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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해외리콜 제품 국내 유통 모니터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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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안전상 이유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 및 해외직구를 통해 유통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 은 2019년 한 해 동안 유럽·캐나다·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불량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137개 제품의 유통이 확인되어 판매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 2018년(132개 제품) 대비 3.7%(5개 제품) 증가 137개 제품 중 국내 정식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되지 않은 135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판매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를 차단했고, 국내 수입·유통업자가 확인되는 2개 제품은 무상수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 온라인 유통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네이버(쇼핑), 11번가, 이베이코리아(옥션, 지마켓, G9), 인터파크(쇼핑), 쿠팡 등 5개사가 참여 * 부품 교환 및 고장 수리 등 137개 제품의 품목을 확인한 결과, 장난감·아기띠 등의 아동·유아용품이 54개(39.4%)로 가장 많았고, 음·식료품 36개(26.3%), 가전·전자·통신기기 14개(10.2%) 순이었다. 리콜 사유를 살펴보면 아동·유아용품(54개)은 유해물질 함유(20개, 37.0%)와 완구의 작은부품 삼킴 우려(17개, 31.5%)로 인한 리콜이 많았으며, 특히 아동의 촉감놀이에 널리 사용되는 스퀴시가 이러한 사유로 리콜된 사례가 많았다. 음·식료품(36개)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15개, 41.7%) 및 세균 검출(11개, 30.6%)로 인한 리콜이 다수였으며, 특히 과자·초콜릿 등 간식으로 즐겨먹는 식품에 우유·땅콩·밀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가 미흡한 제품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조국의 정보가 확인되는 72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35개(48.6%)로 가장 많았고, 미국 생산 제품이 22개(30.6%)로 뒤를 이었다. * 제조국(원산지) 확인이 어려운 65개 제품 제외 판매차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패션·유통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생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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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일자리재단-LF글로벌휴먼스 패션유통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협약 경기도일자리재단 은 경기도 패션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패션·유통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패션·유통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도내 청년 여성들을 위해 서비스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장관리 기초 소양교육 ▲매장 실전업무 ▲선진패션·리테일 사례 연구 ▲매장설계 및 관리 전략 등의 내용으로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2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월 27일까지로 경기도 내 거주하는 청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 https://www.gjf.or.kr/womanpia )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7일 ㈜LF글로벌휴먼스와 교육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LF글로벌휴먼스는 교육생 선발면접부터 함께 진행해 양질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매장의 채용 수요 발생 시 우수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면접 없이 채용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운영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역량개발2팀(031-270-9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