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견인차면허 응시 장소 전국 권역별로 확대!
도로교통공단은 그동안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응시할 수 있었던 소형견인차면허 시험 장소를 27일부터 수도권 서부지역(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경북권(문경운전면허시험장), 강원권(춘천운전면허시험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 거주자들은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수도권 서부지역 국민의 불편이 있었고, 경북권 주민들은 충청지역인 대전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했다. 특히, 강원권에서는 소형견인차면허 시험이 실시되지 않아 다른 지역에서 시험을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의 소형견인차면허 시험 확대시행을 통해 지역별 국민들의 시험 응시를 위한 이동거리가 짧아짐에 따라 교통비 등 간접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소형견인차면허 시험은 2016년 7월 28일부터 전국 5개 시험장에서 실시했으며 올해 11월 30일 기준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약 1만명이 응시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 및 공단 홈페이지( www.koroad.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도로교통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