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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19 디자인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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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오상록 / 중소기업 대표[사진자료: 경기GTV] 경기도 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23일까지 ‘2019년 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수행기업 또는 대학을 연결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제품 및 포장, 시각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근 디자인개발을 완료한 과제를 대상으로 조기 상용화를 위해 금형 또는 포장재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디자인 컨설팅(전문가 현장 애로해결) ▲디자인 개발(과제별로 총 개발금액의 60% 범위 내 최대 1천8백만 원까지 지원) ▲디자인 상용화(과제별로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 등이다. 지원대상은 ‘디자인 개발’의 경우 참여시군(수원 등 23개 시군)에 공장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디자인 컨설팅’의 경우는 도내 공장 또는 사업장 등록이 돼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디자인 상용화’의 경우는 최근 디자인개발이 완료된 과제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도는 지난해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총 321개사를 지원했으며, 1천847억 원의 매출증가, 지식재산권 311건 등록의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37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수혜기업 중 코러패드코리아㈜(용인 소재)는 2017년 디자인개발지원을 통해 기술력과 디자인이 우수한 소형믹서기를 개발, 해외규격까지 취득했다. 이후 지난해 상용화 연계지원을 통해 미국 및 유럽 등의 규격에 적합한 제품의 금형개발을 완료해 가격경쟁력을 확보, 현재 대량 수출계약을 진행 중으로 향후 5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빠른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제품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개발에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