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구로-동인천역 급행열차 12월 2일부터 운행 조정
▲ 한국철도, 경인선 구로~동인천역 급행열차 운행 조정 한국철도 (코레일)가 선로 유지보수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경인선 구로~동인천역 급행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열차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3시~15시 급행열차 중 상행과 하행 1대씩 운행을 중지한다. 단, 용산역과 구로역 구간은 정상운행 한다. 대상열차는 용산역을 평일 13시 23분, 주말과 공휴일 13시 47분 출발하는 하행열차와 동인천역을 평일 14시 18분, 주말과 공휴일 14시 43분 출발하는 상행열차다. * (운행중지 구간) 평일 : 구로(13:41)-동인천(14:10), 동인천(14:18)-구로(14:50) 주말 및 공휴일 : 개봉(14:05)-동인천(14:34), 동인천(14:43)-개봉(15:12) 한국철도는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같은 시간대 구로역과 동인천역을 오가는 특급열차 2대를 급행열차 정차역에 추가 정차할 예정이다. 변경된 시간표는 한국철도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우 한국철도 광역철도본부장은 “야간점검 시간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낮시간 열차 운행을 조정하게 되었다”며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한 것인 만큼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