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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소비자물가, 한눈에 보는 물가 변화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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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비자물가 핵심 요약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 대비 2.4% 상승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업제품·서비스·농축수산물이 고르게 오르며 체감물가도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방문자분들께서 궁금한 내용을 한 번에 이해하실 수 있도록 핵심만 정리해 안내드립니다. 물가 상승을 이끈 주요 요인 전년 대비 농축수산물은 5.6% 상승해 전체 물가를 가장 크게 밀어 올렸습니다. 서비스와 공업제품도 각각 2.3%씩 오르며 생활 전반 비용을 높였습니다. 반면 전기·가스·수도는 0.4% 상승에 그쳐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생활물가와 장바구니 영향 생활물가지수는 2.9% 상승하며 장바구니 부담이 이어졌습니다.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은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전년 대비 4.1% 상승해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외식비 또한 2.8% 오르며 개인서비스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주요 지수(전년동월비) 상승률 총지수 2.4% 농축수산물 5.6% 공업제품 2.3% 서비스 2.3% 생활물가 2.9% ▲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출처: 국가데이터처) 향후 전망 앞으로의 물가는 농산물 수급, 국제유가, 서비스 비용 구조 등에 따라 완만한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공요금 조정 여부도 향후 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 자세히 보기

2025년 10월 산업활동 한눈에 정리: 생산·소비·투자 핵심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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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산업활동 동향 한눈에 보기 본 글은 국가데이터처 에서 발표한 ‘2025년 10월 산업활동동향’(전월 대비 기준)을 중심으로 핵심만 쉽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산업 전반의 생산·소비·투자 흐름을 한 번에 파악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10월 산업 전반의 주요 변화 10월 전산업 생산은 반도체와 서비스업 둔화 영향으로 2.5% 감소했습니다. 특히 광공업(-4.0%), 서비스업(-0.6%)이 전체 하락을 이끌었으며, 제조업 평균가동률도 71.0%로 낮아졌습니다. 반면 소비는 음식료품·의복 중심으로 3.5% 증가하며 내수는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표 전월 대비 변화 전산업 생산 -2.5% 광공업 생산 -4.0% 서비스업 생산 -0.6% 소매판매 +3.5% 설비투자 -14.1% 건설기성 -20.9% 투자·건설 부문 흐름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동반 감소로 14.1% 줄었습니다. 건설기성 역시 건축·토목 실적이 모두 감소하며 20.9% 하락해 투자 부문 전반이 위축된 모습입니다. 이는 향후 경기 회복 탄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 2025년 10월 산업활동 동향 인포그래픽 (출처:국가데이터처) 향후전망 생산·투자 지표는 단기적으로 조정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나, 소비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경기 하방을 일정 부분 완충할 전망입니다. 반도체 업황 반등 여부와 건설 수주 흐름이 향후 회복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10월 산업활동 자세히 보기

2024년 주택소유통계 요약: 개인·가구 소유 변화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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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주택소유 변화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국가데이터처 가 발표한 2024년 주택소유통계는 우리나라 주택 보유 구조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전체 주택의 약 86%가 개인 소유로 나타났으며, 어느 지역에서 누가 얼마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간단히 해소해드립니다. 구분 2023 2024 개인 소유 주택(만호) 1,674.2 1,705.8 주택 소유자(만명) 1,561.8 1,597.6 가구 주택소유율(%) 56.4 56.9 개인·가구의 주요 주택 소유 특징 개인 소유 주택은 전년보다 31.6만호 증가해 1,705.8만호를 기록했습니다. 주택을 1건만 보유한 사람은 전체의 85.1%이며, 2건 이상 보유한 비중은 14.9%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가구 기준에서는 전체 일반가구 중 56.9%가 주택을 소유했으며, 평균 자산가액은 약 3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지역별 뚜렷한 소유 구조 50대와 60대는 전체 개인 소유자의 약 절반을 차지해 중·장년층 중심의 소유 형태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로는 울산, 전남, 경남 등에서 가구 주택소유율이 높았으며, 서울은 48.1%로 가장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또한 제주와 충남은 2주택 이상 보유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4년 주택소유통계 개인 기준 통계 (출처: 국가데이터처) ▲ 2024년 주택소유통계 가구 기준 통계 (출처: 국가데이터처) 향후전망 주택 보유율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고령층 중심의 주택 자산 집중 현상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지역별 수요 차이와 다주택 보유자의 변화는 향후 정책 방향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주택소유통계 자세히 보기

2025년 3분기 지역경제: 생산·소비·수출·고용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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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지역경제 흐름 한눈에 보기 본 글은 국가데이터처 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지역경제동향’을 바탕으로 주요 변화를 이해하시기 쉽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생산·소비·수출·고용 등 핵심 지표만 엄선하여 중학생도 읽기 쉬운 수준으로 구성했습니다. 생산·소비에서 나타난 주요 변화 광공업생산은 전국적으로 5.8% 상승하며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충북(19.1%)과 경기(15.9%)가 두드러졌습니다. 소비는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 증가로 전국 1.5% 상승했으며 세종(8.8%)과 인천(5.5%)의 개선이 돋보였습니다. 수출·고용의 지역별 차이 전국 수출은 반도체·선박 등의 호조로 6.5% 증가했습니다. 제주(168.1%)는 기타 집적회로 반도체·부품 수출이 크게 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고용률은 전국 63.5%로 전년 대비 0.2%p 상승해 대전과 충북 등이 개선된 반면 세종·경기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구분 전국 증감률 특징 지역 광공업생산 +5.8% 충북 +19.1% 서비스업생산 +3.1% 서울 +6.1% 소매판매 +1.5% 세종 +8.8% 수출 +6.5% 제주 +168.1% ▲ 2025년 3분기 지역경제 인포그래픽 (출처: 국가테이터처) 향후전망 반도체·자동차 중심의 생산 회복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소비 역시 차량·온라인 중심의 완만한 증가 흐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지역별 차이는 더 커질 수 있으므로 향후에는 특정 산업 구조가 강한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 편차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3분기 지역경제 자세히 보기

2025년 8월 인구동향, 출생 증가·사망 감소로 인구감소폭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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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인구 감소세 완화의 신호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구조에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가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출생아 수는 2만 86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2만 8,971명으로 9.8% 감소하며, 자연감소 인구 규모는 –8,105명으로 완화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혼인은 늘고, 이혼은 줄어들며 전반적인 사회 회복세가 감지됩니다. 구분 2024년 8월 2025년 8월 증감률(%) 출생아 수 20,103명 20,867명 +3.8% 사망자 수 32,121명 28,971명 -9.8% 혼인 건수 17,527건 19,449건 +11.0% 이혼 건수 7,616건 7,196건 -5.5% 자연증가(명) -12,018 -8,105 감소폭 완화 출생률 회복과 혼인 증가의 의미 출생아 수가 20개월 만에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것은 저출산 완화의 신호로 평가됩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지역의 출생 증가율이 각각 9.3%, 7.6%로 높았으며, 첫째아 비중이 62.9%로 2%p 증가했습니다. 이는 결혼과 첫 출산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혼인 건수 또한 전년 대비 11% 증가해,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 2025년 8월 인구동향: 출생․사망 (출처: 국가데이터처) 사망자 감소와 사회 회복세 올해 여름 폭염과 감염병 영향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수는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2025년 8월 사망자 수는 2만 8,971명으로, 2024년 대비 약 3,150명 줄었습니다. 특히 고령층 사망률이 안정세를 보이며, 의료 접근성과 예방의료 확대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이혼율은 1.7로 낮아져 가족 관계 유지율이 개선된 모습입니다. ▲ 2025년 8월 인구동향: 혼인․이혼 (출처: 국가데이터처) 향후전망 이번 인구동향은 인구 감소세가 다소 완화되는 ...

2023년 소득이동통계: 계층 이동률 34.1%, 청년층이 가장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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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동통계란 무엇인가 국가데이터처 가 발표한 「2023년 소득이동통계」는 15세 이상 국민의 소득 변화를 추적해 계층 이동 현황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국세청의 과세자료와 등록센서스를 결합한 약 1,100만 명 규모의 표본을 토대로, 개인의 근로·사업소득 증감, 소득계층 간 상향 또는 하향 이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국가 통계입니다. 2023년 소득이동성의 주요 결과 2023년 전체 소득이동성은 34.1% 로, 소득 분위 간 이동이 있었던 사람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그중 상향 이동한 비율은 17.3% , 하향 이동한 비율은 16.8% 로 상향 이동이 다소 많았습니다. 소득이 상승한 사람은 전체의 64.0%였고, 하락한 사람은 33.9%로 집계되었습니다. 청년층의 이동성이 가장 높았으며, 노년층으로 갈수록 소득이 고정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구분 전체 남자 여자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소득이동성 34.1% 33.3% 35.2% 40.4% 31.5% 25.0% 상향 이동 17.3% 16.6% 18.1% 23.0% 14.7% 9.9% 하향 이동 16.8% 16.6% 17.1% 17.4% 16.8% 15.1% 계층 이동의 의미와 향후 변화 전망 1분위(하위 20%)의 소득 탈출률은 29.9% , 5분위(상위 20%) 유지율은 85.9% 로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는 경기 둔화와 고용 불안이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디지털 산업 성장과 맞춤형 복지정책이 강화되면, 청년층의 상향 이동성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는 향후에도 소득 분포와 이동 경향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3년 소득이동통계 자세히 보기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물가 흐름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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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물가, 2.4% 상승한 이유는?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2.1%)보다 0.3%p 높아진 수치로, 서비스와 공업제품, 농축수산물의 가격이 고르게 오른 결과입니다. 자세한 통계는 국가데이터처 에서 발표한 공식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분 전월비(%) 전년동월비(%) 총지수 0.3 2.4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0.4 2.2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0.4 2.5 생활물가지수 0.0 2.5 신선식품지수 -0.9 -0.8 공업제품·서비스·농축수산물 상승이 주도 10월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은 서비스(2.5%), 공업제품(2.3%), 농축수산물(3.1%)의 가격 인상입니다. 특히 교통(3.4%), 음식·숙박(3.2%), 기타 서비스(4.3%) 등 개인 서비스 부문이 오름세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신선채소(-14.1%)와 식용유(-7.7%) 등은 하락해 일부 완화 효과를 냈습니다. 생활물가 2.5% 상승, 체감물가 여전히 높아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5% 상승하며 체감물가 부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식품 부문은 3.0%, 비식품은 2.2%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과 경남이 2.7%로 가장 높고, 인천이 2.2%로 가장 낮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물가가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향후전망 11월 이후 물가는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흐름에 따라 완만한 변동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나, 서비스 부문과 개인소비 회복이 이어질 경우 근원물가는 당분간 2%대 중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물가 안정세는 경기 둔화와 수입 물가 추이에 달려 있을 전망입니다. 2025년 10월 소비자물가 자세히 보기

2025년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3조 8천억 원 돌파, 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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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역대 최대치 기록 국가데이터처 가 발표한 ‘2025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전체 거래액은 23조 7,956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3% 증가했습니다. 이는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된 가운데, 자동차용품(136.4%)과 식료품(17.7%), 여행·교통서비스(12.0%)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결과입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8조 552억 원으로 11.0% 증가했으며, 전체의 75.9%를 차지했습니다. 구분 2025년 9월 거래액(억원) 전년동월대비 증감률(%) 전체 온라인쇼핑 237,956 +13.3 모바일쇼핑 180,552 +11.0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 9,704 +136.4 음·식료품 35,846 +17.7 여행 및 교통서비스 28,970 +12.0 주요 소비 품목별 동향 자동차용품은 136.4%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온라인쇼핑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음식 및 식료품 거래액도 꾸준히 증가하여 전체의 15.1%를 차지했으며, 여행·교통서비스 부문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문화·레저서비스(-8.2%)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 2025년 9월 온라인쇼핑 동향 (출처: 통계청) ▲ 2025년 9월 모바일쇼핑 거래액 (출처: 통계청) 전문몰과 종합몰, 동반 성장세 전문몰 거래액은 10조 6,958억 원으로 15.0% 증가했고, 종합몰은 13조 998억 원으로 12.0% 늘었습니다. 특히 온·오프라인 병행몰의 거래액은 16.9% 상승하여, 기존 오프라인 기반 유통업체의 온라인 진출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연말 소비 시즌을 앞두고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4조 원을 넘어설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중심의 구매 행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AI추천,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쇼핑 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커머스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2025년 9월 산업활동동향 요약: 생산↑ 투자↑ 소비는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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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산업활동, 생산 늘고 소비는 숨고르기 국가데이터처 가 발표한 ‘2025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전반적으로 생산이 늘고 소비는 소폭 둔화 된 가운데, 투자와 경기 지표가 개선세를 보이며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통계는 산업 전반의 움직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자료로, 경제 체온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됩니다. 생산: 서비스업이 견인, 반도체가 중심 9월 전산업생산은 전월보다 1.0% 증가 했습니다. 광공업 생산이 자동차(-18.3%)와 기계장비(-6.9%) 부진으로 1.2% 줄었으나, 서비스업 생산이 1.8% 늘며 전체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반도체(19.6%) 가 생산 확대를 주도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전체 생산이 6.7% 증가 했습니다. 구분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전산업생산 +1.0 +6.7 광공업 -1.2 +11.6 서비스업 +1.8 +6.2 소비: 내구재는 선전, 의복은 주춤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전월보다 0.1% 감소 했습니다.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는 3.9% 증가 했으나, 의복(-5.7%) 등 준내구재와 차량연료(-0.1%) 등 비내구재 소비가 줄었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11.1% 늘어, 소비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투자: 설비·건설 모두 큰 폭 증가 기업의 투자 움직임은 활발했습니다. 9월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12.7% 증가 했으며, 특히 반도체 제조용 기계와 운송장비 투자가 대폭 늘었습니다. 건설기성도 11.4% 증가 해, 5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만 건설수주는 전년보다 8.6% 감소해 향후 변동성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 완만한 회복 흐름 지속 경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 는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 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선행지수도 0.1포인트 올랐는데, 이는 수출입 가격 비...

2025년 8월 비정규직 비율 38.2%…고령층 중심 고용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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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비정규직 근로자 현황 한눈에 보기 최근 국가데이터처 가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율은 38.2% 로 지난해 같은 달과 동일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수는 2,241만 3천 명으로 1년 새 27만 명 늘었으며, 이 중 비정규직은 856만 8천 명으로 11만 명 증가했습니다. 정규직은 1,384만 5천 명으로 16만 명 늘어나며 고용 규모가 전반적으로 확장된 모습입니다. 구분 2024년 8월 2025년 8월 증감 임금근로자 전체 2,214만 명 2,241만 명 +27만 정규직 1,368만 명 1,384만 명 +16만 비정규직 846만 명 857만 명 +11만 비정규직 비율 38.2% 38.2% 동일 비정규직의 근로조건과 특성 비정규직 중 한시적 근로자 가 584만 8천 명(68.2%)으로 가장 많고, 시간제 근로자 는 422만 9천 명(49.4%), 비전형 근로자 는 183만 4천 명(21.4%)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근속기간은 2년 11개월 ,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28.2시간 , 최근 3개월 평균 월급은 208만 8천 원 으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사회보험 가입률은 국민연금 37.1%, 건강보험 53.2%, 고용보험 53.7%로 여전히 정규직 대비 절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변화의 흐름과 향후 전망 전체 고용이 완만히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 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고령층(60세 이상)이 비정규직의 35.5%를 차지해, 은퇴 후 재취업 구조 속 ‘고령 비정규직화’가 지속되는 모습입니다.  향후 정부는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11월, 상세한 마이크로데이터(MDIS)를 추가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자세히 보기

2025년 9월 고용동향: 취업자 증가, 실업률 안정세 속 청년층은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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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일자리는 늘고 실업은 안정세 최근 국가데이터처 가 발표한 ‘2025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5만4천 명 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1만2천 명 늘었습니다. 고용률은 63.7% 로 0.4%p 상승하며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여성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고용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청년층(15~29세)은 다소 감소세를 보였는데, 경기 둔화와 기업 채용 축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구분 2024년 9월 2025년 9월 증감 고용률(15~64세) 69.9% 70.4% +0.5%p 실업률(전체) 2.1% 2.1% 변동없음 청년층 고용률 45.8% 45.1% -0.7%p 15~64세 고용률 상승의 의미 올해 9월 기준 15~64세 인구의 고용률은 OECD 기준으로 70.4% 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0.5%p 상승한 수치로, 코로나 이후 회복 국면에서 이어지는 긍정적인 흐름입니다. 특히 30대와 40대에서 고용률이 상승해 경제활동의 중심 세대가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 모습이 두드러졌습니다. ▲ 2025년 9월 고용동향: 경제활동인구 구조 ()수치는 전년동월대비 증감 (출처: 통계청) 산업별 취업자, 복지·교육·여가 분야가 견인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0만4천 명) ,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7만5천 명) , 교육서비스업(+5만6천 명) 등에서 고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반면 농림어업(-14만6천 명) 과 제조업(-6만1천 명) 은 감소세를 보여 산업 구조 전환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 2025년 9월 고용동향: 연령계층별 고용률 현황 (출처: 통계청) 실업률 2.1% 유지, 청년층은 여전히 부담 2025년 9월 전체 실업률은 2.1% 로 지난해와 동일했습니다. 남성 실업률은 다소 높아졌지만, 여성 실업률은 하락했습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4.8% 로 전년보다 0.3%p 하락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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