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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태풍 ‘미탁’ 수해 피해 고객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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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현대·기아자동차가 태풍 ‘미탁’으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금) 밝혔다.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는 현대·기아자동차가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이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 또한 무상으로 지원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300만 원 한도 내 지원) 이에 더해 현대자동차는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해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 후 기아자동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법인/영업용/화물 차량 제외) 뿐만 아니라,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 지역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님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와 긴급 지원 서비스를 통해 빠른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현대자동차 ☎080-600-6000 / 기아자동차 ☎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출처:  현대·기아

제18호 태풍 ‘미탁(MITAG)’, 10월 2일(수)~3일(목) 전국 태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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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미탁’ 예상경로(2019.09.29. 16:00 발표) 1. 태풍 현황과 전망 제18호 태풍 ‘미탁’은 29일(일) 15시 현재, 강도 중(최대풍속 29m/s(104km/h), 중심기압 980hPa), 크기 소형(강풍반경 290km)의 세력을 유지하며,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72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면서 30일(월) 오후에 대만 동쪽해상까지 북상하겠습니다. 이후 10월 1일(화) 오후 상해 동쪽해상을 지나면서 북동쪽으로 진행방향을 틀어 점차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2일(수) 낮에 제주도 서쪽해상을 지나, 밤에 전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점차 북동진하면서 남부지방을 지나 3일(목)에 동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한편 태풍은 29도 이상의 해수면 온도가 높은 해상에서 발생하여, 10월 1일까지 27도 이상의 높은 해수 구역을 지나기 때문에 앞으로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하겠고,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접근할 때까지도 강도를 유지하면서 제 17호 태풍 ‘타파’와 비슷한 세력을 보이겠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국이 강한 비바람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강수 전망 태풍이 점차 우리나라로 접근함에 따라 30일 오후(12~18시)에 남해안과 제주도, 1일 새벽~아침(03~09시)에 남부지방에 비가 시작되겠고, 2일 새벽~아침(03~09시)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3일에 태풍이 점차 동해상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3일 밤에 서쪽지방부터 4일(금) 새벽에 전국의 비는 그치겠습니다. 태풍이 접근하기 전, 30일 오후~1일은 태풍으로부터 강하게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기존에 우리나라에 머물던 찬 공기를 타고 상승하면서 비구름대가 만들어져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2~3일은 태풍에 동반된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도, 지리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