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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주의보: 털진드기 활동 본격화,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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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증 유행 대비, 털진드기 감시에 돌입했습니다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유행을 앞두고 질병관리청 은 8월 27일부터 12월까지 전국 19개 지점에서 털진드기 감시에 돌입 했습니다. 해당 질병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매년 약 6,0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감염병 입니다.   쯔쯔가무시증의 위험성과 감염 시기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증상은 발열, 발진, 오한 등입니다. 특히 유충이 활동하는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털진드기는 대부분 자유생활을 하지만 유충 시기에는 사람이나 동물에 기생해 체액을 흡수합니다. ▲ 주차별 털진드기 지수와 쯔쯔가무시증 환자수(2023~2024년) * 털진드기 지수(Trap Index) = 트랩당 7일간 채집된 털진드기 개체수(개체수/트랩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 옷과 장갑을 착용하고, 풀밭에는 오래 머무르지 않아야 합니다.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고 옷을 세탁하며, 물린 자국이 있을 경우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충 크기는 0.3mm 이하로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렵습니다. 향후 전망 기온 변화에 따라 활순털진드기 등 주요 매개종의 분포지역이 점차 북상하고 있어, 내년 이후에도 감시와 예방 활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포털을 통해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실천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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