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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치매관리사업 지휘본부, ‘국립중앙의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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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의료원 홈페이지[www.nmc.or.kr] 보건복지부는 11월 22일(금) 국가치매관리사업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중앙치매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관리종합계획과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국가치매사업 내실화, 치매 연구수행 및 관련 컨텐츠 개발, 종사자 전문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중앙치매센터 주요 업무(치매관리법 제16조) - 치매연구사업에 대한 국내외의 추세 및 수요예측 - 치매연구사업 계획의 작성 - 치매연구사업 과제의 공모‧심의 및 선정 - 치매연구사업 결과의 평가 및 활용 - 재가치매환자 관리사업에 관련된 교육‧훈련 및 지원 업무 - 치매관리에 관한 홍보 - 치매와 관련된 정보‧통계의 수집‧분석 및 제공 - 치매와 관련된 국내외 협력 - 치매의 예방‧진단 및 치료 등에 관한 신기술의 개발 및 보급 - 그밖에 치매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업무 또한 치매상담전화센터는 치매예방, 치매환자 관리 등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 및 치매환자 가족의 정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 치매상담전화센터는 중앙치매센터 위탁운영 기관이 운영 ‘중앙치매센터’는 「의료법」제3조제2항제3호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90일간(8.21~11.18)의 공모기간을 거친 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향후 3년간 위탁운영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치매분야 진료‧연구 업적이 풍부하고 공공보건의료체계의 구심점 위치라는 점에서 ‘중앙치매센터’ 운영기관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원내 유휴공간 활용 및 공간 재정비를 통해현 중앙치매센터 사용 공간 규모의 공간(약 200평)을 확보하고 필요 시 의료원 인근 지역 임대를 통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노인정책관은 이번 국립중앙의료원 지정을 계기로 “치매국가책임제를 공공

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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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11월 26일(월) 오전 10시부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공공의료, 사람-지역-미래를 잇다 : 누구든, 어디서든 나를 안아주는 든·든 공공의료”를 슬로건으로『제1회 공공의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공의료 페스티벌은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시·도립병원 등 범부처 공공보건의료 관련기관 종사자 1,000여 명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공공의료 행사이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며, 공공병원 등 의료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 참여기관 : 국립병원·국립암센터, 국립대학교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근로복지공단병원, 보훈병원, 경찰병원, 군병원, 원자력병원, 시도립병원,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등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1일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의 동력을 확보하고 범부처, 각급 기관의 참가를 통해 공공의료의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적 관계를 수립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1부에는 공공의료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펼쳐지며, 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서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권역·지역 책임의료 기관이 해야 하는 역할’을 주제로, 이건세 건국대 교수가 ‘공공보건의료기관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연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부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 홍보대사 위촉식과 토크쇼, 2018년 공공의료 유공자 및 국립중앙의료원 개원 60주년 유공자 포상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특히 공공의료 첫 홍보대사에는 지난 7월 방영된 드라마 라이프(JTBC, 월·화)에서 신경외과 센터장 ‘오세화’분을 섬세하고 실감나는 명연기로 보여준 배우 문소리가 위촉됐다. 토크에는 KBS 도경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