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A-벤처스, 수제 맥주계의 유망주 ‘가나다라브루어리’ 선정
▲ 가나다라브루어리 대표 배주광 A-벤처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가 월별로 선정하는 우수 벤처·창업기업으로, 10월에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가나다라브루어리(이하 가나다라브루어리, 대표 배주광)가 제6호 A-벤처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4년 주세법 개정이후, 국내 수제맥주 시장규모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가나다라브루어리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맥주 애호가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 국내 수제맥주 시장규모(2016)311억원⟶(2017)433억원⟶(2018)633억원 현재 문경산 사과를 이용한 탄산 사과주와 ‘문경새재 페일에일’, ‘오미자 에일’ 등 지역특색을 살린 수제맥주 7종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한 수제 맥주라는 점에서 이번 10월의 A-벤처스로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탄산 사과주 ‘사과한잔’은 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하여 탄생되었다. 배주광 대표의 집념으로 탄생된 이 기술은 사과즙에 포함된 끈적끈적한 탄수화물 중합체인 펙틴(Pectin)을 제거하는 기술로 사과주 본연의 풍미와 맛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또한 가나다라브루어리 맥주만의 풍부한 거품은 수제 맥주에 낯선 사람들도 그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중요한 특장점이다. 맥주 거품은 적당한 단백질이 유지되어야 풍부하게 살아나는데, 가나다라브루어리의 수제 맥주는 단백질 분해 효소를 제거하는 기술을 도입하여, 공정 이후에도 단백질이 유지되어 풍부한 거품이 살아나도록 한 것이다. 가나다라브루어리는 경쟁력 있는 상품에 힘입어 창업 3년 만에 매출 5억원, 고용인원 19명으로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매출액: (2017) 46백만원 ⟶ (2018) 563 ⟶ (2019.8) 551 ⟶ (2019P) 1,000고용인원: (2017) 3명⟶ (2018) 9 ⟶ (2019.8) 19 ⟶ (2019P) 20 특히 문경지역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 사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