서비스이다. <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개요 > (개요) 「자율차법」(2020.5 시행)에 따라, 민간기업이 무인셔틀, 택시 등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규제특례지구 (부여 가능한 규제특례)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운송 허용, 차량 안전기준 면제, 비도로관리청의 도로공사·관리 허용 등 (지정절차) 지자체 지정신청(수시) → 실무위원회 및 위원회(長 :국토부장관) 심의(90일 이내) 및 지정 → 사업별 규제특례 허가 및 실증 → 성과평가 (지정현황) 총 6개 지구, 서울(상암), 충북‧세종(오송역∼세종터미널 BRT), 세종(1∼4생활권 및 순환 BRT), 대구(수성알파시티 등), 광주(광산구), 제주(공항∼중문구간) 해당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세종컨벤션센터·국립세종도서관, 산업통상자원부를 순환하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순환셔틀로서, 기존 세종시 주요 교통망인 간선급행교통체계(BRT)와 연계하여 세종정부청사, 국립세종도서관까지의 교통수요를 담당하는 라스트마일 서비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15일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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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일대에서 막이 오른다. 경기도 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비대면 서비스에 접목 가능한 자율주행차·드론·로봇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및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는 ▲베어로보틱스 ▲브이디컴퍼니 ▲도구공간 ▲엑사로보틱스 ▲트위니 ▲스팀메이커 ▲유비파이 ▲에스더블유엠 등 국내 유망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다수 참가하며,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비대면 서비스 시연, 일상생활 속의 자율주행 기술 전시,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 자율주행 랠리·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사흘간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동시에 만나볼 수 있으며, 자율주행랠리나 시승회 등은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참가할 수 있다. 판교역 3번 출구 앞 광장에 마련되는 판교 자율주행 광장은 전자 및 수기 출입 명부 작성 후 현장 관람 가능하다. ■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비대면 서비스 시연의 장 ‘UNTACT CONNECT’ 자율주행 스타트업 기업의 비대면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는 ‘언택트 커넥트(UNTACT CONNECT)’는 이번 행사의 핵심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필요한 개인과 기업에게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체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장과 판교 일대에서 서비스 시연이 진행된다. 비대면 방역을 위한 자율주행 방역 로봇, 다수의 고객이 방문하는 요식 업체를 위한 비대면 서빙 로봇, 자율주행 방범 로봇,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청소기가 결합된 고효율 청소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시연은 행사기간 종료 이후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유튜브 채널

2021년 하반기 V2X 통신 사용한 레벨 4 수준 자율협력주행 실도로 검증 및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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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지원 서비스 한국교통안전공단 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은 4월 13일(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23일까지 추진한 레벨 4 수준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실도로 실증 지자체 공모 결과, 화성시가 실증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화성시의 실증대상지는 2019년부터 조성된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 중 새솔동 주변 왕복 3km 구간으로 도로 조건 및 인프라 등 실증을 위한 최적의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1월 새솔동 주민들과 화성시가 자율주행 주민체감행사 및 주민설명회를 공동개최 하는 등 주민들의 자율주행차 관련 관심도와 수용성이 높아 실증 서비스 검증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편, 공단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 사업(2019.4~2021.12)”을 추진하고 있다. 레벨 4 수준 자율주행차가 도심 내 특정구간(특정상황)에서 V2X통신을 통해 주변 차량 또는 도로 인프라와 협력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며, 대표적 서비스 기술인 “안전주행(추종)”은 통신을 통해 주변 교통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지, 상호교류하고 교통흐름에 맞춰 주행함으로써 안전성, 주행쾌적성, 도로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차로변경 지원서비스 등 총 5종*의 실증 서비스를 개발 중이며, 2021년 하반기에 실증 대상지에서 실도로 시연을 수행할 예정이다. * 실증 지원서비스 5종 : 안전주행(추종), 차로변경, 교차로 통행지원, 돌발사고 예방, 긴급차량 주행경로 확보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미래 첨단자동차 안전 확보를 전사 경영목표의 하나로 삼아,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 및 V2X통신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하고,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기반구축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안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KISA ‘융합보안대학원 5곳 추가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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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융합보안대학원 5개교를 추가로 선정해 대학당 최대 6년간 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020. 2. 14.(금) 밝혔다. 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 2019년 고려대(스마트공장), 전남대(에너지신산업), KAIST(스마트시티) 등 3개교에 신설했으며, 올해는 자율주행차, 디지털헬스케어 등 5G+ 핵심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5개교를 추가 선정해 총 8개교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학은 주요 ICT분야 지역전략산업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융합보안대학원을 개설하고, 산업별 특화된 교육과정 및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등 산학협력을 통해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특화 분야에 대한 교육·연구, 산학협력, 지역연계 방안에 대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추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 검토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융합보안대학원 선정 공모는 오는 3월 16일(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KI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ISA 홈페이지: www.kisa.or.kr KISA 김석환 원장은 “융합보안대학원이 5G시대 새로운 보안위협에 대응하는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의 ICT 융합을 촉진할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인터넷진흥원

새로운 10년의 시작, AI 시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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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ICT 기반 9대 트렌드 전망 한국정보화진흥원 (이하 NIA)은 「2020년 ICT 이슈와 9대 트렌드 전망」보고서를 발간하고 ‘2020년 ICT기반 9대 트렌드’를 선정·발표했다. ‘2020년 ICT 9대 트렌드’로는 ▲AI 시대의 서막, ▲산업 성장을 견인할 5G, 자율주행차, ▲신뢰 기술로 떠오르는 블록체인, ▲인싸가 된 가상 세계, ▲개인 로봇의 부상, ▲불필요한 적기조례(Red Flag Act)를 거둘 타이밍, ▲페이크데믹스(Fake-demics; 가짜뉴스 전염병)의 확산 경계, ▲불안한 기술 위험(Tech Risk), ▲맞춤의료 기술 수요의 급성장이 선정됐다. NIA는 경제·사회·기술 등 주요 환경 변화와 가트너, MIT, WEF 등이 선정한 미래 유망기술(인공지능, 5G,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로봇, 맞춤 의료)을 종합해 6개의 핵심 기술이 우리 경제·사회에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9대 트렌드를 통해 제시했다. NIA는 2020년 ICT 9대 트렌드 중 가장 핵심적이고 중요한 전망은 ‘AI 시대의 서막’으로, 글로벌 저성장 경제, 산업의 파괴적 혁신 등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현 상황에서 AI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과 경쟁력을 만들 수 있는 핵심 키(Key)이며, 여기에 기하급수적인 기술 발전은 AI 시대를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며 그 선정 이유를 밝혔다. ▲ AI 시대의 진입 ‘5G , 자율주행차’는 차세대 기술 상용화와 신수요로 글로벌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켜 산업성장을 견인하고, ‘블록체인’은 신뢰기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여 경제·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커질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세계 각국이 가상화폐 기술을 차세대 화폐 시스템으로 검토하는 등 앞으로는 ‘가상 세계’ 기술들이 적극적으로 현실 세계를 대체 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이 외에도 PC(Personal Computer)시대에서 PR(Personal Robot) 시대로의 전환, 시의성 있는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산

세계 최초 부분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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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기능 관련 안전기준 개정 현황 2020년 7월부터는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진다. *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더라도 자율주행시스템이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긴급 상황 등에 대응하는 기능 국토교통부 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안전기준 상의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운전대를 잡은 채로 운행해야 하며,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되어있었으나, 이번 부분 자율주행(레벨3) 안전기준 도입을 통해, 지정된 작동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제정된 레벨3 안전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UN 산하 자동차안전기준국제조화포럼(UN/ECE/WP.29)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제 동향과 국내 업계․학계 등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율주행차 안전성평가기술 및 테스트베드 개발(2016∼2019), 자율주행차 차량-운전자 제어권전환 안전평가기술 및 사회적 수용성 연구(2017∼2020) ① 자율주행시스템의 정의 도입을 통해 단계별 기능 구분 명확화(규칙 제2조, 제111조) 미국 자동차공학회 분류(레벨0~5) 상 레벨3를 부분 자율주행, 레벨4를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레벨5를 완전 자율주행으로 구분하여 정의 신설 * 레벨1∼2는 운전자 지원 기능이 탑재된 차량, 레벨3부터는 자율주행차로 분류 ② 레벨3 자율차가 차로유지 시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시스템 안전기준 마련(규칙 제111조의3 및 별표 27) 운전 가능 여부 확인 후 작동: 부분 자율주행시스템으로 운행 중 운전자가 운전전환을 받아야 하는 상

현대모비스, 레벨4 이상 완전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신개념 안전 제동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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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 현대모비스 가 레벨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에 최적화된 신개념 안전 제동장치를 개발했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장치 고장이나 외부 충격 등으로 브레이크가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도 비상제동장치가 스스로 작동하는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중화 또는 여분’을 뜻하는 리던던시(Redundancy)는 탑승객 안전과 직결되는 기술이다. 높은 단계의 자율주행으로 진화할수록 운전자의 개입이 줄어들어 비상상황을 대비한 정밀한 안전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에, 제동시스템을 포함한 자동차부품 주요 분야에서 리던던시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리던던시 제동시스템은 레벨4 이상 완전자율주행 단계를 선제적으로 대비한 첨단 안전기술로 평가 받고있다. 자율주행은 총 여섯 단계(0~5)로 구분하는데, 최종 단계인 4~5단계에서는 자율주행차가 돌발상황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현대모비스의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면 돌발 상황에서 보조제동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비상상황 없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리던던시 브레이크 시스템은 2개의 전자식 제동장치와 이를 제어하는 두뇌격인 ECU, 소프트웨어 제어플랫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두 제어장치가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 받지만, 주제동장치가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 제어기가 이를 감지해 보조장치에 구동명령을 내리게 된다. 이때 제어기의 정확한 판단을 돕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 것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자율주행 중에는 외부 환경을 인지하는 수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리던던시 제동시스템은 그 동안 정교한 하드웨어 기술과 두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구축이 어려워 글로벌 경쟁사들도 쉽게 개발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소수 해외업체가 설계 공간이 넉넉한 소형버스에 장착해 컨셉을 소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승용차나 SUV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차량용 인공지능 카메라 기술 특허 출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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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가 도로 위 사물을 인지하는 장면 [출처: HMG Journal, http://bit.ly/2YU12UN ] 딥러닝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자율주행차 시대가 머지 않아 현실로 다가올 것이고, 이를 가능케 하는 핵심기술로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영상인식 기술은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이용하여 인공지능이 차량주변의 물체를 감지하고 그 종류와 의미를 이해하여 다양한 작동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자율주행 기술은 기술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 장기적인 투자와 기술개발 역량을 확보한 거대 ICT 기업이나 자동차 산업 내 소수의 기업이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최근 3~4년 동안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영상인식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는 기업들이 출현하면서 그 간 높은 기술진입 장벽이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으며, 국내 중소기업들의 참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허청 에 따르면, 차량용 영상인식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이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들의 출원이 2016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용 영상인식 기술 관련 특허출원은 2010년 79건에 불과했으나, 2013년에 276건으로 3배 이상 크게 증가했고, 2014년 이후 매년 평균 215건이 출원되어 관련 출원이 꾸준하게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2014년 35건에서 2018년에는 98건으로 연평균 약 2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용 영상인식 기술은 최근 자율주행분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딥러닝 기술이 맞물려 발전하는 분야이므로,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출원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간(2010~2019.6) 출원인별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대기업이 534건(30%), 중소기업이 404건(22%), 대학 332건(18%), 연구기관 138건(8%) 순으로 조사됐지만, 최근 5년간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대기

경기도-자율주행센터-판교-제2테크노밸리-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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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개소식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경기도 자율주행센터’가 31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와 조광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 장석영 실장을 비롯해 판교제로시티 구축에 참여하는 KT, SD시스템, 한국국토정보공사, 만도, 네이버랩스 등 유관기관, 입주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6년 7월 국토교통부가 판교 일대를 자율주행 시범운행단지로 지정함에 따라, 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같은 해 10월부터 202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이 일대에 자율주행을 시험·연구할 수 있는 총 10.8km의 ‘실증단지’를 조성해오고 있다. 2018년 11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1구역 1.6km 구간을 구축한데 이어, 올해 4월 판교 제1테크노밸리 7km 구간을 더 확장함으로써 자율주행 실증을 위한 준비를 갖춘 상태다. ‘경기도 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의 운영과 관리를 전담하고 도내 자율주행 실증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이다. ‘자율주행센터’는 자율주행 실증테스트를 지원하는 ‘통합관제센터’, 자율주행 빅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스타트업에 연구공간과 기술개발 등 육성을 지원하는 ‘비즈니스센터’로 이뤄져 있다. 이곳에서는 실증단지 내 IoT 시설물, 차량-사물 간 양방향 통신(Vehicle to Everything, V2X) 등 관련 인프라를 운영·관리하고,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를 희망하는 기관 및 기업의 신청을 받아 V2X 단말기 대여, 관제 모니터링,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기도 가 제작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의 운영과 연구, 후속모델 개발도 담당한다. 2018년부터 제로셔틀을 운행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중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 ‘2019 국토교통 기술대전’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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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국토교통기술대전 공식 누리집 [ www.techfair.kr ] 국토교통 분야 과학기술 연구 성과와 신기술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기업·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소통·교류하는 ‘장’인  ‘2019 국토교통 기술대전’이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5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모두 참여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역대 최다기관(205개)이 참여하는 전시관은 국토교통 분야 7대 혁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드론, 자율차, 스마트건설, 제로에너지건축(ZEB), 데이터경제 특별관인 중소기업비즈(BIZ)관을 설치하여 중소기업 개발 기술을 소개하고, 벤처캐피탈(VC) 투자설명회, 공공발주처와 중소기업간 상담회 등도 개최하여 실질적 성과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와 함께 미래를 전망하는 지식포럼, 빅데이터 해커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국토교통 관련 최신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30여개 분야의 학술·정책 세미나도 개최된다 <전시관 구성> 수소경제관에는 수소(경제)도시 비전과 함께 이동식 수소저장소, 수소연료 전지드론 등 수소 에너지 관련 기술이, 스마트건설관에는  무인굴삭기, 건축물 3D프린터 등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융합한 건설 자동화 기술이 소개된다. 무인자율주행관에는 자율주행차와 무인비행기 등 무인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이, 미래생활관에는 스마트홈 헬스케어, 대공간 신한옥 등 우리의 생활환경을 바꿔 줄 다양한 기술이 전시된다. 첨단인프라관에는 복층터널, 신형식 교량 원천기술 등의 고부가가치 건설기술과 플랜트 분야 기술이, 교통물류혁신관에는 2층 전기버스, 트램 등 신교통 수단과 교통복지 기술이 소개된다. <부대행사> 국토교통 지식

현대자동차,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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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는 28일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충전설비와 운전자간의 지속적인 커넥티비티 기술로 이뤄진다. 주차시설이 차량에 빈 주차공간이나 충전구역의 위치 정보를 전송하고, 무선충전기는 전기차의 완충 여부를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등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주고받는 방식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충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콘셉트가 구현되면 완충된 전기차가 충전구역을 차지해 다른 차들의 충전을 방해하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상은 현대자동차그룹 미디어 채널인 HMG TV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링크: https://youtu.be/NXG7Y_w9Jpg )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에는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주행 제어 기술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현대·기아자동차는 고객들이 자율주행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을 응용한 기술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025년경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하는 시점에 자율주차 기능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차 실험도시인 ‘케이-시티(K-City)’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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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자율주행차 실험도시인 ‘케이-시티(K-City)’가 완성됐다. 케이-시티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고속도로·도심·주차장 등 5개 실제 환경을 재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시험장이다. 특히 민간 업계, 학계, 관련 새싹기업 등이 활용 가능해 우리나라가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2월 10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케이-시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정렬 제2차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하여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인 기업·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 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등 9개 업체·기관이 제작한 자율주행차 12대가 ‘케이-시티’를 주행하며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 자동주차 및 원격호출·출차, 무단횡단 보행자 인식·정지, 어린이보호구역 자동감속, 교통신호 인식, 고속도로 나들목·요금소 통과 등 11가지 기술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기술로 우리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기술조사업체인 내비건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는 자율주행차 관련 세계 시장규모가 2020년 210조 원, 2035년 1천 3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세계 유수의 기업들은 자율주행차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한 기술개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빠른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재현실험이 가능한 시험장이 반드시 필요하다. * 주요 선진국도 자율주행차 시험장 구축·운영 중(미국 M-City, 일본 J-Town 등) 이에 국토교통부는 약 125억 원을 투입하여 자율주행차 실험을 위한 가상도시인 ‘케이-시티’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32만㎡(11만평) 규모로 구축했다. * 여의도

삼성전자와 자율주행을 위한 5G 통신기술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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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6일(목),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삼성전자와 자율주행차 5G 통신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제 도로와 같은 환경에서 복수의 통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검증함으로써, 향후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관련 기술 및 서비스 발굴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당사자인 두 기관은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자율주행 실험도시(이하 `K-City`)에 초고주파(mmWave) 통신을 활용한 5G 네트워크 차량간 통신인 V2X 네트워크와 4G LTE 네트워크 및 차량용 통신 단말을 구축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초저지연 통신과 차량 운행 및 사고 정보 등을 처리할 수 있는 관제센터 등 실제 커넥티드카 서비스가 제공 가능한 관련 인프라를 함께 구축한다. 무선 기지국 근처에 구축되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 인프라는 밀리세컨드(Millisecond, 천분의 일초) 단위의 통신을 지원해 주행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 *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 서버를 위치시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 데이터 전송 시간 단축 및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5G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 공단은 다양한 통신 기반 차량특성화 기술개발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K-City의 5G·V2X 네트워크 관련 시설을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학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전재호 부사장은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를 위한 통신은 5G 시대에 가장 핵심적인 서비스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며, “금번 K-City 내 삼성전자 자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5G 통신과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월 곧 개통이 예정된 K-

5G 환경에서 차량 주행중 대용량 스트리밍 서비스 시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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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실험국 허가를 받아 5G 환경에서 차량 주행중 대용량 스트리밍 서비스 테스트를 실시,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시연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마곡 사이언스 파크 주변 도로 지역에서 차를 타고 시내 주행 속도로 이동하는 환경에서 데이터 송신의 전 과정이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 비표준 규격으로 강남 도심에서 5G 핸드오버 검증을 완료한 데 이어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3GPP 표준 규격기반에,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제 네트워크상에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송수신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르면 이달 말 도심 고속화 도로에서 주행하는 차량에서도 동일한 시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 완료는 기지국 장비와 단말 간 연동, 장비 간 동기화, 가입자 인증, 4G와 5G 네트워크 연동, 4G 및 5G 핸드오버 등을 검증했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5G의 핵심기술인 전파 에너지를 빔 형태로 집중하여 전파의 효율성을 높이는 빔포밍 기술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성을 확인했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개발담당은 “5G를 상용화하는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이동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이는 향후 선보일 자율주행에 대한 준비와도 맞물려 있어 의미가 있다”며 “5G 서비스 제공 초기부터 고객체감 성능 향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LG유플러스

제2회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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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 홈페이지[gpams.co.kr] 지난 9월 판교에서 지자체 최초로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의 일반도로 운행에 성공한 경기도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 일원에서 「제2회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8)」를 개최한다.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모터쇼는 자율주행차 시승회를 비롯한 이벤트 중심의 쇼런(Show-Run), 자율주행 기술 산업박람회, 국제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3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의 일반인 시승회가 열려 이목이 집중된다. 그간 연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해왔지만, 일반인에게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승회에서는 ‘제로셔틀’ 외에도 기업 및 대학교에서 개발한 다른 자율주행차도 탑승해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4대의 무인 자동차가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듯 다양한 동선을 그리며 주행을 펼칠 ‘자율주행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도 주목할 만하다. 자율주행차와 인간이 장애물 회피·주차 등 동일 과제를 수행하며 경쟁하는 ‘자율주행차 vs 인간 미션 대결’ 등도 놓칠 수 없는 백미다.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초중고생들이 레고로 만든 자율주행차가 대결을 벌이는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는 물론,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차량으로 미션 수행과 주행·제동능력 등을 평가하는 ‘대학생 자율주행 융합기술 경진대회’도 눈여겨봄직하다. 자율주행 분야 기업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기업성장센터 1층에서 열릴 ‘자율주행 산업 박람회’에서는 자율주행 관련 27개 기업이 참가해 차량 감지 센서와 자율주행차 부품, 초소형 전기차, 안전주행 장치 등의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인다. 모터쇼 첫날인 15일에는 국내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기술 세미나와 투자상담회도 열린다.

자율주행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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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구간 국토교통부는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차를 호출하고 시승하는 체험행사를 11월 7일(수) 경기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자율주행 승용차 기반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서비스 기술 개발’ R&D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 (연구기간) ‘17.12∼‘18.12 (연구비) 640백만원(정부 320백만원/민간 320백만원)(수행기관) SK텔레콤 컨소시엄(서울대학교·현대자동차·도로공사·쏘카 등) 자율주행기반 카셰어링(차량공유제) R&D에서는 스마트폰 앱, 차량 소프트웨어, 관제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우선, ①스마트폰 앱(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차량 이용고객에게 차량 배정여부·탑승위치·도착예정시간 등을 제공한다. ②카셰어링 전용 소프트웨어·알고리즘은 승객 위치정보 기반으로 최적차량 배차를 지원하고, ③시스템은 차량관제 등을 수행한다. 자율주행기반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시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사에 참여하는 체험객(100명)은 배곧생명공원 내 주행구간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목적지를 입력하여 자율주행차를** 호출한다. ① 배곧신도시 內 생명공원주차장-한울공원3거리-SK아파트단지 등 2.3km 구간 ② 총 5대 운영 : Genesis G80, NIRO, IONIQ, K5, Ray ③ 시연 시나리오 : 사용자가 앱을 통해 호출 => 차량 배정 => 사용자 위치까지 이동·정차 => 사용자 인증 => 목적지까지 이동 => 하차 후 차량 복귀 배정받은 자율주행차는 체험객 앞으로 이동·정차 후 목적지에 체험객을 내려주고, 다음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하거나 주차장으로 스스로 이동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유경제 시대가 도래하면 교통분야에서 호출형 서비스가 보편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자율주행 상용화와 선진미래교통 시스템의 도입·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2018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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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18.11.2(금) 대구에서 대학생 참가자 등 학계·연구계·대구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 대회 개요 > ㅇ 일시 / 장소 : 2018. 11. 2(금) 14:00~17:00 / 대구 수성알파시티 일원 ㅇ 참석 : 성윤모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 ㅇ 목적 : 자율주행차 기술성과의 확산과 전문인력 양성 계기 마련 이번 대회는 미래차 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 기술개발 성과를 확산하고, 전문인력 양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최초의 대통령배 대회이며, 우승팀은 대통령상, 상금 5천만원과 해외견학 특전을 거머쥐게 된다. 지난 2월 대회 공고 이후, 19개팀이 예선을 치렀으며, 9개월 간 치열한 개발과 주행연습을 마치고 9개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 계명대, 인하대, 충북대, 한국과기원, 한국교통대, 건국대, 한국기술교육대, 국민대, 성균관대 이번 대통령배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특징은 국내 최초로 도심 내 실도로 위에서 양산차량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대학생들에게는 자율주행 기술을 실제 도로환경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종전대회는 한정된 공간(주행시험장)에서 인공장애물 감지, 차선 인식 및 근거리 목적지 도달이 목적 < 대회 운영 방식 > ㅇ 참가 차량은 도심 내에 서로 다른 곳에서 대기, 경기시작과 동시에 흩어져 있는 승객(또는 소포)의 위치를 무선으로 전송 받음 ㅇ 각 팀은 경기운영에 유리한 승객을 선택, 자율주행 모드로 승객의 위치로 가서, 승객을 태우고 정해진 목적지로 수송하면 포인트 획득 ⇒ 60분 경기시간 동안 포인트가 많은 팀이 우승 도심 곳곳의 교통신호, 교차로, 횡단보도, 보행자·자전거(dummy) 등 다이내믹하게 펼쳐지는 장애물과 통제가 최소화된 환경 속에서 교통법규를 지키고, 사고 없이 고난도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실제 상용차량(아반떼)에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 레벨4 수준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4일 첫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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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의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4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제로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제로셔틀이 대한민국 최초로 일반도로를 실제로 주행하는 첫날이다. 어릴 때 만화로만 보던 꿈같던 상상이 현실이 됐다”면서 “경기도가 앞으로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의미있는 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경기도는 이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다. 그래서 경기도의 표어도 새로운 경기다”라면서 “경제와 복지는 물론 미래비전에서도 가장 앞선 경기도를 만들겠다. 앞으로도 판교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차(좌석 6석, 입석 5석)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에서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km구간을 시속 25km이내로 운행하게 된다. 국내에서 운전자가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제로셔틀이 최초다. 레벨4는 차량 스스로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는 완전주행이 가능한 단계로 자율주행 상용화를 뜻하는 레벨5의 전 단계다. 시범운행에는 제로셔틀 2대가 투입된다. 제로셔틀에는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와이퍼 등 수동 운행에 필요한 장치가 없으며 통합관제센터와 교통신호정보, GPS 위치보정정보신호, 주행안전정보 등을 무선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차량사물통신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가 구축돼 있다. 제로셔틀 개발 총괄책임을 맡은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재환 박사는 “제로셔틀은 V2X기반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