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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국유림 명품숲 ‘우구치리 낙엽송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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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   산림청 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황금빛 단풍이 가득한 경북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일대 낙엽송 숲을 선정했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은 대규모 낙엽송 조림을 성공한 국유림으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며, 임도를 따라 걷기 좋은 숲이다. 산림청에서는 1984년 이 지역에 대규모 낙엽송을 조림한 후 잘 가꾸고 관리하여 지금은 약 8만1천여 그루의 낙엽송이 나무 높이 16~24m로 즐비하여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여 목재용도로 활용이 많이 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많이 자라고 있는 낙엽송은 우리나라 숲의 272천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인다. 낙엽송 숲이 펼쳐진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백두대간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을 지나 박달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등산로이다. 박달령에서 오전리 마을로 내려오면 톡 쏘는 청량한 약수 ‘오전약수탕’이 있어 갈증을 해소하기 좋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북 봉화군과 강원도 영월군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부보상(負褓商)들이 많이 다녔다고 한다. 그 부보상들에 의하여 물맛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조선 성종 때 가장 물맛이 좋은 초정(椒井)을 뽑는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뽑혔으며 유리탄산, 망간, 마그네슘이온, 철분 등이 함유되어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근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 2018년 조성되었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충분하다. 다채로운 식물자원과 아름다운 전시원, 백두대간의 상징인 백두산호랑이,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종자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목원이다. 우구치리 낙엽송 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

2019 ‘제21회 봉화은어축제’ 7월27일(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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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는 단연 봉화은어축제라고 할 수 있다. 은어는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민물고기이다. 특히 오염되지 않은 낙동강, 섬진강  등 하천 상류의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고 있다. 낙동강과 한강수계 최상류에 위치한 봉화군은 이런 점에 착안하여 “은어의 청정 이미지를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여름문화축제”를 매년 내성천 일원에서 학생들의 여름 방학이자 직장인들의 휴가철에 맞추어 개최하고 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은어 반두 잡이와 맨손 잡이, 은어물난장놀이터, 내성천 워터워, 어린이 물놀이장, 아르고체험과 산촌 체험이라 할 수 있는 가재잡기, 다슬기잡기, 천체관측 체험이 있다. 특히,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야간 반두잡이, 은어 구이체험은 도시민들의 눈과 귀와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대자연 속에서의 독특한 체험을 선사한다. 봉화군은 산과 계곡이 수려하며 청정 자연환경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이다. 올여름 은어축제로 오셔서 은빛 모래강인 내성천의 은어잡이 체험은 물론 건강, 재미, 휴식을 모두 얻어가 여름 더위를 싹 날려버리기 바란다. 축제기간 : 2019.07.27 ~ 2019.08.04 전화번호 : 054-679-6341~3 홈페이지 : http://www.bonghwafestival.com/eunuh 주소 :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주최 : 봉화군 주관 : (사)봉화군축제위원회 이용요금 : 은어잡이 체험 10,000원(지역상품권 포함) 출처:  봉화군축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