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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테이블코인 시대, ABLE 협의체로 여는 K-블록체인 글로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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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테이블코인 시대의 블록체인 협력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는 AI와 스테이블코인 확산 흐름 속에서 국내 블록체인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BLE 협의체 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는 인공지능·디지털 자산·블록체인의 융합 흐름을 한눈에 정리해 주어, 방문자께서 본 주제의 핵심을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구성된 자리였습니다. ABLE 협의체의 핵심 역할과 산업 영향 ABLE은 블록체인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결해 비즈니스 매칭, 해외 진출, 기술 자문 등을 제공하며 현재 8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 동향, AI 융합 전망, 그리고 해외기관(두바이·싱가포르·일본)의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되며 국내 기업의 실질적 확장 기회가 제시되었습니다. ABLE 협의체 주요 성과 수치 정례회의 개최 6회 수출·투자 상담 1,336건 (약 1,905억) 비즈미팅 261건 업무협약(MoU) 152건 ▲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 추진체계 ▲ 추진경과 및 주요실적 K-블록체인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 정부와 KISA는 해외 전시회(GITEX) 참여 등으로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 맞춤형 상담과 글로벌 기관 협력은 앞으로 한국형 블록체인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민관 협력 플랫폼인 ABLE은 향후에도 국내 기술과 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성과를 내도록 핵심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록체인 해외진출 자세히 보기

2025년 9월 ICT 수출입: 반도체 사상 최대, 무역수지 116억 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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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ICT 수출,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9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ICT 수출은 254.3억 달러 로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수입은 137.8억 달러로 10.4% 늘었고, 무역수지는 116.5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대 2위 수준을 보였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반도체와 통신장비의 호조가 전체 수출을 이끌었습니다. 반도체가 ICT 성장 견인, 디스플레이·통신장비 동반 상승 9월 수출의 핵심은 단연 반도체(166.2억 달러, 21.9%↑) 였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AI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DRAM, HBM 등) 수요가 급증하며 2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디스플레이(19.2억 달러, 1.3%↑)는 OLED 패널 수요 확대로 상승세로 전환했고, 통신장비(2.2억 달러, 38.3%↑)도 미국·인도의 5G 인프라 수요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휴대폰과 컴퓨터·주변기기는 부품 수출 부진으로 각각 10%대 감소했습니다. 2025년 9월 ICT 수출 주요 품목 수출액(억 달러) 전년 대비 증감률(%) 반도체 166.2 +21.9 디스플레이 19.2 +1.3 통신장비 2.2 +38.3 휴대폰 14.9 −10.7 컴퓨터·주변기기 14.7 −10.1 향후 ICT 수출 전망과 성장 포인트 향후에도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AI 인프라 확충 과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가 이어지면서 4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률이 예상됩니다. 다만, 미국과 중국의 수요 불확실성, 부품 단가 변동성 등은 주의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ICT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AI 반도체, 차세대 디스플레이, 통신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과 글로벌 공급망 협력 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AI·로봇이 그리는 화학의 미래, 새로운 반응지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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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그리는 미래 화학의 새로운 지도 기초과학연구원 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결합해 수천 가지 화학 반응을 자동으로 실험하고 분석하는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복잡한 화학 반응을 시각화하고,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물질까지 찾아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에 게재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자동화된 실험으로 밝혀낸 미지의 화학 연구진은 ‘한츠슈 반응’에서 기존 7종 외에도 9종의 새로운 화합물을 발견했으며, 이차전지 소재로 활용되는 프러시안 블루 유사체의 최적 조합도 찾아냈습니다. 이처럼 기존에는 예측이 어려웠던 반응 결과를 AI가 고해상도로 분석해 신속하게 시각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네이처 게재 논문 확인 ▲ 자동화 반응 플랫폼과 광학적 수율 측정 (a) 자동화된 반응 플랫폼의 설비 모습입니다. (b, c, d) 로봇은 두 가지 출발 물질(A와 B)을 조합하여 생성물 C를 만드는 반응 공간을 탐색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반응물의 농도와 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시스템은 자외선-가시광선(UV-Vis) 분광법을 활용해 서로 다른 농도의 정제된 생성물 스펙트럼을 기록합니다. 이처럼 얻어진 기준 패턴은 복잡한 반응 혼합물의 스펙트럼을 해석하는 데 활용되며, 이를 통해 로봇은 수천 가지 조건에서 생성물의 수율을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AI와 로봇이 이끄는 실험실 혁신 이번 시스템은 자외선-가시광선 분석과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대량의 실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합니다. 실험 조건만 달리해 생성물의 종류를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향후 신약 개발과 신소재 탐색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 한츠슈(Hantzsch) 반응 경로와 생성물 분포 한츠슈(Hantzsch) 반응에서 재구성된 반응 네트워크를 보여드립니다. 80도(°C) 조건에서 한츠슈 반응의 세 가지 주요 생성물에 대한 수율(위)과 농도(아래) 분포 지도를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향후 전망 기...

전자 스핀을 상온에서 조절? 국내 연구진의 세계 최초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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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스핀, 상온에서도 제어 가능해졌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는 고려대와 서울대 공동연구팀이 금속 나노 나선 구조를 활용하여 상온에서 전자의 스핀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기존에 유기분자에서만 가능했던 스핀 제어 기술을 금속 기반으로 확장함으로써, 실용화에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이랄 구조, 전자 스핀의 흐름을 바꾸다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방식으로 금속에 카이랄성을 부여한 나노 나선을 만들고, 이를 통해 특정 방향의 스핀만 통과하도록 조절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나선의 꼬임 방향에 따라 전자의 스핀 방향이 걸러지는 현상이 실험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이는 자성체가 스핀을 정렬하는 능력과 결합해 상온에서도 긴 거리의 스핀 수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나노 기술과 스핀트로닉스의 융합 이번 연구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나노 소자 형태로 구현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특히, 나선 구조의 방향성까지 제어 가능한 제조 공정은 향후 다양한 금속과 응용 분야로 확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에 스핀 유지 거리와 안정성에서 한계가 있었던 유기분자 기반 기술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전자 스핀 상온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카이랄 나노구조 형성 과정 모식도 연구진은 전기화학적 방식으로 금속 이온을 환원시킬 때 입자의 결정화 과정에서 카이랄 분자를 첨가하여 금속 입자 표면에 흡착되어 그 꼬인 방향을 오른쪽, 왼쪽 카이랄 방향으로 조절하였습니다. 향후 전망 카이랄 자성 나노 구조는 스핀트로닉스 기술의 차세대 핵심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고속·저전력의 비휘발성 메모리, 정밀 센서, 양자정보 소자 등 응용 범위가 넓어, 본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미래 반도체 및 정보기술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룬 이번 성과는 세계적인 기술 리더십 확보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게재 논문 확인

8월 ICT 수출 사상 최대…반도체가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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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ICT 수출 사상 최대…반도체가 실적 견인 8월 한 달간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수출이 228.7억 달러로 역대 8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는 이와 함께 무역수지 흑자가 103.4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속에서도 수출이 확대되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반도체가 이끈 성장, AI 수요가 핵심 이번 성과의 중심에는 단연 반도체가 있었습니다. 151.1억 달러 규모로 사상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D램, 낸드)의 단가 상승과 인공지능 서버용 고부가 메모리 수요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등은 수요 부진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kosis IT산업별/월별 수출 현황 통계 지역별로 대만·베트남 강세, 미국은 감소 국가별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대만(65.6%↑), 베트남(18.0%↑), 유럽연합(8.2%↑) 등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특히 대만은 고부가 메모리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컴퓨터·주변기기 수출 부진으로 9.9% 감소하였습니다. 향후전망 9월 이후에도 AI 인프라 확대와 반도체 단가 상승이 이어질 경우, ICT 수출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디스플레이 및 휴대폰 부문은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정부의 산업 다변화 전략과 함께 시장별 맞춤형 대응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시대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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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중소기업에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적용을 지원하고, 제42차 비상경제 중대본에서 발표한 ‘금품요구악성프로그램 대응 강화방안’의 일환으로「소프트웨어개발보안중심지(허브)」를 판교제2테크노밸리 정보보호 클러스터(4층)에 구축하였다.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최근 사이버 공격에 악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의 근간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변경할 때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련의 보안 활동을 말한다. * (해외 사이버 공격 사례) 솔라윈즈社 오리온 플랫폼(2020.12월)과 MS社 이메일 서버 이용 고객사(2021.3월)를 통한 공급망 공격 이는 시큐어코딩이라고 하며, 소프트웨어 개발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게 되면 보안성 강화는 물론 취약점 제거를 위한 유지보수 비용까지 절감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소프트웨어 진흥법 시행(2020.12.10. 시행)으로 중소기업에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따라서, 올해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이 민간분야에 도입된 원년으로 관련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소프트웨어개발보안중심지」가 개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민간 소프트웨어개발보안 시대가 열린 셈이다. 「소프트웨어개발보안중심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스코드 보안약점 진단, 교육,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이나 전문성 부족 등의 요인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개발보안중심지」는 ‘보안약점 진단실’, ‘진단 검증실’, ‘방송 스튜디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안약점 진단실’은 보안약점 진단도구가 갖춰져 있으며, 진단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 신청 기업이 내방하여 소스코드 보안약점 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비대면 기술지원이 가능한 ‘진단 검증실’ 및 온라인으로 교육, 설명회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방송 스튜디오’ 등 코로나 이후 시대에 걸맞는 시설도 갖추...

2021년 캔위성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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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 (이하 ‘KAIST’)은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021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제 10회를 맞는 본 대회는, 현재까지 1,042팀(2,700여명)이 응모하고, 426팀(1,040여명)이 선발되어 본선 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본 대회는 청소년들이 캔 크기의 모사 인공위성인 캔위성(Cansat)을 직접 제작하며 위성 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위성교육 및 캔위성 제작 실습을 제공하는 ‘체험캠프’와,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발사하여 성과를 겨루는 ‘경연대회’로 구성된다. 체험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팀 단위(학생 2~3명, 지도교사(보호자) 1명)로 신청 가능하며, 총 30팀을 선정하여 체험캠프 소요 경비 및 캔위성 기본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상의 슬기부, 대학생 대상의 창작부로 나뉘며, 팀 단위(학생 2~3명, 고등학생의 경우 지도교사 1명 포함)로 신청 가능하다. 슬기부·창작부 각각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팀을 선발하고, 그 중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팀을 선발한다. 1차 선발팀에는 캔위성 기본키트를, 2차 선발팀에는 임무구현비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10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센터(전남 고흥군 위치)에서 개최되는 본 대회에 참여하며, 대회에서의 기술력, 임무수행 능력, 데이터 분석 능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평가 결과, 부문별 최우수팀(각 1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우수팀(각 2팀)과 장려팀(각 2팀)에는 각각 KAIST 총장상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상이 상금 및 상패와 함께 수여된다. 지난 해에는 반작용휠을 이용한 자세제어 임무를 수행한 충북과학고등학교 ‘깡통의꿈’팀, 정찰용 초소형위성 기술 실증 임무를 수행한 공군사관학교 ‘Sat-Afa'팀이 과기정통...

2020년 데이터산업현황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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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이하 ‘K-DATA’)은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규모, 인력현황 등 활동 현황을 조사한「2020 데이터산업 현황조사」를 발표했다. ※ 통계명 : 데이터산업 현황조사(국가승인통계 제127004호, 2016년 승인) 해당 조사는, 2020년 데이터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데이터기업 8,014개 중 표본 1,364개가 응답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관련 시장규모, 데이터직무 인력 등 현황을 분석하였다. < 2020 데이터산업 현황조사 분류체계 > ▶ 데이터 관련 비즈니스를 대분류 3개, 중분류 10개로 구분해 조사 1) 데이터 처리 및 관리 솔루션 개발·공급업(약어: 데이터 솔루션) 데이터 수집·연계 솔루션 개발·공급업, DBMS 솔루션 개발·공급업, 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공급업, 데이터 관리 솔루션 개발·공급업, 데이터 보안 솔루션 개발·공급업,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솔루션 개발·공급업 (6개) 2) 데이터 구축 및 컨설팅 서비스업(약어: 데이터 구축/컨설팅) 데이터 구축·가공 서비스업, 데이터 관련 컨설팅 서비스업 (2개) 3) 데이터 판매 및 제공 서비스업(약어: 데이터 서비스) 데이터 판매·중개 서비스업, 정보제공 서비스업 (2개) 1. 데이터산업 규모 2020년(E) 데이터산업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4.3%(2.4조원↑) 증가한 19조 2,736억원으로 예상되었다. ※ 2019년 전체 시장규모는 16조 8,582억원, 전년 대비 1조 2,898억원 증가(8.3% ↑) 대분류로 보면,  ▲ ‘데이터 판매 및 제공 서비스업’이 9조 3,752억원으로 가장 큰 매출 비중(48.6%)을 차지했으며,  ▲ ‘데이터 구축·컨설팅 서비스업’이 7조 4,361억원(38.6%),  ▲ ‘데이터 처리·관리 솔루션 개발·공급업’이 2조 4,623억원(12.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석솔루션(38.0% ↑)’, ‘보안솔루션(26.3% ↑)’ 매출 증가 등으로 인해 ‘데...

2020년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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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과 함께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컴퓨터, 모바일) 및 이용률, ▲이용행태(빈도, 시간, 목적), ▲주요 서비스 활용(동영상, 메신저 등)을 조사한「2020 인터넷이용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국가별 ICT 발전지수(IDI)’ 측정 지표 등에 활용 코로나19 확산·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이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는 환경을 고려하여, 2020년 실태조사에서는 화상회의·원격근무 활용 여부를 처음으로 조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생활의 변화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조사 결과, 가구 인터넷 접속률(99.7%)과 국민 이용률(91.9%, 0.1%p↑)은 전년과 거의 같았으나, 개인별 이용시간이 증가(주평균 20.1시간, 2.7시간↑)하고 ‘이동 중’ 이용비율이 감소(79.1%, 20.7%p↓) 하는 등 코로나 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가 인터넷 이용행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개인별 인터넷 이용시간은 2017년(15.7시간, 1.4시간↑) 2018년(16.5시간, 0.8시간↑), 2019년(17.4시간, 0.9시간↑)으로 2019년까지 증가세가 정체되어 왔으나 2020년에 대폭 증가 인터넷 서비스 활용처의 경우, ▲10대는 온라인 교육, ▲20~30대는 화상회의·원격근무, ▲40~50대는 인터넷쇼핑·뱅킹, ▲60대 이상은 동영상·메신저 등에서 연령대별 차별화를 보이는 등 비대면 환경이 全 세대의 인터넷 활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환경변화 가운데 새롭게 주목받는 인터넷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① 인터넷, 코로나 시대 생활의 동반자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들이 인터넷으로 건강·의료정보를 획득(63.6%, 17.3%p↑)하고 마스크·손세정제 등 건강 관련 제품을 구입(41.9%, 17.1%p↑)하는 사례가 늘었고, 외부활동 제한으로 식재료·음식(51...

2021년도 과학영재양성사업 시행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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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있는 인재의 깊이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과학영재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과학영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영재교육 수혜대상을 확산하기 위해 과학영재양성사업이 개편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시행 및 ‘명품 수과학 온라인 영재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과학영재교육 질 제고와 확산, △지정주제형, 다년도 학생창의연구(R&E)등을 통한 문제해결 과정중심 학습으로 깊이있는 사고력·창의력 계발,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사회배려계층 참여확대 등을 통한 과학영재교육 수혜대상 다양화를 위해 총 145억원을 투자하는 2021년도 과기정통부 과학영재양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개발·시행한다. 상반기내로 인증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등에 적용하여 개선사항을 환류함으로써 영재교육의 질을 제고한다. 필요시 지역 수·과학 학습지원기능 강화 등 역할변모를 통해 과학영재교육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선행학습, 단순계산을 지양하고 문제해결 과정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도록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선발 및 교수·학습 과정에서 서술형 문항 비중을 확대한다. 심도있는 학생창의연구(R&E)를 위해 기존 단년도 연구에서 나아가 다년도 연구를 시범실시하고, 대학·연구소·과학관·기업 컨설팅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주요이슈 선정 및 연구수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생창의연구(R&E) 과제수행경험이 학점으로 인정되도록 추진하여 연구참여 유인을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영재교육 확산을 위해 과학영재교육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명품 수·과학 온라인 영재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간 과학고‧영재학교 학생 대상으로만 이루어지던 첨단 연구실 체험캠프(pre-URP) 수혜대상도 전국단위 일반고로 확대하여 과기원의 첨...

2021년 제12기 SW마에스트로 과정 연수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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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마에스트로 홈페이지 [ www.swmaestro.org ]   신축년 소의 해에 최고급 소프트웨어(이하 ‘SW’) 인재를 양성하는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소처럼 근면성실한 연수생을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021년도 ‘제12기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연수생 150명을 1월 18일(월)부터 2월 18일(목)까지 모집한다. SW마에스트로는 SW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과 심화학습을 통해 기술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최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며, 2010년부터 시작되어 2020년까지 매출액 100억원 이상 기업 4개를 포함하여 110개 수료생 스타트업이 왕성히 활동 중이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SW마에스트로 연수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및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76명의 SW전문가(멘토)의 도제식 집중 멘토링을 받으며, 창의 도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연수생에게는 6개월간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과 노트북 등 IT기기, 프로젝트 활동비 및 특허 컨설팅 비용 등이 지급되며, 희망 진로에 따라 연수 아이템의 창업을 위한 실전 창업 준비 및 컨설팅, 유망 SW전문기업과의 인턴십을 통한 취업 추천 및 취업 면접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또한, 연수가 종료되면 우수자 15명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와 5주간의 글로벌 SW교육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 코로나19 등 대외여건을 고려하여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될 수 있음 제12기 연수생 신청은 SW마에스트로 누리집( www.swmaestro.org )을 통해 1월 18일(월)부터 2월 18일(목)까지 가능하다. 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고등학생,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면 학력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1차 코딩 테스트 및 2차 코딩 테스트, 3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150명 내외가 선발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1월 27일(수) 유튜브 설명회를 통해...

정부24‧홈택스 등 주요 공공 누리집에 민간 전자서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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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부터 공공웹사이트에서도 카카오‧PASS 등과 같은 민간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15일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국세청)에 앞서 13일 정부24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행정안전부)에서 처음으로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와 함께 민간 전자서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29일부터는 국민신문고 ‘민원․제안 신청 서비스’(국민권익위원회)에도 적용된다. 개정된 전자서명법이 지난 2020년 12월 1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어 민간의 다양한 전자서명에도 동등한 법적 효력이 부여되었다. 정부는 2020년 9월부터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하였고, 카카오, 통신사PASS(SKT, KT, LGU+),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KB국민은행, NHN페이코를 최종 시범사업자로 선정(2020.12.21.)한 바 있다. 민간 전자서명은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달리 매년 갱신을 필요로 하지 않고, 발급·인증 절차도 보다 간편하여 국민의 이용편의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기존의 공동인증서 외 민간 전자서명인 일명 ‘간편인증’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시범사업자의 모바일 앱에서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1월 13일부터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서비스에 민간 전자서명을 적용하고 3월 말에는 ’정부24‘ 전체 서비스에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도 1월 15일 민간 전자서명을 적용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홈택스( www.hometax.go.kr )’ 홈페이지(누리집)에 개설‧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도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온라인 국민참여포털인 ‘국민신문고( www.epeople.go.kr )’에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를 1월 29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들이 다양한 전자서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자서명인증의 안전성, 신뢰성 및 보안성 등을 확인해 주는 전자서명 평가·인정제도를 도...

2021년 블록체인 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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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1월 11일(월), 블록체인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블록체인 사업 통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사업(2020년 343억원→2021년 531억원, 전년대비 55% 증가)에 대해 관심 있는 기업·기관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사업지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각 사업 담당기관들은 2021년도에 추진하는 △블록체인 확산사업(신규), △블록체인 시범사업, △데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신규),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사업의 세부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확산사업) 블록체인 기술 확산전략(2020.6)에 따라 그간 시범사업들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국민체감도와 파급력이 높은 △사회복지(보건복지부), △투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신재생에너지(산업통상자원부), △우정고객관리(우정사업본부), △기부(민간) 등 5개 분야에 대한 확산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 * 주관부처가 없는 기부 분야는 공모, 주관부처가 있는 4개 분야는 조달발주 (시범사업)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한 블록체인 시범사업은 올해부터 선도시범사업, DID 집중사업, 특구연계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2021년 19개 과제)한다. (선도시범사업) 공공·민간의 블록체인 도입 효과가 높은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향후 확산사업으로 확대 가능한 신규 서비스 분야를 지원(10개 과제)한다. (DID 집중사업) 사물, 데이터, 계약 등 분산ID(DID)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하여 서비스 중심의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지원(5개 과제)한다. * Decentralized IDentity : 사용자가 증명·인증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을 선택하여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확인 체계 (특구연계사업)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사업을 통해 구축된 블록체인 서비스(신원증명, 물류, 지불...

‘데이터 고속도로’의 미래,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개발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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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경쟁 속에서, 미래 이동통신 네트워크 주도권 선점과 비대면·디지털화 선제대응을 위한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인프라는 디지털 뉴딜의 한 축인 ‘데이터 고속도로’의 핵심이자, 국민 편의는 물론 사회와 산업 발전의 필수 기반기술이다. 이동통신 시장에 대한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표준 선점이 필수로서, 최근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주요국들은 5G 다음 세대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또한, 코로나 상황을 계기로 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우리나라의 뛰어난 ICT 인프라 경쟁력을 보다 고도화하여 경제 반등의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과기정통부는 2018년 9월, ‘6G 핵심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하여, 전문가 의견 수렴과 대국민 공청회(2019.7.9) 등을 통해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지난 2020년 4월, 향후 5년간(21년~25년) 총 2,000억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최종 통과된 바 있다. 이후,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6G 시대 선도를 위한 미래 이동통신 R&D 추진전략」을 확정하여 발표하였으며,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2021년 신규로 반영하고, 지난 2020.12.18일부터 사업공고를 시행하였다. 과기정통부는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도전적이고 선도적인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5대 중점분야 9대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2021년에는 초성능‧초대역 분야 108억원, 초공간 분야 23억원, 초정밀‧초지능 분야 33억원 등 총 11개 세부과제에 16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특허청과 협력하여 구축한 표준특허 전략맵(표준특허 확보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집중 발굴)을 바탕으로, IP-R&D 방식을 적용하여 기업‧기관에 R&D 자금과 표준특허 확보전략...

‘2020년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숍’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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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숍 홈페이지[ www.2020rsw.kr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NIPA)은 「2020년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12월 28일(월)부터 이듬해 1월 8일까지 2주간 온라인(워크숍 플랫폼 사이트, www.2020rsw.kr )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 지원 및 지역 산업과의 소프트웨어 융합 촉진 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차년도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12월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준비하였으며, 16개 광역자치단체(서울 제외)와 지역별 SW산업진흥기관 및 지역 산·학·연 관계자 200∼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2020년도에 지역SW산업진흥지원사업, SW융합클러스터2.0 등 총 7개 사업, 436억 원을 지원하였다. 2020년도 지역 SW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를 보면, 16개 광역자치단체(서울 제외)와 지역별 SW산업진흥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89개 기술개발·사업화 과제를 통해 697개 지역SW기업을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SW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연계)를 개최(2020년 8∼12월 운영)하여 147개 기업이 참여해 1억 불 양해각서(MOU) 체결 및 수출계약 280억 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지역 중소 SW기업 대상 정책 만족도 조사 91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상위평가 “우수” 등급 부여 및 일자리 부문 우수사례 수상 등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SW사업 발전에 기여한 2020년 지역 SW산업발전 유공자 포상(16명) ...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전’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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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하 ‘과기대전’)을 12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일주일 간 ‘사이언스올( www.scienceall.com )’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20.12.31.일까지 데이터요금 무과금 서비스 지원 과기대전은 올해 4월 과학의 달에 ‘온라인 과학축제’ 운영으로 연기하였던「대한민국 과학축제」개최와 더불어, 국가 연구개발 성과를 종합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리고자,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준비하였다. 과기대전은 ‘과학기술로(路), 미래의 희망을 현실로 그리다’라는 주제로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과학기술 분야별 연구개발 성과와 포럼, 과학문화 체험을 어디서나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모든 콘텐츠가 영상으로 신규 제작되어 제공된다. 과기대전에서는 요일별 주제에 따라 ▲ 국가 연구개발 성과, ▲ e-포럼, ▲ 과학문화 콘텐츠, ▲ 과학강연 영상 등을 매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 21(월), 바이오 / 22(화), 기후환경 / 23(수), 융합기술 / 24(목), 거대과학 / 25(금), 기초과학 / 26(토)∼27(일), 과학문화 집중 편성 먼저 국가 연구개발 성과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바이오, 깨끗한 환경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구,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과학기술, 공간 한계를 뛰어넘는 거대과학, 기술사업화의 뿌리가 되는 기초과학 등 5대 분야 연구성과를 약 55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단키트 개발 성과와 치료제·백신 개발 과정도 소개하며, 올해 2월 발사에 성공한 천리안위성 2B호에 대해서도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8건의 전문가 포럼이 개최되는데 코로나19이후 새로운 시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온라인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바이오기술 도약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을 비롯하여,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

세계 최초 전국 시내버스 무료 데이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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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 일환으로 국민들이 매일 매일 일상을 함께하는 전국 시내버스에서 무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를 세계 최초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가계통신비 경감, 통신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16개 지자체(제주도 자체 구축)와 함께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3년에 걸쳐 시내버스 와이파이 구축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버스 와이파이 전국 구축 성과보고회를 2020.12.14일 개최하고, 전국적인 무료 데이터 시대 개막을 알렸다. 국민들은 2019년 5월에는 4천2백대, 올해 1월부터는 전국 2만7천여대에서 출퇴근, 등하교, 시장․주민센터 방문 등을 위해 탔던 버스 안에서 무료 데이터를 맘껏 이용할 수 있었고, 올해 3차 구축 사업이 완료된 11월부터는 전국 총 35,006대 모든 시내버스에서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전국 총 35,006대 구축(정부 29,100대, 지자체 자체 구축 5,906대) 지난 18개월(2019.5월~2020.10월) 동안 버스 와이파이 이용현황을 보면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8번 이용한 것과 맞먹는 누적 4억2천만명이 이용하였고, HD급 고화질 영화 1천4백만편을 시청한 것과 같은 총 1만6천여 테라바이트를 이용하는 등 버스 와이파이가 국민생활 속 깊숙이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용현황)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버스 1대당 월 평균 1,228명이 주로 출퇴근 시간(오전 7~9시, 오후 5~8시, 트랙픽 발생량의 41%) 대에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4천2백대에서 올해 1월부터 2만7천대로 와이파이 구축 차량이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이용자는 전년 대비 11.3배(2019년 3.4천만명 → 2020년 3.9억만명) 증가하였고, 최근에는 일반접속 보다 안전한 보안접속 이용이 증가(2020.1월 37.2% → 10월 44.3%,...

과기정통부, 코리아 VR 페스티벌 202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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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VRF 2020 홈페이지[ www.kvrf.kr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최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VR 페스티벌 2020(이하 ‘KVRF 2020’)을 12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XR, 우리의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규모 행사로,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 온라인 수출상담회, 가상융합기술(XR) 신제품⋅서비스 발표회, 그랜드 챌린지와 시상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방역수칙에 맞춰 행사장의 출입 인원을 최소화하고 전시회를 제외한 전체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국내외 관계자 및 일반인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외 14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는 비대면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와 함께, 제조‧의료‧교육‧국방‧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융합한 VR·AR 기술, 콘텐츠,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기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로 실제 전시장을 360도 3차원 로드뷰로 촬영해 일주일 뒤인 12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KVRF 2020의 누리집에 재현함으로써 직접 방문이 어려운 수요처와 관람객들에게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 KVRF 2020 누리집 : www.kvrf.kr 행사 첫날인 10일(목)에 개최되는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XR과 산업간 융합(XR+α), XR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비대면 서비스 전략 등에 대해 최신 산업 동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행사기간 중 부대행사로 아이디어 공모전인 △ VR·AR 그랜드 챌린지, △ 글로벌 온라인 수출상담회, △ XR 신제품 발표회, △ 유관기관 서비스 발표회 등을 개최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및 유망기업에게 사업화 및 투자 유치...

‘제10회 우주전파환경 콘퍼런스’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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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디지털 경쟁력 평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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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하 ‘과기정통부’)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발표한 2020년 세계 디지털 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평가대상 63개국 중 8위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적응력 등에 대해 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등 3개 분야 52개 세부 지표를 측정하여 국가별 디지털 경쟁력을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참고로 미국과 싱가포르는 2019년에 이어 1위와 2위를 차지하였고, 중국은 16위, 일본은 27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한국은 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3개 분야 전체에서 순위가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 변환에 대한 준비 정도를 측정 하는 미래 준비도 분야에서는 세부적으로 전자 참여 지수, 인터넷 소매업 매출액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하였다.  디지털 혁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나타내는 기술 분야에서는 인터넷 대역폭 속도 지표가 2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12위를 기록하였으며, 새로운 기술을 이해·발견·확장 할 수 있는 역량을 측정하는 지식 분야에서는 연구개발(R&D) 총액, 1인당 총 연구 개발인력 등이 강점으로 기록되며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발표에 대해, 부처간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적용, 여성 연구원, 통신분야 투자 지표 등 경쟁력이 약한 지표에 대해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요) 기술변화에 대한 국가의 적응력·대응력 및 기술개발능력 등을 평가 3대 분야(지식, 기술, 미래준비도)·9개 부문·52개 세부지표로 구성  (평가결과) 종합순위 8위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 3대 분야(지식(11→10위), 기술(17→12위), 미래준비도(4→3위)) 지표도 전년대비 상승 ※ 상위 10개국은 작년과 동일하며, 홍콩(5위), 한국(8위)가 상승하고, 핀란드가 10위로 하락(3단계 하락), 중국 16위(6단계 상승), 일본 27위(4단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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