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 0.6% 하락 124.3포인트
국제 식량 가격의 최근 변화 한눈 정리
2025년 12월 국제 식량 시장이 소폭의 안정 흐름을 보였습니다. FAO(유엔 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4.3포인트로, 전월 대비 0.6% 하락했습니다. 수치만 보면 가격 부담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품목별 흐름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보다 꼼꼼한 해석이 필요합니다.
내린 지수 속에 숨은 품목별 차이
이번 하락의 핵심 원인은 유제품과 육류 가격 조정입니다. 유제품은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 영향으로 한 달 새 4.4% 하락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고, 육류도 1.3% 내렸습니다. 반면 곡물과 설탕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곡물은 주요 생산국의 수출 여건과 국제 정세 불안이 반영되며 1.7% 올랐고, 설탕 역시 생산 감소 우려로 2.4% 상승했습니다. 즉, 체감 물가는 소비 품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달 핵심 지표 요약 표
| 구분 | 2025년 12월 지수 | 전월 대비 |
|---|---|---|
| 곡물 | 107.3 | +1.7% |
| 유지류 | 164.6 | -0.2% |
| 육류 | 123.6 | -1.3% |
| 유제품 | 130.3 | -4.4% |
| 설탕 | 90.7 | +2.4% |
향후전망
전문가들은 세계 식량 가격이 단기적으로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면서도, 곡물과 설탕처럼 변동성이 큰 품목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기후 변화와 국제 분쟁, 주요 생산국 정책이 계속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전체 지수보다 어떤 품목이 오르고 있는지를 살피는 소비 전략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