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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열린 관광지 2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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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0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8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이동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가 지방비를 확보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기간 내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내년 사업 대상지를 미리 선정했다. 내년 사업 대상지 공모에 17개의 지방자치단체(54개 관광지점)가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관광지는 다음과 같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보수 관련 설계와 시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열린 관광지를 홍보하고 취약계층의 국내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이 준공된 열린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나눔여행을 진행한다. 관광지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에 대한 교육 등도 함께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특히 202021년도에 무장애 관광정보 통합 온라인 창구(웹페이지)를 구축해 전국 주요 관광지의 경사도 정보,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 휠체어 대여 여부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접근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계층 없이 전 국민이 관광 향유권을 누릴 수 있도록 관광시설뿐 아니라 제반환경 조성까지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국립재활원 1층에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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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이하 NIA)은 3월 21일(목)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국립재활원 1층에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관」을 개관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관은 컴퓨터, 인터넷 등 정보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이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관했으며,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일반가정 및 직장 환경을 구현해 장애인 편의를 고려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체험전시 공간은 장애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술, 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보조기기를 거실, 침실, 공부방, 직장 등의 일상환경에 구현해 직접 사용하면서 시각, 청각/언어, 지체/뇌병변 3개 분야의 35개 제품에 대해 이용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국립재활원의 중앙보조기기센터에서 기기에 대한 설명 및 체험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꼭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의 체험전시관 개관 이후로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9년에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관을 추가로 설치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장주 NIA 부원장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관’ 개관을 통해 장애인이 ICT 기술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정보접근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보접근성 제고 등을 통한 장애인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정보화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