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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의 수산물 ‘과메기’, ‘김’, ‘홍합’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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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1월 이달의 수산물로 과메기, 김, 그리고 홍합을 선정했다.  추운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인 청어와 꽁치를 바다 바람으로 건조시켜 만드는데,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건강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과메기는 미역, 김과 함께 쌈을 싸서 주로 먹지만, 새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에 갖은 야채를 넣어 무침을 해 먹어도 좋다. 뿐만 아니라 조림,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은 우리나라 수산물 중 수출액 1위로, 매년 독보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표 효자 수산물이다. 김은 해조류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이섬유,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도 풍부해 미국의 저명한 잡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김을 한국의 ‘슈퍼푸드’라 소개하기도 하였다. 김을 활용한 많은 요리가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김과 라이스페이퍼를 붙여 기름에 튀겨먹는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 추위에 몸을 녹일 따뜻한 국물 요리를 뽑으라 하면 홍합탕을 빼놓을 수 없다. 붉은 속살을 가진 조개라 하여 ‘홍합’이라고 부르는데, 다른 조개류와 마찬가지로 타우린이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당뇨와 고혈압 예방에 좋은 베타인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홍합은 탕, 전,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지만, 두반장과 굴소스를 넣어 매콤하게 볶아 먹으면 잃었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별미가 된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몸에 좋은 겨울 제철 수산물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2022년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해양수산부

2021년 12월의 수산물 ‘대구’, ‘굴’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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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이달의 수산물로 ‘대구’와 ‘굴’을 선정했다. 엄동설한의 추위를 이겨낼 겨울 보양음식을 찾는다면 대구와 굴 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대구와 굴은 기온이 떨어질수록 살이 차오르고 맛이 좋아지는 대표 겨울 수산물이기 때문이다. 대구는 어린이의 성장과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겨울철 추운날씨로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과 피로감 회복에 도움이 되고, 간 기능을 개선 해주는 함황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대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맛이 담백하여 무, 대파 등을 넣고 끓인 시원한 탕이나 찜으로 주로 먹지만 대구살을 살짝 구워 브로콜리, 양파 등 각종 야채를 곁들여 스테이크로 먹어도 그 맛이 별미다. 굴은 무기질, 단백질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바다의 우유’, ‘천연 영양제’로 불릴 만큼 완전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뼈의 건강에 좋은 칼슘과 혈액 순환을 원활히 도와주는 철분이 풍부하며, 특히, 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 굴은 12월인 지금이 제철인 만큼 싱싱하게 생으로 먹거나, 매생이를 넣고 국을 끓여먹어도 좋지만 대파와 굴을 번갈아 꽂고 양념장을 바른 후 구워먹는 꼬치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임태훈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연말연시 맛과 영양, 모두 만족시키는 좋은 대구와 굴로 만든 맛있는 요리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