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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가계신용: 가계대출·판매신용 변화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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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가계신용: 핵심 변화 요약 한국은행 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가계신용(잠정)’의 핵심만 빠르게 이해하시도록 구성한 내용입니다.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968.3조원으로 전분기보다 14.9조원 증가해 가계부채가 완만히 확대되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가계대출·판매신용 주요 변화 정리 가계대출은 1,845.0조원으로 12.0조원 늘었으며, 증가분 대부분은 주택담보대출 11.6조원에서 발생했습니다. 판매신용도 3.0조원 증가해 소비 활동의 회복 흐름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표는 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핵심 지표입니다. 항목 2025년 3분기 잔액(조원) 전분기 대비 증감(조원) 가계신용 1,968.3 +14.9 가계대출 1,845.0 +12.0 판매신용 123.3 +3.0 ▲ 2025년 3분기 가계신용 그래프 향후 전망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 단기적으로 가계신용은 완만한 상승 흐름이 예상됩니다. 향후 금리 수준과 소비심리 회복 여부가 증가폭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분기별 추세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025년 3분기 가계신용 자세히 보기

2025년 3분기 무역, 중소기업 수출 11.9%↑…전체 6.5%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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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무역 회복세 뚜렷 관세청 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분기 대비 6.5% 증가한 1,850억 달러, 수입액은 1.5% 늘어난 1,624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교역기업 수도 23만여 개로 꾸준히 늘었습니다. 기업규모별 무역 동향 – 중소기업이 성장 주도 대기업의 수출은 자본재 중심으로 5.1% 증가했고, 중견기업은 7.0%, 중소기업은 11.9% 증가해 전 부문에서 플러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수입은 대기업이 0.9% 감소했으나 중견기업(4.6%), 중소기업(8.5%)이 상승하며 전체 무역 증가세를 견인했습니다. 구분 수출액 (억 달러) 전년동분기 대비 증감률(%) 수입액 (억 달러) 전년동분기 대비 증감률(%) 전체 1,850 +6.5 1,624 +1.5 대기업 1,223 +5.1 949 -0.9 중견기업 323 +7.0 284 +4.6 중소기업 298 +11.9 374 +8.5 ▲ 2025년 3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 (출처: 관세청,국가데이터처) 산업별 흐름과 향후 전망 산업별로는 전기전자(15.0%), 운송장비(9.3%) 등 제조업 중심의 수출이 늘며 회복세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도소매업은 3.2% 감소했으나 수입은 10.2% 증가해 내수 소비 회복세를 반영했습니다. 향후 4분기에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라 수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5년 3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자세히 보기

2023년 소득이동통계: 계층 이동률 34.1%, 청년층이 가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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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동통계란 무엇인가 국가데이터처 가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통계」는 15세 이상 국민의 소득 변화를 추적해 계층 이동 현황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국세청의 과세자료와 등록센서스를 결합한 약 1,100만 명 규모의 표본을 토대로, 개인의 근로·사업소득 증감, 소득계층 간 상향 또는 하향 이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국가 통계입니다. 2023년 소득이동성의 주요 결과 2023년 전체 소득이동성은 34.1% 로, 소득 분위 간 이동이 있었던 사람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그중 상향 이동한 비율은 17.3% , 하향 이동한 비율은 16.8% 로 상향 이동이 다소 많았습니다. 소득이 상승한 사람은 전체의 64.0%였고, 하락한 사람은 33.9%로 집계되었습니다. 청년층의 이동성이 가장 높았으며, 노년층으로 갈수록 소득이 고정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구분 전체 남자 여자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소득이동성 34.1% 33.3% 35.2% 40.4% 31.5% 25.0% 상향 이동 17.3% 16.6% 18.1% 23.0% 14.7% 9.9% 하향 이동 16.8% 16.6% 17.1% 17.4% 16.8% 15.1% 계층 이동의 의미와 향후 변화 전망 1분위(하위 20%)의 소득 탈출률은 29.9% , 5분위(상위 20%) 유지율은 85.9% 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는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이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디지털 산업 성장과 맞춤형 복지정책이 강화되면, 청년층의 상향 이동성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는 향후에도 소득 분포와 이동 경향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3년 소득이동통계 자세히 보기

2025년 9월 국제수지, 134.7억 달러 흑자…수출·배당소득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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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경상수지 134.7억 달러 흑자 기록 한국은행 이 발표한 2025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134.7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반도체 등 수출 호조와 배당 중심의 본원소득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상품수지는 142.4억 달러 흑자로 전년 대비 36.4% 증가하며 전체 수지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구분 2024년 9월 2025년 9월 전년동월 대비 경상수지 112.9억달러 134.7억달러 +19.3% 상품수지 106.7억달러 142.4억달러 +33.5% 서비스수지 -21.0억달러 -33.2억달러 적자 확대 본원소득수지 31.0억달러 29.6억달러 소폭 감소 수출 호조, 상품수지 개선의 핵심 요인 9월 수출은 672.7억 달러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반도체와 선박, 전자제품 수출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22.1% 늘어나며 수출 총액의 약 25%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수입은 4.5% 증가한 530.2억 달러로,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상품수지는 큰 폭의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 경상수지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서비스 적자 지속, 본원소득은 배당 중심으로 견조 서비스수지는 여행과 기타사업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33.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23.6억 달러)을 중심으로 29.6억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이는 해외투자 배당금 수취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전소득수지는 4.2억 달러 적자로, 해외 송금 증가가 주요 요인입니다. 향후전망 향후 경상수지는 수출 회복세와 해외투자 수익 지속으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다만 서비스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글로벌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흑자 폭은 다소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5년 연간...

2025년 4월 산업활동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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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전 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8% 감소 했습니다. 광공업(-0.9%)과 서비스업(-0.1%)에서 생산이 줄었고, 특히 자동차와 반도체 부문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소비 측면에서는 통신기기, 의복 등의 판매 감소로 소매판매가 0.9% 줄었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는 증가했지만, 기계류 감소로 전체적으로 0.4% 하락했고, 건설기성도 건축 부문 부진으로 0.7% 감소했습니다. 반면, 경기지표는 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가 각각 0.2p, 0.3p 상승하며 개선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광공업(4.9%)과 서비스업(0.7%)이 증가해 전체 산업 생산은 0.4% 늘었습니다. 산업 전반의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소폭 감소했지만, 향후 경기 회복 신호도 일부 감지되는 상황입니다. ▲ 2025년 4월 산업활동 동향 인포그래픽(출처: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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