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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온라인 곤충체험교실’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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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에게 곤충교육키트를 제공해 곤충 관찰 및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온라인 곤충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곤충표본을 만들 수 있는 교육키트를 가정에 보내 준 후 곤충전문가의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가정에서 애벌레를 키우고 추후 성충으로 우화하기, 곤충의 일생 알아가기, 곤충표본 만들기 등 집에서 손쉽게 곤충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19일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ggbug20 )에서 진행되며 도내 초등학생 선착순 300명을 선정해 곤충교육키트를 가정으로 보내준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가정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곤충을 통한 비대면 자연학습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침체기에 빠진 애완곤충시장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경기도

서울시, 2018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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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서울 애완곤충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 ‘곤충’이라고 하면 징그러운 생김새나 해충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식약용, 사료용, 환경정화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곤충산업은 신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처럼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나비 같은 곤충을 키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서울시는 이렇게 곤충에 대한 관심이 증가 추세인 가운데, 국내 애완곤충 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2018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8월10일(금)~11일(토) 양일간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강남구 개포동 416)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공동 주최한다. 어린이, 청소년, 곤충애호가와 곤충산업단체 등 총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서울시곤충산업연구회, 한국곤충산업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애완곤충경진 ▴애완곤충산업 포럼 ▴호랑나비 날리기 ▴곤충표본전시(500점) 등이 열린다. 특히, 곤충애호가들의 관심이 가장 큰 ‘애완곤충경진’은 이번 행사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키운 애완곤충을 뽐내는 자리로 5개 분야 1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직접 사육한 국내산 곤충에 한해 전국 누구나 출품해 참여할 수 있다. 5개 분야는 ▴우량곤충(장수풍뎅이,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멋쟁이곤충(왕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타잔곤충(장수풍뎅이) ▴곤충과학왕(표본제작, 관찰기록장) ▴소프라노곤충(왕귀뚜라미)이다. 심사는 예선(1일차) 및 본선(2일차)으로 전문심사위원이 크기, 외형 등을 평가한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5점), 농식품부장관상(1점), 농촌진흥청장상(4점), 한국곤충산업협회장상(1점)을 비롯해 총 50점의 시상이 있다. ‘애완곤충경진’ 참가 희망자는 8월3일(금) 15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

애완곤충 경진대회, 우량·타잔·멋쟁이·소프라노 등 4종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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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열리는 애완곤충 경진대회 참가 준비하세요!" 농촌진흥청은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의 8월 개최를 앞두고 참가 희망자들에게 준비를 당부했다. 올해 첫 회를 맞는 애완곤충 경진대회는 국내 애완곤충 산업의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국민참여형 축제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포디지털혁신파크(서울시)에서 열린다. 곤충의 재주를 뽐내는 자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거리도 준비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할 예정이다. <애완곤충 경연대회>에는 직접 기르는 곤충을 △우량곤충: 장수풍뎅이·넓적사슴벌레의 애벌레(유충)·어른벌레(성충) △타잔곤충: 장수풍뎅이 어른벌레 △멋쟁이곤충: 장수풍뎅이 어른벌레, 넓적사슴벌레 수컷 어른벌레 △소프라노곤충: 귀뚜라미 수컷 어른벌레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출품할 수 있도록 했다. 종목별 세부 심사 방법 등은 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각종 매체나 전국 학교 등에 미리 공지하고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남성희 과장은 "8월게 곤충경연대회에 참여하려면 3개월가량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라며,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곤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애완·학습곤충산업 활성화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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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4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강당에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애완·학습곤충산업 활성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에서는 현재 애완·학습곤충 생산농가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연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애완·학습곤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새로운 애완·학습곤충의 탐색과 발굴, 고부가 용도개발을 위한 향후 연구방향, 해외 애완·학습 곤충의 국내 이용 촉진방안 등 국민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주제발표를 통해 애완·학습 곤충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는 자리였다. 사례발표를 통해 현재 애완·학습곤충 생산농가의 현장애로 사항을 수렴해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산업곤충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이날 현장간담회에서는 애완·학습곤충의 다양성 확보로 국내·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애완곤충의 문화와 놀이법 시연 등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이희삼 곤충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애완·학습곤충이 새로운 소득화 곤충산업분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