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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바다 위를 걷다’ 발간 및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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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지원을 위해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바다 위를 걷다’ 책자를 발간하여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바다갈라짐이란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지형이 저조시 해수면 위로 드러나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 사이가 갈라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서·남해안 지역과 같이 조차가 큰 곳에서 발생한다. 2020년 바다갈라짐 예보지역은 총 14개이며 예보정보는 누리집( www.khoa.go.kr ), ARS, 안내책자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 (인천) 실미도, 선재도, 소야도, (경기) 제부도, (충남) 웅도, 무창포, (전북) 하섬, (전남) 화도, 진도, 대섬, 우도, (제주) 서건도, (경남) 소매물도, 동섬 이러한 예보정보를 바탕으로 충남 보령시 무창포에서는 8~9월, 전남 진도의 경우 3~4월 중에 바다갈라짐 축제를 개최하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바다갈라짐 안내책자는 지역별 예보시간뿐만 아니라 주변 교통 및 관광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다양한 해양에 관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국립해양조사원 블로그( http://blog.naver.com/ocean_khoa )에서 접수를 받아 2020년 바다갈라짐 안내책자를 250부 한정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홍래형 원장은 “국민들이 바다갈라짐 명소에서 다양한 체험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바다갈라짐 예보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해양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해양수산부

해수부, 나들이하기 좋은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석대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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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9월의 무인도서 포스터 해양수산부 는 나들이하기 좋은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석대도’를 선정하였다. 석대도는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91,583㎡의 작은 섬으로, 돌로 받침대를 놓은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석대도는 매월 음력 보름과 그믐을 전후하여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육지까지 바닷길이 생긴다. 9월에는 1일부터 4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바닷길이 생겨서, 이 길을 통해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바다 속을 걸어보는 신비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드러난 약 1.5km에 달하는 갯벌에서 조개,  낙지, 바지락, 게 등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보는 석양도 놓칠 수 없는 즐길 거리다. 김민성 해양수산부 해양영토과장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석대도의 신비로운 바닷길을 체험해 보시길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 8월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하여 소개해 왔으며, 지난 8월에는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돝섬’을 선정하였다. 출처: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