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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060 신중년 세대 대상 하반기 학습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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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 도내 5060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하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 경기대, 단국대, 신한대 평생교육원 등 16개 교육기관에서 실시되는 생활기술학교는 복합건물 관리사, 승강기 정비사, 소셜마케팅 등 32개의 생활기술교육과정과 인생 재설계를 위한 소양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하반기 학습자는 총 737명을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50~69세(1951년~1970년생) 신중년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일정은 7월부터 9월까지, 교육일정은 8월부터 12월까지로 교육기관별, 교육과정별로 다르다. 신청 접수는 각 교육기관 방문신청, 이메일, 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한편, 상반기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기초이론교육 등 온라인 강의가 가능한 교육은 온라인으로 병행하고 있으며 대면 교육 시에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습자에게도 이를 안내·관리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을 반영해 2020년 한시적으로 교육비를 무료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신중년 일자리 수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계속적인 교육과정 운영 확대로 상반기 학습자 모집 당시, 최고 경쟁률 7.6:1을 보여주며 신중년 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반기 학습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지식 홈페이지( www.gseek.kr )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평생교육과(031-8008-4562)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

현대자동차그룹, ‘굿잡 5060’ 1년 반 만에 신중년 123명 재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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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잡 5060 성과공유회’ 현대자동차그룹 의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이 50~60대의 재취업을 돕는 국내 대표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 54%의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3일(화) 서울 강남구 소재 스칼라티움 강남에서 ‘굿잡 5060 성과공유회’를 열고 1년 6개월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송홍석 국장,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 현대자동차그룹 이병훈 상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를 비롯해 굿잡 5060에 참여한 신중년 1~24기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굿잡 5060’은 50~60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현대자동차그룹),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한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신중년’이란 한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자 생산가능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50~60대를 가리킨다. 사업명인 굿잡 5060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역량을 발휘해 ‘좋은 일자리(Good job)’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와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는 신중년이 ‘멋지다(Good job)’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 2017년 8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제2차 회의에서 ‘신중년 인생3모작 기반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50~60대를 신중년으로 명명했다.) 굿잡 5060은 지난해 7월 출범 이래 지난 10월까지 신중년 123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54%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임금의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굿잡 5060은 지원자 930명 중 심사를 거쳐 참가자 229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평균 나이 54.3세로, 평균 24.4년의 경력을 보유한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