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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첫 삽, 산업·물류 한 발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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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항공사진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평택 포승(BIX)지구의 진입도로 공사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진입도로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서 평택 포승(BIX) 지구를 잇는 총길이 0.458km의 도로로, 총사업비 159억 원이 들어간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진입도로가 완료되면 평택포승 제2일반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을 위한 교통 접근성이 향상돼 산업·물류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진철 황해청장은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돼 입주 기업들의 공장 신축에 박차를 가하는 등 첨단성장산업 국제협력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기업 투자 유치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 개발사업은 서해대교에 인접하고 있는 204만㎡ 면적의 부지에, 자동차·화학·전자·기계 업종의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말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출처:  경기도

서해안고속도로 상습 지정체 지역 서평택IC~서평택JCT 구간 조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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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확장사업 조기개통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던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의 교통흐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말 개통 예정이었던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 10.3km 중 상습 지정체 지역인 서평택IC~서평택JCT 구간(6.5km, 왕복 6→10차로)에 예산과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하여 오는 27일 14시에 조기 확장 개통한다고 밝혔다. 잔여구간(3.8km)은 예정대로 내년 12월 개통된다. * 평택~서평택 간 확장공사(6→8,10차로): 1,258억 원, 2014. 10.~2019. 12. 이번 개통으로 평균 통행속도는 23km/h(66→89km/h) 빨라져 연간 약 10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서평택 인근 평택항과 포승공단의 물동량 처리가 원활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행 쾌적성 향상을 위해 최신 장비를 도입하여 포장 시공 하였으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 디자인한 방음벽을 설치하는 등 고속도로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노력하였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정책과장은 “일부구간이 조기 개통되는 만큼 운전자들은 나머지 확장공사 구간에서는 계속 안전운전 해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내년 12월 전체 구간이 확장 개통되어 서해안고속도로를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대로 차질 없이 안전하게 공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