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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천시와 합동으로 대기오염배출사업장 특별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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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와 인천시 대기질 개선 특별합동점검 경기도 와 인천시 가 경기인천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 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6일간 인천시와 합동으로 시흥 시화산업단지와 인천 남동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 13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은 도와 인천시 및 시흥시 공무원, 환경단체 NGO 등 총 33명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반’을 구성,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와 악취 배출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처리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단속 사항은 ▲대기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 미신고 시설설치 여부 ▲대기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을 위한 시료채취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인력을 통한 단속만으로는 점검하기 어려운 ‘단속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인터넷 명단공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한 위법행위가 확인될 경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하도록 할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인천시와의 이번 특별합동점검은 지자체간 사업장 정보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기술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점검이 지자체간 광역적 환경관리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 시화산업단지에는 1,694개소에 달하는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 시화산업단지의 미세먼지(PM2.5) 및 초미세먼지(PM10) 농도는 각각 28㎍/㎥, 49㎍/㎥로 경기도 전체 평균인 25㎍/㎥, 44㎍/㎥를 웃돌고 있다. 인천 남동산업단지에는 1,452개소의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있다. 출처:  경기도

인천시, 남동공단 무빙 콜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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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9월 18일부터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열악한 근거리 이동수단 문제 해결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청년취업지원 산업단지 무빙 콜’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그간 남동산단은 수도권의 거대 배후지를 배경으로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인천시 최대의 국가산업단지로 9,574천㎡(290만평)부지에 7천여 개의 기업, 약 10만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발전하였으나, 단지조성 후 30여년이 경과하면서 노후화 및 대중교통수단 부족 등의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신규채용인력 유입 부족 및 주차난, 출퇴근 교통체증 등 많은 애로사항을 겪어왔다. 인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무빙 콜’ 사업 추진을 통해 산단 내 대중교통 수단 부족, 주차난 등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함은 물론, 신규인력의 원활한 산단 내 취업활동 지원하게 된다. 남동산단 내 ‘무빙 콜’사업은 산단 내 근로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산단 곳곳에 ‘무빙 콜’ 차량 6대를 배치하고, 산단 내 근로자가 콜시스템(1811-6575)을 통해 이용을 요청할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범위는 남동산업단지 내로 한정되고, 산단 내 근린생활시설, 행정지원 기관 및 대중교통 시설까지 연계하는 교통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빙 콜’사업은 지난 6월말 인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가운데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되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추진하게 되었다.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취업지원 남동산단 무빙 콜’사업 추진을 통해 산단내 근로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지원하여 남동산단 이미지 개선, 신규인력 유입, 이직률 감소 등을 통한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또한, “교통 불편 등 지역현안 해결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일자리가 많이 창출 될 수 있도록 근로환경개선

남동공단, 공영주차장 223면 조성, 올 해 3월 착공 12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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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남동공단 일대지역의 주차문제가 숨통을 트이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남동구 남촌동 644번지 일원 6,514.5㎡ 규모의 부지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실시계획변경을 1월 23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남동국가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시부터 주차장이 계획되어 있지 않아 주차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도시관리계획시설인 하수도에 주차장을 중복결정하는 실시계획변경을 통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시행자는 남동구청장으로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올 해 3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차면수는 223면(확장형 211, 장애인 전용 12)으로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남동국가산업단지는 당초 조성시부터 주차장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주차난이 심각했는데 이번에 남촌동 644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이 건설되면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