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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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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홍보 포스터 질병관리본부 는 2020년 1월 13일부터 20∼30대(1980~1999년생) A형간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예방접종을 2월 1일부터는 40대(1970∼79년생)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만성 간질환자 등 20-30대(1980∼1999년생)는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하여 항체검사 없이 바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으나, 40대(1970∼1979년생)는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예방접종대상 만성 간질환자 범위 > B18 만성바이러스성 간염(Chronic viral hepatitis) K70.3 알콜성 간경변증(Alcoholic cirrhosis) K73.8 달리 분류되지 않은 기타 만성 간염(Other chronic hepatitis, NEC) K73.9 상세불명의 만성 간염(Chronic hepatitis, unspecified) K74 간의 섬유증 및 경변증(Fibrosis and cirrhosis of liver) K75.4 자가면역성 간염(Autoimmune hepatitis) K83.0 담관염(Cholangitis): 원발성 담관염과 경화성 담관염 두 상병 진단기준 모두 충족 (Primary cholangitis and sclerosing cholangitis) M35.1 기타중복증후군(Other overlap syndrome) E83.0 윌슨병(Wilson’s disease) I82.0 버드-키아리 증후군(Budd-Chiari syndrome)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으로 진료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40대 접종 대상자에게도 개인별 알림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 관련 근거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6조의2(정보 제공 요청 등) 안내받은

2018년 하반기부터 초등학생 전체 독감 무료예방접종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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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반기부터 경기도내 모든 초등학생은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게 된다. 2017년 12월 기준 도내 초등학생은 89만8천여명이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7년에는 만65세 이상 성인과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지만, 2018년 하반기부터는 기존 대상자에 더해 초등학생 전체까지 확대된다. 인플루엔자 발생률은 소아에서 가장 높고,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 무료예방접종은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17년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집계된 도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자 수는 총 173만 6,078명으로 확인됐다. 그 중 65세 이상 성인은 119만5,743명,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는 54만335명으로 집계됐다. 금년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구분해 초기 혼잡과 안전사고 발생 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시군별 AI 대응요원 4,539명을 추가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독감은 늦은 봄까지 유행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또한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만 철저히 해도 70% 이상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예방접종사업은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2018년 확대되는 초등학생 독감 접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