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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톤급 장영실함 진수식, 대한민국 잠수함 기술의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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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잠수함 기술의 결정체, 장영실함 진수식 2025년 10월 22일, 방위사업청 과 해군은 거제 한화오션에서 3,600톤급 잠수함 ‘장영실함(SS-087)’의 진수식을 성대히 거행 했습니다.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 의 이름을 딴 이 함정은 국내 독자 설계와 건조로 완성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잠수함으로, 우리 기술력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튬전지를 탑재해 수중 작전 지속능력과 은밀성이 크게 향상되며, 기존 도산안창호급 대비 작전 효율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첨단 기술력의 집약, 장보고-Ⅲ Batch-Ⅱ의 첫 함정 장영실함은 길이 약 89m, 수중배수량 3,600톤으로, 전투체계·소나체계·리튬전지 등 핵심 기술이 개선된 모델입니다. 리튬전지는 안정성이 높고 에너지 밀도가 커서 장시간 잠항이 가능하며, 작전 중 노출 위험을 크게 줄여줍니다. 또한 저소음 설계로 적의 탐지를 회피할 수 있고, 보조추진기까지 탑재되어 비상 시에도 기동이 가능합니다. 국내 기술로 생산된 장비 탑재 비율을 확대해 K-방산의 자립성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큰 의미를 지닙니다. 구분 장보고-II 장보고-III Batch-I (도산안창호급) 장보고-III Batch-II (장영실함) 톤수/길이 약 1,800톤 / 65m 약 3,000톤 / 83m 약 3,600톤 / 89m 추진방식 디젤 + 납축전지 + AIP 디젤 + 납축전지 + AIP 디젤 + 리튬전지 + AIP 무장 어뢰, 기뢰, 유도탄 어뢰, 기뢰, 순항·탄도탄 어뢰, 기뢰, 순항·탄도탄 향후전망 장영실함은 시험평가를 거쳐 2027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며, 실전 배치 후 대한민국 해양안보의 핵심전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이는 단순한 신형 잠수함의 탄생이 아니라, K-방산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하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향후 Batch-Ⅱ 이후의 차세대 잠수함 개발과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영실함...

우주에서 휴대폰까지 식별… 한화시스템, 세계 최고 해상도 위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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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도 보이는 지구의 디테일, 한화시스템이 열다 세계 최대 방산 전시회 ADEX 2025에서 한화시스템 은 세계 최고 해상도를 자랑하는 초저궤도 위성 ‘VLEO SAR 위성’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 위성은 지상 400km 이하 궤도에서 생수병, 휴대폰 같은 15cm 크기의 물체까지 식별할 수 있는 정밀도를 갖추어, 기존 25cm급 해상도의 세계 최고 수준 위성을 능가합니다. 이번 공개는 대한민국 기술로 우주 감시·정찰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초저궤도 위성과 AESA 레이다, 한화의 ‘미래 전장’ 전략 한화시스템은 단순한 위성 제조를 넘어 위성영상 서비스와 AI 기반 영상 분석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우주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 중입니다. 이번 ADEX에서는 한국형 전투기(KF-21)의 핵심 ‘눈’인 AESA 레이다 4종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특히 레오나르도(Leonardo)와 공동 개발 중인 경전투기용 레이다 ‘GRIFO-EK’의 첫 공개는 국제 방산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도 무인기·방공체계 등 미래 전장을 대비한 협력 기술력을 대거 선보이며, ‘K-방산’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핵심 기술 비교 기존 SAR 위성 한화 VLEO SAR 위성 운용 고도 약 600~700km 400km 이하 해상도 0.25m급 0.15m급 관측 가능 물체 자동차 크기 생수병·휴대폰 크기 주요 특징 기상·지상 관측 정밀 감시·정찰, AI 분석 대한민국 기술력의 도약과 미래 전망 이번 한화시스템의 VLEO UHR SAR 위성 공개는 대한민국이 세계 감시·정찰 시장에서 기술 선도국으로 발돋움할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향후 한화는 위성 운영과 AI 영상 분석을 통합한 ‘지능형 우주 데이터 서비스’를 구축하며, 국가 안보와 민간 산업에 동시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가 확대되면, 재난 대응·기후 관측·도시 관리 등 민간 분...

드론 위협 잡는 신속무기, 방위사업청 '대드론 요격체계'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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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위협에 대응하는 신속한 선택 최근 방위사업청 은 ‘2025-2차 신속시범사업’으로 ‘대드론 하드킬 근접방호체계’를 선정하였습니다. 이는 자폭형 무인기(드론)의 위협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군이 민간의 첨단기술을 신속히 도입하여 실전 대응력을 높이려는 전략적 움직임입니다.      요격드론으로 적 드론 무력화 선정된 무기체계는 적의 자폭 드론이 접근할 때, 탐지 레이더로 이를 파악하고 요격 드론을 순차적으로 발사하여 격추하는 방식입니다. IR 탐색기와 EO/IR 장비를 활용해 정확도를 높였으며, 실패 시 추가 요격으로 이어지는 다층 방어 체계를 갖췄습니다. 북한의 중형 자폭 드론 등 실질적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짧은 개발기간, 높은 실전 가능성 해당 체계는 유사 기술 기반을 활용해 2년 내 개발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0월 중 입찰을 통해 사업자가 선정되며, 2028년부터는 실제 군 배치와 성능시험이 예정되어 있어 빠른 전력화가 기대됩니다. 향후전망 이번 신속시범사업은 우리 군이 미래 전장에서 드론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민간의 기술력이 군사력 강화에 직접 연결되는 구조가 자리를 잡으면서, 앞으로도 과학기술 기반의 정예군 육성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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