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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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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소비자물가 1.9%↑, 지난달보다 얼마나 달라졌을까? 매달 발표되는 소비자물가! 혹시 "이번 달엔 또 얼마나 올랐을까?" 걱정하며 뉴스를 보시나요? 통계청 에서 발표한 2025년 5월 소비자물가 소식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릴게요. 우리 생활과 관련된 물건들 가격이 어떻게 변했는지 함께 살펴봐요! 소비자물가 통계 전체 물가는 얼마나 올랐을까? 2025년 5월 소비자물가 는 1년 전보다 1.9% 올랐어요. 이건 지난 4월에 2.1% 오른 것보다는 조금 덜 오른 거예요. 그러니까 물건 값 오르는 속도가 아주 살짝 느려졌다고 볼 수 있죠. 바로 지난달인 4월과 비교하면 물가는 0.1% 아주 조금 내렸답니다. ▲ 2025년 5월 소비자물가 동향 생활물가: 우리가 자주 사는 건 어때? 우리가 시장이나 마트에서 자주 사는 물건들 가격을 모아둔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2.3% 올랐어요. 특히 먹는 것(식품)은 3.0% 올랐고, 먹는 것 말고 다른 물건들은 1.9% 올라서, 여전히 먹거리 물가는 높은 편이라 장바구니 부담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신선식품: 과일, 채소 가격은? 날씨에 따라 가격이 많이 바뀌는 과일, 채소, 생선 같은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5.0% 내렸어요. 좋은 소식이죠? 특히 과일은 9.7%, 채소는 5.5%나 가격이 내려서 부담이 조금 줄었어요. 하지만 생선이나 해산물 같은 신선어개는 5.4% 올랐답니다. 어떤 물건이 오르고 내렸을까? (주요 품목) 1년 전과 비교해서 돼지고기(8.4%), 국산 소고기(5.3%), 마늘(20.7%) 같은 건 가격이 올랐어요. 빵(6.4%)이나 자동차용 LPG가스(12.2%)도 비싸졌고요. 반대로 사과(-11.6%)나 참외(-27.3%) 값은 많이 내렸고, 휘발유(-3.9%) 가격도 조금 내렸어요. 다행이죠? 근원물가: 진짜 물가 흐름은? 가격 변동이 심한 농산물이나 기름 값을 뺀 '근원물가'라는...

2025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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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출은 전체적으로 0.2% 감소했지만, 편의점(1.4%)과 준대규모점포(3.6%)는 소폭 성장했습니다. 이는 집 근처 소량 구매 수요 증가와 식품군 매출 확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대형마트와 백화점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패션·가전 부문이 부진하여 매출이 감소했습니다. 온라인 부문은 빠른 배송, 가격 경쟁력, 서비스 상품(e-쿠폰, 음식 배달, 렌탈 등) 확대 등에 힘입어 19.0%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식품(19.4%), 생활/가정(7.5%), 서비스/기타(78.3%) 품목의 판매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번 통계는 유통업계 변화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향후 정책 수립에도 유의미한 참고 자료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자료 원문 보기 ▲ 2025년 3월 유통업체 매출: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 ▲ 2025년 3월 유통업체 매출: 2024년과 2025년의 3월 오프라인 업태별 매출구성비

2025년 3월 산업활동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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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이 발표한 2025년 3월 전산업 생산은 서비스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광공업 등에서 증가하여 전월 대비 0.9% 증가하였습니다. 소매판매는 통신기기·컴퓨터 등의 판매 부진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하였고,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의 감소로 전월 대비 0.9% 감소, 건설기성은 토목 및 건축 공사 실적 부진으로 전월 대비 2.7% 감소하였습니다. 전산업생산지수 경기 측면에서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3p 상승,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p 상승하였습니다. 주요 산업별 동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의약품 등의 호조에 힘입어 전월 대비 2.9% 증가하였으나, 기계장비에서는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증가했으나, 도소매, 금융·보험 등에서 감소하여 전월 대비 0.3% 감소하였습니다. 소매판매에서는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와 의복 등 준내구재의 판매가 늘었지만,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의 판매가 줄어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에서는 증가했으나, 기계류에서 투자가 줄어 감소하였고, 건설기성은 토목 및 건축 모두에서 공사실적이 줄었습니다. ▲ 2025년 3월 산업활동 동향 인포그래픽(출처:통계청)

2024년 7월 고용동향: 69.8% 고용률의 실체와 미래 일자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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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우리나라 고용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취업 준비생부터 직장인, 기업 관계자까지 모두의 관심사인 고용동향을 살펴봅니다. 전반적인 고용률 상승 속 청년층의 어려움, 산업별 취업자 변화 등 최신 트렌드를 통해 현재 고용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겠습니다. 주요 고용지표 분석 2024년 7월, 15~64세 고용률(OECD 비교기준)은 69.8%로 전년 동월 대비 0.2%p 상승했습니다. 이는 30대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의 고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6.5%로 전년 동월 대비 0.5%p 하락하여, 세대 간 고용 격차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 경제활동인구 구조 ()수치는 전년동월대비 증감 전체 실업률은 2.5%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습니다. 특히 20대와 50대에서 실업률 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도 5.5%로 전년 동월 대비 0.5%p 하락하여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업자 수는 2,885만 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만 2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반적인 경제 활동 참여 증가를 반영하는 긍정적인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 변화 분석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1만 7천 명, 4.0%), 정보통신업(8만 2천 명, 7.8%), 운수 및 창고업(6만 5천 명, 3.9%)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를 반영합니다. ▲ 연령계층별 고용률 현황 건설업(-8만 1천 명, -3.9%), 도매 및 소매업(-6만 4천 명, -1.9%),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3만 7천 명, -2.6%) 등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변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9만 6천 명, 임시근로자는 22만 7천 명 각각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7만 1...

2021년 7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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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은 2021월 7월 27일(화) 22:00(워싱턴 D.C 현지시간 7.27(화) 09:00) 세계경제전망(’Fault Lines Widen in the Global Recovery’)을 수정 발표 (세계경제전망) 2021년 성장률 6.0%로 유지(2022년 4.9%, +0.5%p) 다만, 2021.4월 전망시보다 국가간 불균등 회복이 심화되는 양상 (국가그룹별) 대체로 선진국은 상향, 신흥ㆍ개도국은 하향조정 (선진국) 백신공급 확대, 미국의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2021년 5.6%로 0.5%p 상향조정(2022년 4.4%, +0.8%p) * 주요국 2021년 성장률(%) : (美)7.0(+0.6%p) (유로)4.6(+0.2%p) (英)7.0(+1.7%p) (日)2.8(△0.5%p) (한국) 2021년 4.3%로 0.7%p 상향(2022년 3.4%, +0.6%p) (신흥국) 인도의 코로나 확산과 중국의 긴축재정 등을 반영하여 2021년 6.3%로 △0.4%p 하향조정(2022년 5.2%, +0.2%p) * 주요국 2021년 성장률(%) : (印) 9.5(△3.0%p), (中) 8.1%(△0.3%p) (위험요인) 백신보급 지연, 미국 경기부양책 축소 가능성, 인플레이션 압력에 따른 금융긴축 등의 하방위험 상존 국제 백신공급 협력 등에 따른 코로나 조기 종식과 소비ㆍ기업투자 등 경제활동 조기 정상화로 상방위험이 혼재 (정책권고) 국가간 불균등한 회복 완화 및 세계경제 회복세 지속을 위해 국제공조 강화 및 적극적인 정책 유지 권고 (국제공조) 저소득국 백신공급 확대, 특별인출권(SDR) 일반배분 및 저소득국 채무재조정 등을 통한 취약국가 유동성 지원 강화 (재정정책) 지출 우선순위를 백신, 인프라, 보건 등에 두고 미래 대비를 위한 투자시 재정준칙 등 건전성 관리 노력 필요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압력이 명확할 때까지 긴축을 지양하되, 기대치를 넘는 회복시 빠른 정책전환 및 시장 소통 강화 (금융리스크) 좀비기업 급증에 대비하여 기업감독, 파산...

2021년 4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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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은 2021.4.6.(화) 21:30(워싱턴 현지시간 4.6.(화) 08:30)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을 발표 (세계경제) 2021년 세계경제 성장전망을 6.0%(2021.1월比 +0.5%p), 2022년 4.4%(2021.1월比 +0.2%p)로 상향 조정 (최근상황) 전례없는 정책 대응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 IMF는 각국의 정책대응으로 2020년 세계경제 성장률이 약 6%p 상향됐다고 분석 다만, 경제 회복은 불균등하며, 작년 하반기 GDP가 예상을 상회하였으나, 여전히 코로나 이전 성장경로를 하회할 전망 (전망) 선진국의 추가 재정 확대 및 백신 보급의 영향으로 하반기 이후 경제 회복 모멘텀 강화 (국가별 전망) 선진국의 2021년 전망은 5.1%(2021.1월比 +0.8%p), 신흥·개도국은 6.7%(+0.4%p)로 성장전망을 모두 상향 조정 (선진국) 미·일의 경기부양책 효과 등을 반영, 2021년 5.1%로 큰 폭 상향 조정(2022년 3.6%, 1월比 +0.5%p) (신흥개도국) 국가·지역별 회복 양상은 상이하나, 인도 성장률 상향 등을 반영하여 2021년 6.7%로 상향(2022년 5.0%, 1월 전망 유지) (위험요인) 팬데믹 전개의 불확실성으로 상·하방 위험요인 혼재 (하방위험) 팬데믹 재확산, 금융여건 위축, 사회 불안 확대, 지정학적·무역 갈등, 코로나에 따른 상흔 지속 등 (상방위험) 백신 생산·보급 가속화, 추가 재정확대, 백신 생산·배분 가속화를 위한 국제 공조 강화 등 (정책권고) 위기상황·국가여건 등을 고려한 정책을 권고 ① (위기 극복) 백신 생산·보급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피해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을 지속 ② (회복 강화) ➊피해기업에 대한 선별적 지원, ➋실업자 재교육 지속(단기 일자리 축소), ➌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 강화 등 ③ (미래 대비) 교육·연구·인프라 투자 강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재정정책 여력 확보, 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 우리나라의 금...

2021년 1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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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경제) 2021년 5.5%(2020.10월比 +0.3%p), 2022년 4.2%(전망 유지) (최근 상황) 작년말 백신 승인 및 접종 개시, 최근 경제지표 등 감안시, 작년 하반기 성장 모멘텀은 당초 예상(2020.10월 WEO) 상회 * 미국, 일본, 한국 등의 3분기 GDP 실적은 2020.10월 전망을 크게 상회 작년말 미ㆍ일 등의 추가 경기부양책도 2021~2022년 전망에 긍정적 요인이나, 코로나 재확산 및 봉쇄, 백신 지연 등 부정적 요인 상존 (전망) 코로나19 확산과 봉쇄로 2021년초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나, 백신ㆍ치료 보급이 확대되며 2분기에 모멘텀 강화 * 기본 시나리오 가정 ① (백신 등) 선진국 및 일부 신흥국의 경우 금년 여름, 기타 대부분 국가는 2022년 하반기까지 광범위한 백신보급 가능 ② (코로나19) 2022년말에는 지역감염이 세계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감소 ③ (재정지원) 미·일 등 일부국가 외 2021년 대부분 재정수지 개선 (적자 감소) ④ (금융여건) 주요 중앙은행들이 2022년말까지 현 금리를 유지 → 선진국은 現 수준의 금융여건 지속, 신흥개도국은 점진 개선 ⇒ 2021년 5.5%(2020.10월比 +0.3%p), 2022년 4.2%(유지) 성장 전망 * 2020년은 -3.5%로 상향조정(2020.10월比 +0.9%) 2. (국가별) 2021년 선진국 4.3%(2020.10월比 +0.4%p), 신흥국 6.3%(+0.3%p) (선진국) 강력한 정책지원, 금년 여름경 광범위한 백신보급 기대 등에 따라 2021년 4.3%로 상향 * 2021년 전망(%): (미국)5.1(일본)3.1(영국)4.5(독일)3.5(프랑스)5.5 (이태리)3.0 (신흥개도국) 국가별 경기회복 양상은 상이하나, 중국의 고성장, 인도 성장률 상향(8.8%→11.5%) 등을 반영하여 2021년 6.3%로 상향 * 2021년 전망(%): (중국)8.1 (인도)11.5 (브라질)3.6 (멕시코)4.3 (러시아)3.0 3. (위험요인) 상·하방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