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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차단 지갑, 실제 기능 없는 제품도 있다! 구매 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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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차단 지갑, 정말 안전할까? 최근 해외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훔치는 ‘스키밍(Skimming)’ 범죄가 늘어나며 RFID 차단 지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이 RFID 차단 지갑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차단 성능과 안전성을 시험했습니다. 그 결과, 일부 제품은 ‘RFID 차단’이라고 표시했지만 실제로는 전혀 차단 기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시험 결과, 기능 없는 제품도 존재 시험 결과 ‘요즘신상 컴팩트 올인원 여권파우치’는 내부에 차폐 소재가 없어 RFID 신호가 그대로 인식되었습니다. ‘모락 단델2’ 제품은 카드 수납 부위만 차단되고, 티켓 수납 부위는 차단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상현몰 협력업체’ 제품은 가죽의 색이 쉽게 묻어나는 문제가 있었으며, 14개 중 13개 제품이 혼용률·제조년월 등 표시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랜드 제품명 RFID 차단 여부 마찰 견뢰도(급) 안전성 표시사항 더옐로우 RFID차단 명품여권케이스 차단됨 4~5 적합 부적합 모락 단델2 가죽 여권지갑 부분 차단 4~5 적합 부적합 에가든 본보야지 패스포트 차단됨 4~5 적합 부적합 브랜든 세이프 크로스 월렛백 차단됨 4~5 적합 적합 아펙토 RFID 차단 밴딩 여권지갑 차단됨 4 적합 부적합 유수 안티스키밍 여권 파우치 차단됨 4~5 적합 부적합 상현몰 협력업체 가죽 여권케이스 차단됨 2~3 적합 부적합 에버니즈 투명 여권커버 세트 차단됨 4~5 적합 부적합 셀러박스비 여권케이스(밴딩형) 차단됨 4~5 적합 부적합 집감성 올인원 여권 케이스 차단됨 3~4 적합 부적합 올저니 해킹방지 여권 케이스 차단됨 4~5 적합 부적합 CHARM INFINITE 여권케이스 차단됨 4~5 적합 부적합 요즘신상 컴팩트 올인원 여권파우치 차단안됨 4~5 적합 부적합 헤르츠 여행용 여권 지갑 차단됨 4~5 적합 부적합 소비자가...

해외직구 어린이 코스튬 절반 이상 ‘국내 안전기준 불합격’… 부모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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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어린이 코스튬 절반, 국내 안전기준 미달 최근 핼러윈 시즌을 맞아 해외직구로 어린이 코스튬을 구매하는 부모님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해외직구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테무)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 코스튬 17종 중 절반 이상(52.9%)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부 제품은 환경호르몬 검출, 화재 위험, 삼킴 위험 등 안전문제가 확인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해외직구 어린이 코스튬 부적합 제품 국내 기준 초과한 유해물질과 화재 위험 조사 결과, 3개 제품에서는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0.1%)보다 최대 624배 초과 검출되었으며, 1개 제품에서는 납이 기준치의 2.3배 이상 나왔습니다. 또한 조사대상 15개 제품 중 40%는 불에 쉽게 타거나 경고표시가 없었습니다. 촛불이나 폭죽 등에 노출될 경우 화상과 화재 위험이 커집니다. 주요 부적합 항목 비율(%) 문제 내용 작은 부품 경고 미표시 35.3% 삼킴·질식 위험 있음 프탈레이트·납 검출 17.6% 환경호르몬 및 중금속 초과 화염전파속도 기준 초과 40% 불에 잘 타 화상 위험 높음 앞으로의 소비자 대응과 안전한 선택법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결과를 해외직구 플랫폼에 공유하고, 위해 제품의 판매를 차단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소비자께서는 구매 전 제품 설명에 안전 인증(어린이제품안전확인 마크)이 있는지 확인하고, 경고표시가 없는 저가 코스튬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상 증상이 있는 제품은 ‘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안전성과 품질을 모두 고려한 현명한 소비가 필요합니다. 해외직구 어린이 코스튬 안전실태 자세히 보기

가정용 핸디형 피부관리기 안전실태 결과 요약: 소비자 주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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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피부관리기, 편리하지만 안전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 은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습니다.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내세운 제품들이 많지만, 일부는 피부 자극이나 과열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은 안전했지만 일부 제품은 자극 우려 실효전류(전류 세기)와 표면온도는 대부분 기준을 충족했으나, 1개 제품(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은 EMS와 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해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3개 제품은 기기 표면온도가 정상 체온(37℃)을 넘어 최대 40℃까지 올라가, 장시간 사용 시 주의가 필요했습니다. 제품명 작동방식 주파수(Hz) 실효전류(mA) 비고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 EMS + 고주파 4,348,000 59 과도한 자극 우려 프라엘 멀티코어 미세전류+고주파 1,001,000 69 온도 40℃ 펄케어 뉴소닉 미세전류 101 3 온도 40℃ 앞으로의 기준 마련과 소비자 유의사항 유럽연합(EU)은 이미 피부관리기 전류 세기를 2.5mA 이하로 제한하는 국제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도 국내 안전기준 제정을 관계부처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께서는 제품 사용 전 권장시간과 사용부위를 반드시 확인하고, 자극이나 뜨거움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가정용 핸디형 피부관리기 안전실태 자세히보기

온라인 무료 체험 후 정기결제 피해 급증, 소비자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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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무료 체험 이벤트 피해 주의 필요 최근 온라인에서 포인트나 쿠폰을 받기 위해 ‘무료 체험’ 이벤트에 참여했다가, 자신도 모르게 정기결제에 전환되는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환급을 전액 받는 경우는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피해 주요 유형과 예방 방법 피해는 ▲정기 결제 자동전환 고지 미흡(34%) ▲무료기간 내 해지 제한(32.1%) ▲이용요금 부당 청구(21.2%) 등이 많았습니다. 특히 무료 체험 기간이 ‘7일’인 경우가 절반 이상이며, 체험 종료 후 자동 결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무료 체험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결제수단 사전등록 시 해지 방법과 기한을 메모해두며, 앱 스토어·카드 청구 내역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소비자 주의사항 3단계 이벤트 참여 전 무료 체험, 포인트 지급 등에 현혹되지 말고, ‘자동 결제’ 문구와 체험 조건, 제외대상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벤트 참여 시 결제수단 사전 등록 시 정기구독 여부를 확인하고, 해지 방법과 기한을 메모해두며, 관련 화면을 저장해 두세요. 이벤트 참여 후 체험 종료 전에 반드시 해지 의사를 밝히고, 카드·휴대폰 청구내역을 확인해 불필요한 결제가 없는지 점검하세요. 향후 전망 소비자원은 유료 전환 고지 절차가 미흡한 사업자에 대해 개선을 권고하고, 법 위반 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온라인 이벤트 피해는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의 주의와 법적 규제 강화가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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