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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혼부부 통계로 본 결혼·출산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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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혼부부 통계로 본 결혼의 현재 2024년 신혼부부 통계는 우리 사회의 결혼과 출산, 주거 현실을 한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이번 통계는 국가데이터처 가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결과로, 신혼부부의 규모부터 자녀, 소득, 주거까지 핵심 흐름을 담고 있습니다. 비록 요약이지만, 이 글 하나로 현재 신혼부부의 삶을 빠르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숫자로 확인하는 신혼부부의 현실 구분 2024년 주요 수치 신혼부부 수 95만 2천 쌍 초혼 부부 비중 79.4% 유자녀 부부 비중(초혼) 51.2% 맞벌이 비중(초혼) 59.7% 주택 소유 비중(초혼) 42.7% 통계를 보면 신혼부부 수는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맞벌이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을 소유한 부부일수록 자녀를 둔 비중이 높아, 주거 안정이 출산과 밀접하다는 점도 확인됩니다. 소득·주거가 결정하는 결혼 생활의 방향 초혼 신혼부부의 평균 소득은 7,629만 원으로 전년보다 증가했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평균 소득은 외벌이의 약 1.7배에 달해 경제 구조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반면 대출 보유 비중은 86.9%로 여전히 높아, 집 마련 부담은 신혼부부의 가장 큰 현실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향후전망 앞으로 신혼부부 정책은 단순한 결혼 장려를 넘어 주거 안정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주택 지원과 돌봄 정책이 함께 뒷받침될 때 출산과 가족 형성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통계는 향후 저출생 대응 정책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입니다. 2024년 신혼부부 통계 자세히 보기

경기연구원 발표로 본 경기도 인구절벽 대응 핵심정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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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변화가 불러온 핵심 정책 필요성 경기도 는 2024년 합계출산율 0.79명, 고령인구 16.6%로 인구절벽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은 도민 1,200여 명 조사를 바탕으로 저출생·고령화의 원인과 우선 정책을 제시하며, 생애주기 맞춤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저출생 문제의 핵심 원인과 도민이 원하는 해법 저출산을 심각하다고 느끼는 응답자는 92.9%였습니다. 원인은 경제적 부담(77.1%), 일가정 양립 어려움(41.7%), 주거 문제(20.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책 해법으로는 ‘일·가정 양립 지원’ 요구가 가장 높았습니다. 저출생 해결 최우선 정책(1·2순위) 일·가정 양립 지원 58.8% 자녀양육 지원 45.7% 청년 결혼지원 27.4% 고령화 대응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 고령화 문제를 심각하다고 보는 비율은 97.1%에 달했습니다. 도민은 ‘경제적 안전망’과 ‘건강관리’ 강화를 최우선으로 꼽았습니다. 고령화 대응 우선 정책(1·2순위) 소득보장 67.4% 건강지원 50.4% 일자리 35.4% ▲ 저출생 해결을 위해 가장 적절한 정책(1순위+2순위) (자료: 경기연구원) ▲ 고령화 대응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1순위+2순위) (자료: 경기연구원) 향후전망 경기연구원은 생애주기 기반 정책 재구조화, 중복사업 통합, 인구전략실 신설 등을 제안했습니다. 향후 경기도 정책은 ‘출산·양육·노년’을 개별 대책이 아닌 연속된 삶의 단계로 보고, 수요 맞춤형 지원과 데이터 기반 운영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저출생·고령화 인구정책 자세히 보기

경기도, ‘저출생 극복 해법 모색 위한 대토론회’ 12월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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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저출생 어떻게 풀어갈까? 포스터 경기도 가 오는 10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찾기 대토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와 중앙정부가 협력해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에서 다룰 사회적 논의 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토론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등 내외부 전문가 및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등 도 내‧외 연구자와 현장전문가, 도의원 등으로 구성된 분야별 분과모임에서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주제는 ‘돌봄의 공공화’, ‘가구변화 및 가족다양성’, ‘공정한 노동환경 구축과 남성의 돌봄책임 확대’ 등 3개로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 이슈를 살펴보고 도의 의제와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문화·인식 개선 및 일·생활균형 확산 등 삶의 질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가사업과 저출산·고령화 시책 관련 정책연구와 과제 발굴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는 동시에 지역단위의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원활한 협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경기도 소속 공무원의 위원회 파견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도 포함시켰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박진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도 및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된다. 출처: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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